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6/13 28

사랑과 우정 - 이상열

사랑과 우정 / 이상열행복이 내 가슴 넘칠 때 그때는 우정그리움 내 맘에 넘칠 때 그때는 사랑밤하늘 별처럼 다정한 너와 나의 정답던 그 시절 그 추억 모여서 연정아 아아아아 아 아아아아우정이 모여서 사랑이 움텄네행복이 내 가슴 넘칠 때 그때는 우정그리움 내 맘에 넘칠 때 그때는 사랑밤하늘 별처럼 다정한 너와 나의정답던 그 시절 그 추억 모여서 연정 아 아아아아 아 아아아아우정이 모여서 사랑이 움텄네행복이 내 가슴 넘칠 때 그때는 우정그리움 내 맘에 넘칠 때 그때는 사랑밤하늘 별처럼 다정한 너와 나의정답던 그 시절 그 추억 모여서 연정

엄마 엄마 돌아와요 - 오은주

엄마 엄마 돌아와요 - 오은주엄마엄마 돌아와요 어서빨리와요엄마없는 우리집은 찬바람만 불어요아버지가 손수지은 밥상머리에우리들은 목이메어 눈물방울 생키면서오늘도 울며 울며 학교에 갑니다.엄마 어디갔어 오늘도 우리들은엄마를 기다리고 있어요어제는 철이가 어찌나 울기에학교로 데리고 갔었어요철이는 학교 운동장에서 놀게하고나는 공부를 하는데 자꾸만 자꾸만눈물이 나지 않아요 엄마​엄마 엄마 찾으려고 신문냈지요우리엄마 계신곳을 아실분은 없나요연탄불도 꺼져버린 싸늘한 방에배가고파 우는 동생 자장가로 달래면서오늘도 엄마소식 기다립니다

새마을 내 고향 - 김상진

새마을 내 고향 / 김상진해당화 피는 내 고향 물새우는 내 고향굴을 따던 아낙네들 콧노래도 그리워라어서 빨리 고향 가서 옛 친구들과 함께초가 지붕 걷어내고 우리 마을 새마을로아름답게 단장하고 한세상 나 여기 살리라 해당화 피는 내 고향 인심 좋은 내 고향소라 따던 아낙네들 콧노래도 그리워라어서 빨리 고향 가서 옛 친구들과 함께잡초 우거진 들판에 소를 몰고 논밭 갈아풍년가를 부르면서 한세상 나 여기 살리라.

멋쟁이 마도로스 - 오은주

멋쟁이 마도로스 - 오은주1.쌍고동을 울리며 손짓을 하며정다웁게 웃으며 윙크를 하는멋쟁이 마도로스 미남의 마도로스바다의 괴로움도 술잔에 풀고어여쁜 아가씨 손목을 잡고서빙글 빙글 빙글 트위스트 노래나 부르자사랑의 지루박 룸바의 트위스트바다는 우리들의 로멘스다노래나 부르자 사랑의 노래~2.뱃머리를 돌리며 닻을 내리며꽃다발을 받으며 상륙을 하는기분파 마도로스 씩씩한 마도로스사랑의 아쉬움을 서로달래며항구의 이밤을 즐겁게 보내자빙글 빙글 빙글 트위스트 춤이나 춥시다정열의 차차차 맘보의 트위스트항구는 우리들의 낙원이다노래나 부르자 정열의 노래~

남원의 애수 - 최숙자

남원의 애수 - 최숙자한양천리 떠나간들 너를 어이 잊을소냐성황당 고개마루 나귀마저 울고 넘네춘향아 울지마라 달래었건만대장부 가슴속을 울리는 님이여아 어느 때 어느 날짜 함께 즐겨 웃어보나알상급제 과거보는 한양이라 주막집에희미한 등잔불이 도포짝을 적시었네급제한 이 도령은 즐거웠건만옥중의 춘향이가 그리는 님이여아 어느 때 어느 날짜 그대품에 안기려나

빈 의자 - 장재남

빈 의자 - 장재남서있는 사람은 오시오 나는 빈의자당신의 자리가 돼 드리리다피곤한 사람은 오시오 나는 빈의자당신을 편히 쉬게 하리다두사람이 와도 괜찮소세사람이 와도 괜찮소외로움에 지친 모든 사람들무더기로 와도 괜찮소서있는 사람은 오시오 나는 빈의자당신의 자리가 돼 드리리다~서있는 사람은 오시오 나는 빈의자당신의 자리가 돼 드리리다피곤한 사람은 오시오 나는 빈의자당신을 편히 쉬게 하리다 두사람이 와도 괜찮소세사람이 와도 괜찮소외로움에 지친 모든 사람들무더기로 와도 괜찮소서있는 사람은 오시오 나는 빈의자당신의 자리가 돼 드리리다.

거리 - 이현

거리 - 이현여기는 사랑의 거리 여기는 연인의 거리추억을 담았던 그대와 내 모습만날 수 없네 만날 수 없네 그리운 사람이마음이 변해서 그때 그 시절찾아온 이 거리에 비만 내리네 여기는 사랑의 거리 여기는 연인의 거리추억을 담았던 그대와 내 모습만날 수 없네 만날 수 없네 그리운 사람이마음이 변해서 그때 그 시절찾아온 이 거리에 비만 내리네.

