2024/06/16 49

임과 함께 - 하춘화

임과 함께 / 하춘화저 푸른 초원 위에 그림 같은 집을 짓고사랑하는 우리 님과 한백년 살고 싶어봄이면 씨앗 뿌려 여름이면 꽃이 피네가을이면 풍년 되어 겨울이면 행복하네멋쟁이 높은 빌딩으시대지만유행따라 사는 것도 제멋이지만반딧불초가집도 님과 함께 면나는 좋아 나는 좋아 님과 함께 면님과 함께 같이 산다면저 푸른 초원 위에 그림 같은 집을 짓고사랑하는 우리 님과 한백년 살고 싶어 멋쟁이 높은 빌딩으시대지만유행따라 사는 것도 제멋이지만반딧불초가집도 님과 함께 면나는 좋아 나는 좋아 님과 함께 면님과 함께 같이 산다면저 푸른 초원 위에 그림 같은 집을 짓고사랑하는 우리 님과 한백년 살고 싶어

밤비의 부르스 - 문주란

밤비의 부르스 - 문주란어느 땐가 그 언젠가 비오던 그날 밤그대와 단 둘이서 우산을 같이 받고헤메던 그날 밤에 헤메던 그날 밤에 흘러간 로맨스이 밤도 눈물에 젖는 비의 부르스​어느 때나 그 언제나 추억은 애달퍼비오던 거리에서 행복을 서로 빌며헤어진 그날 밤에 헤어진 그날 밤에 흘러간 로맨스이 밤도 가슴에 젖는 비의 부르스

돌아와요 부산항에 - 신대성

돌아와요 부산항에 - 신대성꽃피는 동백섬에봄이 왔건만형제 떠난 부산항에갈매기만 슬피 우네오륙도 돌아가는연락선마다목메어 불러봐도대답 없는 내 형제여돌아와요 부산항에그리운 내 형제여가고파 목이 메어부르던 이 거리는그리워서 헤매이던긴긴날의 꿈이었지언제나 말이 없는저 물결들도부딪쳐 슬퍼하며가는 길을 막았었지돌아왔다 부산항에그리운 내 형제여

무정한 마도로스 - 미미성자매

무정한 마도로스 - 미미성자매내 마음 울려놓고 가는 그 사람내 어이 믿어왔나 야속한 임아가지말라고 잡는손 뿌리치고 어데가오이렇게도 매정하게 떠날줄 몰랐소이것이 항구의 사랑인가요아아아아 ~ 무정한 마도로스마지막 당신에게 애원해봐도내 마음 모르기에 잊으렵니다.속은 사람 눈물을 파도 위에 뿌립니다가는대로 내 사랑을 잊지말고 가세요쌍고동 떠나자 울지를 말고아아아아 ~ 연락선 잘가거라

밤비의 부르스 - 김연자

밤비의 부르스 - 김연자어느 땐가 그 언젠가 비오던 그날 밤그대와 단 둘이서 우산을 같이 받고헤메던 그날 밤에 헤메던 그날 밤에 흘러간 로맨스이 밤도 눈물에 젖는 비의 부르스​어느 때나 그 언제나 추억은 애달퍼비오던 거리에서 행복을 서로 빌며헤어진 그날 밤에 헤어진 그날 밤에 흘러간 로맨스이 밤도 가슴에 젖는 비의 부르스

밤비의 부르스 - 조미미

밤비의 부르스 - 조미미어느 땐가 그 언젠가 비오던 그날 밤그대와 단 둘이서 우산을 같이 받고헤메던 그날 밤에 헤메던 그날 밤에 흘러간 로맨스이 밤도 눈물에 젖는 비의 부르스​어느 때나 그 언제나 추억은 애달퍼비오던 거리에서 행복을 서로 빌며헤어진 그날 밤에 헤어진 그날 밤에 흘러간 로맨스이 밤도 가슴에 젖는 비의 부르스

고향의 그림자 - 백설희,이미자

고향의 그림자 / 백설희,이미자찾아 갈 곳은 못 되더라 내 고향버리고 떠난 고향이길래수박 등 흐려진 선창가 전봇대에기대서서 울적에똑딱선 프로펠라 소리가이 밤도 처량하게 들린다물위에 복사꽃 그림자 같이내 고향 꿈은 어린다 찾아 갈 곳은 못되더라 내 고향첫사랑 버린 고향이기에초생달 외로이 떠 있는 영도다리난간 잡고 울적에술 취한 마도로스 담뱃불연기가 내 가슴에 날린다연분홍 비단실 꽃구름 같이내 고향 꿈이 어린다 찾아 갈 곳은 못 되더라 내 고향마지막 울던 고향이길래이슬비 내리는 낯설은 지붕밑을헤매 돌며 울적에저 멀리 날아가는 갈매기불러도 대답없이 갔느냐새파란 별빛이 떠도는 물에내 고향 꿈만 서럽다

