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가요(동영상) 851

구인사의 종소리 - 조미미

구인사의 종소리 - 조미미구름도 길을 찾는 소백산 아래고요히 흐르는 남한강 물결님을 두고 정을 두고 떠나왔던 길연화봉 비탈진 그늘 아래서인생의 무상함은 끝이 없건만나그네 머물곳은 그 어디인가바람이 부는 대로 돌리던 걸음구인사 종이 울리네​구봉팔문 넘어넘어 찾아온 손님인생의 사연들을 홀로 안고서무성한 진달래꽃 바라다보니굽이굽이 그 길은 멀기만 해라철새가 바다를 건너가듯이낙엽이 가지를 떠나가듯이이내 몸 가는 길이 그 어디인가구인사 종이 울리네

사잇길 - 조미미

사잇길 - 조미미사이사이 사잇길 님과 같이 걷던 길사이사이 사잇길 행복했던 길길 가다가 꽃잎 따서내 마음을 달래주던 님음음음음 음음음음 아아아아 아아아아사잇길의 그 추억이 나를 속삭여주네​사이사이 사잇길 님과 같이 걷던 길사이사이 사잇길 행복했던 길길 가다가 꽃잎 따서내 마음을 달래주던 님음음음음 음음음음 아아아아 아아아아사잇길의 그 추억이 나를 속삭여주네

이대로 돌이 되어 - 조미미

이대로 돌이 되어 - 조미미사랑을 하면서도 보내야했던당신과 나이기에 아쉬워했고긴 세월 흐르도록 못 잊어 사네기다리다 기다리다 이대로 돌이 되어도사랑하는 님 곁에 있고 싶어라찬 이슬에 젖어 우는 돌이 되어도돌이 되어도​사랑을 하면서도 보내야했던당신과 나이기에 못 잊어 했고긴 세월 다 가도록 그리워 사네기다리다 기다리다 차라리 돌이 되어서영원토록 님 곁에 있고 있어라못 다 이룬 그 사랑이 돌이 되어서돌이 되어서

마음은 서러워도 - 박일남

마음은 서러워도 - 박일남미련에 울지말고 웃으면서 가거라 어차피 맺지못할 너와 나에 사랑을 누구에게 원망하리 너무나 짧은행복 끝나버린 이순간 마음은 서러워도 너는 너대로 나는 나대로 갈길이 따로 있구나 미련에 울지말고 웃으면서 가다오 어차피 너와 나는 헤어져야 하니까 웃으면서 떠나 가다오 너무나 짧은 행복 끝나버린 이순간마음은 괴로워도 너는 너대로 나는 나대로

미미성 자매 흘러간 옛노래 53곡

미미성 자매 흘러간 옛노래 53곡01. 무정열차 02. 향기품은 군사우편 03. 이별의 부산정거장 04. 청산유수 05. 대지의 항구06. 잘있거라 항구야 07. 화물선 사랑 08. 만리포 사랑 09. 홍콩아가씨 10. 꽃마차 11. 아메리카 차이나타운 12. 복지만리 13. 딸 칠형제 14. 아리랑 낭낭 15. 목장 아가씨16. 소녀의 꿈 17. 하늘의 황금마차 18. 사막의 한 19. 굳세어라 금순아 20. 경상도 아가씨21. 감격시대 22. 바다의 교향시 23. 럭키서울 24. 오부자 노래 25. 무너진 사랑탑26. 럭키 모닝 27. 처녀총각 28. 왕서방 연서 29. 마음 약해서 30. 님과 함께31. 김포공항 32. 닐니리 맘보 33. 도라지 맘보 34. 노래가락 차차차 35. 기타부기36. 기..

해운대 에레지 - 손인호

해운대 에레지 - 손인호언제까지나 언제까지나 헤어지지 말자고맹세를 하고 다짐을 하던 너와 내가 아니냐세월이 가고 너도 또 가고 나만 혼자 외로이그 때 그 시절 그리운 시절 못잊어 내가 운다.울던 물새도 어데로 가고 조각달도 흐르고바다마저도 잠이 들었나 밤이 깊은 해운대나는 가련다 떠나가련다 아픈 마음 안고서정든 백사장 정든 동백섬 안녕히 잘 있거라백사장에서 동백섬에서 속삭이던 그 말이오고 또 가는 바닷물 타고 들려오네 지금도이제는 다시 두 번 또 다시 만날 길이 없다면못난 미련을 던져버리자 저 바다 멀리 멀리

애수의 소야곡 - 남인수

애수의 소야곡 - 남인수운다고 옛 사랑이 오리오마는눈물로 달래 보는 구슬픈 이 밤고요히 창을 열고 별빛을 보면그 누가 불어 주나 휘파람 소리차라리 잊으리라 맹세하건만못생긴 미련인가 생각하는 밤가슴에 손을 얹고 눈을 감으면애타는 숨결마저 싸늘하구나무엇이 사랑이고 청춘이던고모두 다 흘러가면 덧없건마는외로이 느끼면서 우는 이 밤은바람도 문풍지에 애달프구나

