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6/08 33

타인의 계절 - 한경애

타인의 계절 / 한경애그대를 사랑하면 할수록 이렇게 외로워지는건그대를 향한 나의 사랑이 너무도 깊은 까닭에우리 사랑 여기 이대로 머물수 있을까오늘이 가고 먼 훗날에도 남아있을까사랑이 깊어가면 갈수록 우리들 가슴은 빈 술잔낯선 바람은 꽃잎 떨구고 눈물이 되어 고여라 우리 사랑 여기 이대로 머물수 있을까오늘이 가고 먼 훗날에도 남아있을까사랑이 깊어가면 갈수록 우리들 가슴은 빈 술잔낯선 바람은 꽃잎 떨구고 눈물이 되어 고여라눈물이 되어 고여라

오동추야 - 하춘화

오동추야 / 하춘화외기러기 슬피우는 오동추야 깊은 밤에독수공방 새어드는 달빛이 나를 울리네한양길이 멀고 멀어 가시면 못오시나오매불망 우리낭군 옥체만강 하신지문풍지 울적마다 그리운 정 보고픈 정탄식의 이 한밤아 귀뚜라미 울고 새는 오동추야 긴긴 밤에눈물젖는 벼개머리 꿈조차 어지럽네오동잎은 떨어져서 창가에 쌓이는데일편단심 낭자마음 기다리다 지친 몸황촛불 탈적마다 야속한정 애?은 정한많은 내청춘아 .

너를 사랑하네 - 장현

너를 사랑하네 / 장현너의 모습이 그리워 너의모습이 보고파말도없이 찾아와 만나볼까 헤메이네그어디에 있을까 그어디에 갔을까여기 저기 보아도 너의모습 보이지 않네너를 사랑하네 하루도 못잊을 그사람너를 사랑하네 내품에 돌아와주오너의 모습 그리워 너의 모습이 보고파말도없이 찾아와 만나볼까 헤메이네 너를 사랑하네 하루도 못잊을 그사람너를 사랑하네 내품에 돌아와주오너의 모습 그리워 너의 모습이 보고파말도없이 찾아와 만나볼까 헤메이네

그애와 나랑은 - 송창식

그애와 나랑은 / 송창식그애와 나랑은 비밀이 있었네그애와 나랑은 남몰래 만났네그애와 나랑은 서로가 좋았네그애와 나랑은 사랑을 했다네하지만 그애는 지금은 없다네 그애를 만나면 한없이 좋았네그애가 웃으면 덩달아 웃었네그애가 슬프면 둘이서 울었네그애와 나랑은 사랑을 했다네하지만 그애는 지금은 없다네그애의 이름은 말할수 없다네

눈이 내리네 - 김추자

눈이 내리네 / 김추자눈이 내리네 당신이 가버린 지금눈이 내리네 외로워지는 내 마음꿈에 그리던 따뜻한 미소가흰눈 속에 가려져 보이지 않네하얀 눈을 맞으며 걸어가는 그 모습애처로이 불러도 하얀 눈만 내리네라 라라라 라라라 라라라라 라라라 라라라 라라라(당신이 가버린 지금 흰눈이 내립니다당신이 떠나신 지금 하얀 눈이 내립니다) 눈이 내리는 외로운 이 밤을눈물로 지새는 나는 외로운 소녀하얀 눈을 맞으며 떠나버린 이 길엔하얀 눈만 내리네 소복소복 쌓이네하얀 눈만 내리네 소복소복 쌓이네음 음음음 음음음 음음음음 음음음 음음음 음음음라 라라라 라라라 라라라라 라라라 라라라 라라라라 라라라 라라라 라라라.

모습이 / 김란영

모습이 / 김란영혼자 있으면 생각이 나요눈을 감아도 모습이외로워지면 보고 싶고요기다려져도 모습이자꾸만 떠올라 자꾸만 떠올라쓸쓸한 내 마음 쓸쓸한 내 마음왜 이렇게 그리울까혼자 있으면 생각이 나요눈을 감아도 모습이 자꾸만 떠올라 자꾸만 떠올라쓸쓸한 내 마음 쓸쓸한 내 마음왜 이렇게 그리울까혼자 있으면 생각이 나요눈을 감아도 모습이.

모습이 - 송대관

모습이 / 송대관혼자 있으면 생각이 나요눈을 감아도 모습이외로워지면 보고 싶고요기다려져도 모습이자꾸만 떠올라 자꾸만 떠올라쓸쓸한 내 마음 쓸쓸한 내 마음왜 이렇게 그리울까혼자 있으면 생각이 나요눈을 감아도 모습이 자꾸만 떠올라 자꾸만 떠올라쓸쓸한 내 마음 쓸쓸한 내 마음왜 이렇게 그리울까혼자 있으면 생각이 나요눈을 감아도 모습이.

모습이 - 나훈아

모습이 / 나훈아혼자 있으면 생각이 나요눈을 감아도 모습이외로워지면 보고 싶고요기다려져도 모습이자꾸만 떠올라 자꾸만 떠올라쓸쓸한 내 마음 쓸쓸한 내 마음왜 이렇게 그리울까혼자 있으면 생각이 나요눈을 감아도 모습이 자꾸만 떠올라 자꾸만 떠올라쓸쓸한 내 마음 쓸쓸한 내 마음왜 이렇게 그리울까혼자 있으면 생각이 나요눈을 감아도 모습이.