목포의 눈물 - 김추자

목포의 눈물 / 김추자사공의 뱃노래 가물 거리며 삼학도파도 깊이 숨어드는때부두의 새악시 아롱져진 옷자락 이별의 눈물이냐 목포의 설움 ​삼백년 원한품은 노적봉 밑에님 자태 완연하다 애달픈 정조유달산 바람도 영산강을 안으니님 그려 우는마음 목포의 노래 깊은 밤 조각달은 흘러 가는데 어찌타 옛 상처가 새로워 진가 못 오는 님이면 이 마음도 보낼것을항구의 맺는절개 목포의 사랑

정 주고 내가 우네 - 히파이브

정 주고 내가 우네 - 히파이브1.정든 님 사랑에 우는 마음모르시나 모르시나요무정한 당신이 내 마음 아실 때에는가슴 치며 후회 하련만어차피 가신다면 이름마져 잊으려니정 주고 내가 우네 너무나도 사랑 했기에2.정든 님 모습을 행여나잊을 때에는 잊을 때에는무정한 당신이 내 마음 꾸짖으니야속하고 후회 하련만그리움 남겨 두고 그대 어이 가려하오첫사랑 고백하던 그 말씀을 잊으셨나요

별은 멀어도 - 김란영

별은 멀어도 - 김란영끝없는 하늘 멀리 별은 멀어도그리운 그얼굴가슴에 새겨진 그이름영원한 그대 모습처럼아~아~정다운 속삭임이 메아리 칠때~그리운님 마음의 불씨가고요한 밤하늘에 별은 멀어도영원히 속삭이네​끝없는 하늘 멀리 별은 멀어도그리운 그얼굴가슴에 새겨진 그이름영원한 그대 모습처럼아~아~정다운 속삭임이 메아리칠때~그리운님 마음의 불씨가고요한 밤하늘에 별은 멀어도영원히 속삭이네

별은 멀어도 - 정훈희

별은 멀어도 / 정훈희끝없는 하늘 멀리 별은 멀어도그리운 그얼굴가슴에 새겨진 그이름영원한 그대 모습처럼아~아~정다운 속삭임이 메아리 칠때~그리운님 마음의 불씨가고요한 밤하늘에 별은 멀어도영원히 속삭이네​끝없는 하늘 멀리 별은 멀어도그리운 그얼굴가슴에 새겨진 그이름영원한 그대 모습처럼아~아~정다운 속삭임이 메아리칠때~그리운님 마음의 불씨가고요한 밤하늘에 별은 멀어도영원히 속삭이네

그대여 변치마오 - 문주란

그대여 변치마오 - 문주란오 그대여 변치 마오 오 그대여 변치 마오불타는 이 마음을 믿어 주세요말 못하는 이 마음을 알아 주세요그 누가 이 세상을 다 준다 해도당신이 없으면 나는 나는 못살아수많은 세월이 흐른다 해도 당신만을 당신만을기다리며 살아갈 테야​오 그대여 변치 마오 오 그대여 변치 마오불타는 이 마음을 믿어 주세요말 못하는 이 마음을 알아 주세요그 누가 이 세상을 다 준다 해도당신이 없으면 나는 나는 못살아수많은 세월이 흐른다 해도 당신만을 당신만을기다리며 살아갈 테야살아갈 테야 살아갈 테야

두번째 눈물 - 조미미

두번째 눈물 - 조미미너를 위해 참다운 내 인생이 있었고너를위해 참다운 내 인생은 끝났다처음은 사랑 속에 행복했던 눈물도사랑이 미움으로 변하였을때아~ 두번 째로 흘린 눈물 가슴쓰라린 눈물 너를 위해 참다운 내 인생이 있었고너를 위해 참다운 내 인생은 끝났다사랑을 다짐할땐 행복했던 눈물도번지는 슬픔으로 변하여지네아~ 두번 째로 흘린 눈물 원망스러운 눈물

쌓인 정 - 이미자

쌓인 정 - 이미자길이 아니면 오지 말것을 사랑의 그 먼길을님찾아 왔던 길 님따라 왔던 길지금은 나혼자서날저문 들녘에 떨고 있는 꽃잎처럼그렇게 그렇게 쌓인 정을 잊을 수 있나요​님이 아니면 잊었을 것을 그리움의 세월을님찾아 왔던 길 님따라 왔던 길지금도 못잊어서바람에 날리는 이슬 젖은 낙엽처럼그렇게 그렇게 쌓인 정을 잊을 수 있나요

김포가도 - 나훈아

김포가도 / 나훈아그렇게도 떠나기를 아쉬워한 사람을보내고 돌아오는 김포가도창밖을 스쳐가는 싸늘한 바람쌓이고 쌓였던 지난 사연 구름속에 사라졌네수많은 별같은 추억을 안고쓸쓸하게 돌아오는 밤 깊은 김포가도그렇게도 헤어지길 망설이던 사람을보내고 돌아오는 김포가도두 눈에 아롱지는 가버린 얼굴쌓이고 쌓였던 지난 사연 구름 속에 사라졌네수많은 별같은 추억을 안고쓸쓸하게 돌아오는 밤 깊은 김포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