남자는 여자를 귀찮게 해 - 문주란

남자는 여자를 귀찮게 해 - 문주란처음에 사랑할 때 그 이는씩씩한 남자였죠밤하늘에 별도 달도 따주마미더운 약속을 하더니이제는 달라졌어 그 이는나보고 다 해달래애기가 되어버린 내 사랑당신 정말 미워 죽겠네남자는 여자를 정말로 귀찮게 하네남자는 여자를 정말로 귀찮게 하네결혼을 하고 난 후 그 이는애기가 돼버렸어밥달라 사랑달라 보채고둘이서 놀기만 하쟤요할 일은 해도해도 많은데자기만 쳐다보래웃어라 안아달라 조르는당신 골치아파 죽겠네남자는 여자를 정말로 귀찮게 하네남자는 여자를 정말로 귀찮게 하네남자는 여자를 정말로 귀찮게 하네

풍년가 - 김세레나

풍년가 - 김세레나풍년이 왔네 풍년이 왔네 금수강산으로 풍년이 왔네지화자 좋다 얼시구 좋구 좋다 명년 춘삼월에 화류 놀이를 가자​올해도 풍년 내년에도 풍년 년년 해마다 풍년이로세지화자 좋다 얼시구 좋구 좋다 명년 하사월에 관등 놀이를 가자​풍년이 왔네 풍년이 왔네 삼천리 이 강산에 풍년이 왔네지화자 좋다 얼시구 좋구 좋다 명년 구시월에 단풍 놀이를 가자

성주풀이 - 김세레나

성주풀이 - 김세레나낙양성 십리허에 높고낮은 저무덤은영웅호걸이 몇몇이며 절세가인이 그누구냐우리네인생 한번가면 저기 저모양 될터이니에라 만수~ 에라 대신이야 ~​저건너 잔솔밭에 솔솔기는 저포수야저산비둘기 잡지마라 저비둘기도 나와같이님을잃고 밤새도록 님을찾아 헤맸노라에라만수~ 에라대신이야 ~​한송정 솔을베어 조그맣게 배를지어술렁술렁 배띄워놓고 술이나 안주 가득싣고강릉경포대 달구경가세 두리둥실 달구경가세에라만수~ 에라대신이야 ~

짚세기 신고 왔네 - 김세레나

짚세기 신고 왔네 - 김세레나사랑이 별거드냐 좋아하면 사랑이지이래저래 정이들면 호박꽃도 꽃이랑께연분이 따로있나 짝이 맞으면 연분이지요모저모 뜯어보면 쓸만한데 있더란다기왕에 만났으니 잘살아 보자구요 예~~~ 사랑이 별거드냐 지나봐야 알것이야요래저래 눈에들면 그럭저럭 살겠더라지지고 볶아본들 만났으면 별수없지천하일색 양귀비도 시들으니 그만이다기왕에 만났으니 잘살아 보자구요 예~

새타령 - 김세레나

새타령 - 김세레나새가 날아든다 온갖 잡새가 날아든다새중에는 봉황새 만수 문전에 풍년새산고곡심 무인처 수립 비조 뭇새들이농촌 화답에 짝을 지어 쌍거쌍래 날아든다저 쑥국 새가 울음운다. 울어 ---어어어어 울어 울~어 울음운다이산으로 가면 쑥국 쑥국 저산으로 가면쑤쑥국 쑥국 아~~ 좌우로 다녀 울음운다         명랑한새 울음운다 저 꾀꼬리가 울음운다.어디로 가나 예쁜새 어디로 가나 귀여운새온갖 소리를 모른다 하여울어 ----어어어어울어 울어 ----울음운다.이산으로 가면 꾀꼴 꾀꼴 저산으로 가면꾀꼴꼴 꾀꼴 아~~ 좌우로 다녀 울음 운다

창부타령 - 김세레나

창부타령 - 김세레나아니 아니 놀지는 못하리라하늘과 같이 높은사랑하해와 같이도 깊은사랑칠년대한 가뭄날에빗발 같이도 반긴 사랑당명황에 양귀비요이도령에 춘향이라일년 삼백육십일을하루만 못 봐도 못살겠네디리리 디리리 리리리리딧디리 리리리리리아니 놀지는 못하리라​아니 아니 놀지는 못하리라봄들었네 봄들었어이 강산 삼천리 봄들었네푸른것은 버들이요누른것은 꾀꼬리라황금같은 꾀꼬리는푸른 숲으로 날아들고백설같은 흰나비는장다리 밭으로 날아든다디리리 디리리 리리리리딧디리 리리리리리디아니 놀지는 못하리라

태평가 - 김세레나

태평가 - 김세레나짜증은 내어서 무엇하나심술은 부려서 무엇하나인생 일장춘몽 인데아니나 놀고선 무엇하랴니나노 닐니리야 닐니리야 니나노얼싸 좋아 얼씨구 좋다벌나비는 이리저리 훨훨훨꽃을 찾아서 날아든다​청사 초롱에 불밝혀라잊었던 낭군이 다시돌아온다공수래는 공수거요놀아나 가면서 살아보세니나노 닐니리야 닐니리야 니나노얼싸 좋아 얼씨구 좋다벌나비는 이리저리 훨훨훨꽃을 찾아서 날아든다

임금님의 첫사랑 - 조미미

임금님의 첫사랑 - 조미미강화섬 꽃바람이 물결에 실려오면머리 위에 구름이고 맨발로 달려나와두 마리 사슴처럼 뛰고 안고 놀았는데갑곶진 나룻터에 돛단배 떠나던 날노을에 타 버리는데 임금님의 첫사랑​어려서 같이 놀던 그리운 강화섬에흐르는 세월 따라 꽃은 피고지는데보고픈 그리운 님 언제나 오시려나갑곶진 나룻터에 빈 배만 돌아오네어디로 가시려나 임금님의 첫사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