추억 - 윤수일

추억 / 윤수일한잔 술에 떠오른 얼굴두 잔 술에 지워버렸다가슴에 남아있는 흘러간 이야기이젠 잊어야지상처 주고 떠났지만 마음이야 아프겠지가버린 사람 생각해서 무엇해술잔에 눈물만 고이는데 한잔 술에 떠오른 얼굴두 잔 술에 지워버렸다못 다한 이야기를 술잔에 나누며오늘을 잊어야지아픔 주고 떠난 사람 마지막 추억이야가슴에 깊이 남겨놓고 싶어서술잔에 눈물만 고이는데.

가지말아요 - 김미성

가지말아요 / 김미성가지 말아요 가지 말아요 이제와 가실려구요달래주구려 달래주구려 사랑하는 당신이지난 세월에 정들여 놓고 이제 와 가시렵니까붙잡을 수도 없다 하시면 나는 나는 어찌하나요가지 말아요 가지 말아요 이제와 가실려구요달래주구려 달래주구려 사랑하는 당신이 지난 세월에 정들여 놓고 이제 와 가시렵니까붙잡을 수도 없다 하시면 나는 나는 어찌하나요가지 말아요 가지 말아요 이제와 가실려구요달래주구려 달래주구려 사랑하는 당신이

생일 - 가람과 뫼

생일 / 가람과 뫼온 동네 떠나갈 듯 울어 젖히는 소리내가 세상에 첫 선을 보이던바로 그 날이란다 두리둥실 귀여운 아기하얀 그 얼굴이 내가 세상에 첫 선을 보이던바로 그 모습이란다 하늘은 맑았단다구름 한 점 없더란다 나의 첫 울음소리는너무너무 컸더란다하 하 하 꿈속에 용이 보이고하늘은 맑더니만 내가 세상에 태어났단다바로 오늘이란다 온 동네 떠나갈 듯 울어 젖히는 소리내가 세상에 첫 선을 보이던바로 그 날이란다두리둥실 귀여운 아기하얀 그 얼굴이내가 세상에 첫 선을 보이던바로 그 모습이란다하늘은 맑았단다구름 한 점 없더란다나의 첫 울음소리는너무너무 컸더란다하 하 하 꿈속에 용이 보이고하늘은 맑더니만 내가 세상에 태어났단다바로 오늘이란다귀여운 아기가 태어났단다 바로 오늘이란다

마음 약해서 - 정주현

마음 약해서 / 정주현​​마음 약해서 잡지 못했네돌아 서는 그 사람 -(짜라라랏짜짜)혼자 남으니 쓸쓸하네요내 마음 허전하네요 -(짜라라랏짜짜)생각하면 그 얼마나 정다웠던가나 혼자서 길을 가면 눈앞을 가려뜨거운 눈물이 흘러 내리네마음 약해서 마음 약해서나는 너를 잡지 못했네​생각하면 그 얼마나 행복했던가나 혼자서 길을 가면 눈앞을 가려뜨거운 눈물이 흘러 내리네마음 약해서 마음 약해서가는 너를 잡지 못했네마음 약해서 잡지 못했네돌아 서는 그 사람 -(짜라라랏짜짜)혼자 남으니 쓸쓸하네요내 마음 허전하네요 -(짜라라랏짜짜)생각하면 그 얼마나 정다웠던가나 혼자서 길을 가면 눈앞을 가려뜨거운 눈물이 흘러 내리네마음 약해서 마음 약해서나는 너를 잡지 못했네나는 너를 잡지 못했네

남포동 부르스 - 김수희

남포동 부르스 / 김수희​​네온이 춤을 추는 남포동의 밤이 밤도 못 잊어 찾아온 거리그 언젠가 사랑에 취해 행복을 꿈꾸던 거리사랑을 잃은 내 가슴 속에 추억만 새로워이 밤도 불러보는 이 밤도 불러보는 남포동 부르스 이슬비 부슬부슬 내리는 이 길첫사랑 못 잊어 찾아온 이 길어디선가 부를 것 같은 다정한 임의 목소리사랑이었네 행복이었네 첫사랑 못 잊어이 밤도 불러보는 이 밤도 불러보는 남포동 부르스

남포동 부르스 - 심수봉

남포동 부르스 / 심수봉​​네온이 춤을 추는 남포동의 밤이 밤도 못 잊어 찾아온 거리그 언젠가 사랑에 취해 행복을 꿈꾸던 거리사랑을 잃은 내 가슴 속에 추억만 새로워이 밤도 불러보는 이 밤도 불러보는 남포동 부르스 이슬비 부슬부슬 내리는 이 길첫사랑 못 잊어 찾아온 이 길어디선가 부를 것 같은 다정한 임의 목소리사랑이었네 행복이었네 첫사랑 못 잊어이 밤도 불러보는 이 밤도 불러보는 남포동 부르스

강강수월래 옛 친구들 - 하춘화

강강수월래 옛 친구들 / 하춘화​​보름달이 두둥실 동산위에 떠오르면소꿉친구 모두모여 강강수월래 노래했지손에 손을 마주잡고 빙글빙글 돌면서강강수월래 강강수월래서로보고 웃으며 강강수월래아 아 아~~ 아~~ 아~ 아~~~그러나 지금은 엄마 되고 아빠 되어모두모두 헤어진 강강수월래 옛 친구들 손에 손을 마주잡고 빙글빙글 돌면서강강수월래 강강수월래서로보고 웃으며 강강수월래아 아 아~~ 아~~ 아~ 아~~~그러나 지금은 엄마 되고 아빠 되어모두모두 헤어진 강강수월래 옛 친구들강강수월래 옛친구들 강강수월래 옛친구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