좋았다 싫어지면 - 나훈아

좋았다 싫어지면 - 나훈아사나이가 사랑때문에 울기는 왜울어좋았다 싫어지면 좋았다가 싫어지면웃으며 헤어져야지 너무나 짧은행복 미련을 못잊어서 눈물은 왜흘려사나이 사나이라면 웃으며 헤어져야지 사나이가 미련때문에 울기는 왜울어좋았다 싫어지면 좋았다가 싫어지면말없이 헤어져야지 너무나 가슴아픈추억을 못잊어서 울기는 왜울어사나이 사나이라면 말없이 돌아서야지

비둘기 집 - 투에이스

비둘기 집 - 투에이스비둘기처럼 다정한 사람들이라면장미꽃넝쿨 우거진 그런 집을 지어요메아리 소리 해맑은 오솔길을 따라산새들 노래 즐거운 옹달샘 터에비둘기처럼 다정한 사람들이라면포근한 사랑 엮어갈 그런 집을 지어요 비둘기처럼 다정한 사람들이라면장미꽃넝쿨 우거진 그런 집을 지어요메아리 소리 해맑은 오솔길을 따라산새들 노래 즐거운 옹달샘 터에비둘기처럼 다정한 사람들이라면포근한 사랑 엮어갈 그런 집을 지어요그런 집을 지어요 음음음음 음음음음.

범띠 가시네 - 양미란

범띠 가시네 - 양미란가시네야 가시네야 범띠 가시네야사내마음 알고 싶은 범띠 가시네울고가는 사내들도 한심하다만돌아서면 그리워라 범띠 가시네가시네야 가시네야 범띠 가시네야사내마음 알고 싶은 범띠 가시네가시네야 가시네야 범띠 가시네야사내마음 울려놓고 싶은 범띠 가시네변해가는 세상이라 웃고 말지만웃고나면 외로워라 범띠 가시네가시네야 가시네야 범띠 가시네야사내마음 알고 싶은 범띠 가시네

난이야 - 이상열

난이야 - 이상열난이야난이야 난이야 사랑을 모두 주고울며 떠나간 너 바보구나때늦은 후회지만 너만은 사랑했는데목메어 불러봐도산울림 흩어져 대답이 없네다시 한번 만나주면은 영원히 사랑하리라 난이야 난이야 내 마음 잊지 못해울며 떠나간 너 바보구나쓰라린 뉘우침에 뜨거운 눈물짓는데당신이 나를 두고어느 님 품에서 대답이 없나다시 한번 만나주면은 영원히 사랑하리라.

아빠는 마도로스 - 오은주

아빠는 마도로스 - 오은주태풍이 분다 경보가 내려 엄마는 걱정하셔도씩씩하신 우리 아빠 그까짓 것 문제 없어요화물선 뱃머리 파도 속에 파묻혀도아 아아아 아아아아아고향길 가리키는 나침판에 희망 안고바다와 싸워 이긴 아빠는 마도로스다 기적이 운다 돌아온 철선 상륙에 닻을 내리네기다리던 우리 아빠 오늘이야 돌아오네요사주마 약속한 좋은 선물 가득 안고아 아아아 아아아아아소리쳐 나를 부른 금테 모자 옷차림에엄마도 싱글벙글 아빠는 마도로스다

찻집의 고독 - 심수봉

찻집의 고독 - 심수봉그 다방에 들어설 때에내 가슴은 뛰고 있었지기다리는 그 순간만은꿈결처럼 감미로웠다약속 시간 흘러갔어도그 사람은 보이지 않고싸늘하게 식은 찻잔에슬픔처럼 어리는 고독아 ~ 사랑이란 이렇게도애가 타도록 괴로운 것이라서잊으려 해도 잊을 수 없어가슴 조이며 기다려요루루루루 루루루루루 루루루루 루루루루루루루루루 루루루루루 루루루루 루루루루루​아 ~ 사랑이란 이렇게도애가 타도록 괴로운 것이라서잊으려 해도 잊을 수 없어가슴 조이며 기다려요루루루루 루루루루루 ~~~

제비 - 금비단비

제비 - 금비단비정답던 얘기 가슴에 가득하고푸르른 저 별빛도 외로워라사랑했기에 멀리 떠난님은언제나 모습 꿈속에 있네먹구름 울고 찬서리 맺인다해도바람 따라 제비 돌아오는 날고운 눈망울 깊이 간직한 채당신의 사랑 품으렵니다 아 ~ ~ 잊지 못할 내 님이여너지금 어디 방황하고 있나어둠뚫고 흘러내린 눈물도기다림 속에 잠들어있네​​아 그리워라 잊지 못할 내 님이여너 지금 어디 방황하고 있나어둠 뚫고 흘러내린 눈물도기다림 속에 잠들어 있네바람따라 제비 돌아오는 날기다림 속에 님을 그리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