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6/20 30

올 가을엔 사랑 할거야 - 방미

올 가을엔 사랑 할거야 - 방미묻지 말아요? 내 나이는 묻지 말아요올 가을엔 사랑할거야나 홀로간 길은 너무 쓸쓸해너무 쓸쓸해~창밖엔 눈물짓는 나를 닮은 단풍잎하나가을은 소리없이 본체만체흘러만 가는데애타게 떠오르는 떠나간 그리운사람그래도 또다시 언젠가는 사랑을 할거야사랑 할거야​울지 말아요 오늘 밤 만은 울지말아요아무리 슬픈 일이 있어도그대가 없이 가는길은 쓸쓸해너무 쓸쓸해 달빛은 화사하게겨울 가로등 불빛을 받아오늘도 소리없이 비춰 만 주는데변함없-이애타게 떠오르는 떠나간 그리운사람그래도 또다시 언젠가는 사랑을 할거야사랑 할거야

거리 - 남상규

거리 - 남상규여기는 사랑의 거리 여기는 연인의 거리추억을 담았던 그대와 내 모습만날 수 없네 만날 수 없네 그리운 사람이마음이 변해서 그때 그 시절찾아온 이 거리에 비만 내리네 여기는 사랑의 거리 여기는 연인의 거리추억을 담았던 그대와 내 모습만날 수 없네 만날 수 없네 그리운 사람이마음이 변해서 그때 그 시절찾아온 이 거리에 비만 내리네.

나는 몰라요 - 옥희

나는 몰라요 - 옥희나는 몰라요 정말 몰라요 밤이되면 왜 우는지나는 몰라요 정말 몰라요 빗소리가 슬프다해도하얀 꿈속에 잠을 잤어요 무엇이 사랑인지눈물인지 나는 몰라 나는 몰라요 정말 몰라요그손짓이 무얼 말한지 나는 몰라요 정말 몰라요눈물속에 꽃이 피는가 하얀 꿈속에 잠을 잤어요무엇이 사랑인지 눈물인지 나는 몰라나는 몰라요 정말 몰라요 그손짓이 무얼 말한지

슬퍼도 떠나주마 - 펄씨스터즈

슬퍼도 떠나주마 - 펄씨스터즈슬퍼도 떠나주마 슬픔을 감추고사랑의 기쁨을 영원히 간직하고슬퍼도 떠나주마 별처럼 아름답던추억을 나 혼자 가슴에 새겨 놓고하늘처럼 사랑했던 님태양처럼 뜨거웠던 정지금은 지나간 서러운 사연이허전한 내 마음을 한없이 울려줘도슬픔을 참고서 나 혼자 떠나리다뚜루루 뚜루루루 뚜루루 뚜루루루뚜루루 뚜루루 뚜루루 뚜루루루 슬퍼도 떠나주마별처럼 아름답던추억을 나 혼자 가슴에 새겨 놓고하늘처럼 사랑했던 님 태양처럼 뜨거웠던 정지금은 지나간 서러운 사연이허전한 내 마음을 한없이 울려줘도슬픔을 참고서 나 혼자 떠나리다

싫어 - 펄씨스터즈

싫어 - 펄씨스터즈이제 다시는 싫어 우는 것도 싫어졌네이제 다시는 싫어 웃는 것도 싫어졌네변해버린 그대여 왜 그런지 알 수 없네낸들 그대를 어찌하리내가 싫으면 떠나가야지이제 다시는 싫어 우는 것도 싫어졌네이제 다시는 싫어 웃는 것도 싫어졌네나무 위에 놀던 새여 저 멀리 사라져갔네날라 가는 새 어찌하리내가 싫으면 떠나가야지이제 다시는 싫어 우는 것도 싫어졌네이제 다시는 싫어 웃는 것도 싫어졌네 변해버린 그대여 왜 그런지 알 수 없네낸들 그대를 어찌하리내가 싫으면 떠나가야지이제 다시는 싫어 우는 것도 싫어졌네이제 다시는 싫어 웃는 것도 싫어졌네 .

커피 한잔 - 펄씨스터즈

커피 한잔 - 펄씨스터즈커피 한잔을 시켜놓고 그대 올때를 기다려봐도웬일인지 오지를 않네 내 속을 태우는구려팔 분이 지나고 구분이 오네 일분만 있으면 나는가요내 정말 그대를 사랑해 내 속을 태우는구려아 그대여 왜 안 오시나 아 내 사랑아 오 기다려요오 기다려요 오 기다려요 불덩이 같은 이 가슴엽차 한잔을 시켜봐도 보고 싶은 그대 얼굴내 속을 태우는구려아 그대여 왜 안 오시나 아 내 사랑아 오 기다려요오 기다려요 오 기다려요불덩이 같은 이 가슴 엽차 한잔을 시켜봐도보고 싶은 그대 얼굴 내 속을 태우는구려내속을 태우는 구려

봄바람 임바람 - 조미미

봄바람 임바람 - 조미미꽃바구니 데굴데굴 금잔디에 굴려놓고 풀피리를 불러봐도 시원치는 않더라 나는 몰라 웬일인지 정녕코 나는 몰라 봄바람 임의 바람 살랑품에 스며드네 삼단같이 치렁치렁 동백기름 검은 머리 천지청색 봄바람에 속타는 줄 모르니 꿈도 많고 한도 많은 열여덟 봄 아가씨 봄바람 임의 바람 살랑품에 스며드네 아지랑이 가물가물 낮잠꾸는 한나절에 칠보단장 꾸민 얼굴 어느 뉘게 보이리 안절부절 못하고서 뒷문만 들랑달랑 봄바람 임의 바람 살랑품에 스며드네

낭랑 18세 - 조미미

낭랑 18세 - 조미미저고리 고름 말아 쥐고서 누구를 기다리나 낭랑 십팔세 버들잎 지는 앞개울에서 소쩍새 울기만 기다립니다 소쩍궁 소쩍궁 소쩍궁 소쩍궁 소쩍궁 새가 울기만 하면 떠나간 그 옛님이 다시온데요 팔짱을 끼고 돌 뿌리 차며 누구를 기다리나 총각 이십세 송아지 매는 뒷산 넘어서 가신님 올 때만 기다립니다 소쩍궁 소쩍궁 소쩍궁 소쩍궁 소쩍궁 새가 울기만 하면 풍년이 온데요 풍년이 와요

달도하나 해도하나 - 조미미

달도하나 해도하나 - 조미미달도 하나 해도 하나 사랑도 하나이 나라에 바친 마음 그도 하나이련만하물며 조국이야 둘이 있을까 보냐모두야 우리들은 단군의 자손물도 하나 배도 하나 산천도 하나이 나라에 뻗친 혈맥 그도 하나이련만 하물며 민족이야 둘이 있을까 보냐모두야 이 겨레의 젊은 사나이간 길 하나 온 길 하나 갈 길도 하나울부짖는 그 북소리 그도 하나이련만하물며 생사인들 둘이 있을까 보냐모두야 새 나라의 용감한 일꾼

남원의 애수 - 조미미

남원의 애수 - 조미미한양천리 떠나간들 너를 어이 잊을쏘냐.성황당 고갯마루 나귀마저 울고 넘네춘향아 울지 마라 달래였건만대장부 가슴속을 울리는 님이여아~ 어느 때 어느 날짜 함께 즐겨 웃어보나알성급제 과거보는 한양이라 주막집에희미한 등잔불이 도포자락 적시였네급제한 이 도령은 즐거웠건만옥중에 춘향이가 그리는 님이여아~ 어느 때 어느 날짜 그대 품에 안기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