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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 남자 - 조현하

추억의 남자 - 조현하아직도 무슨 미련이 남아있는 것처럼아쉬운 듯 돌아보며 떠나가지 말아요어제는 내 마음을 가져가버리고오늘은 이별을 주고 돌아선 당신 때문에꼭 한 번만 꼭 한 번만 울어 버릴 거예요추억의 남자 추억의 남자 잊어야만 하는데아직도 흘릴 눈물이 남아있는 것처럼고개 숙인 그 모습을 차마 볼 수 없어요어제는 내 사랑을 가져가버리고오늘은 이별을 주고 돌아선 당신이기에두 번 다시 두 번 다시 울지 않을 거예요추억의 남자 추억의 남자 잊어야만 하니까어제는 내 사랑을 가져가버리고오늘은 이별을 주고 돌아선 당신이기에두 번 다시 두 번 다시 울지 않을 거예요추억의 남자 추억의 남자 잊어야만 하니까

고향의 푸른잔디 - 이용복

고향의 푸른잔디 - 이용복The old home town looks the sameAs I step down from the trainAnd there to meet me is my Mama and Papadown the road I look akd there runeMary Hair of gold and lips likecherries It's good to touch the greengreen grass of home그들은 모두함께 나와 나를반겨 맞아주며정다운 미소로 내손을 잡았네옛집은 고요하게 쓸쓸히 서있고주위에는 낙엽만 쌓여있네우리는 갈잎나무 아래서 정답게 오솔길을거닐며 노래를 부르며 놀았었지​Then I awake and look around meAt four grey walls that sur..

아들 - 이용복

아들 - 이용복사랑스런 나의 아들아 네가 태어나던 그날 밤우린 모두 기뻐서 어쩔줄 몰랐지사랑스런 나의 아들아 천사같은 너의 모습을우린 언제나 보고 있었지밤새 엄마는 너에게 우유을 따뜻이 데워 주었지낮엔 언제나 아빠가 네곁을 감싸며 지켜 주었지너는 크면서 언제나 말했지이제는 자유을 달라고진정한 의미도 모르면서 졸랐지사랑스런 나의 아들아 변해가는 너의 모습에우린 너무나가슴 아파했지엄마 아빠의 사랑을 버리고넌 그만 떠나버렸지

마지막 편지 - 이용복

마지막 편지 - 이용복잊어달라는 그 한 마디가거짓말 같아서 거짓말 같아서다시 또 읽어보는 마지막 너의 편지밤 새워 울까요 그러면 잊어질까긴긴날 맺은 정이 그러면 잊어질까잊어달라는 그한마디가믿을 수 없어서 믿을 수 없어서다시 또 읽어보는 마지막 너의 편지 밤 새워 울까요 그러면 잊어질까긴긴날 기다림의 보람도 없이잊어달라는 그 한마디가믿을 수 없어서 믿을 수 없어서다시 또 읽어보는 마지막 너의 편지마지막 너의 편지

잊으라면 잊겠어요 - 이용복

잊으라면 잊겠어요 - 이용복잊으라면 잊겠어요 당신이 잊으라시면보고파도 잊겠어요 그리워도 잊겠어요먼 훗날 당신이 보고파지면당신이 주고간 사진을 보며아름다운 그 시절 아름다운 그 시절꿈이었다 생각하고 잊으라면 잊겠어요당신의 행복을 빌며 보고파도 잊겠어요생각나도 잊겠어요​먼 훗날 당신이 보고파지면당신이 주고간 사진을 보며아름다운 그 시절 아름다운 그 시절꿈이었다 생각하고 잊으라면 잊겠어요당신의 행복을 빌며보고파도 잊겠어요생각나도 잊겠어요 생각나도 잊겠어요

순이 생각 - 이용복

순이 생각 - 이용복양지 바르던 흙담 밑에서순이와 함께 뛰놀던철없던 그시절을 생각합니다혼자 있을 때는 생각납니다그때는 미쳐 몰랐었지만지금와서 생각해보니나에게는 첫사랑 이었네그리운 순이생각​구름 흐르던 세월은 흘러순이와 함께 지내던철없던 그시절은 지났습니다옛날 일이 되고 말았습니다그때는 미쳐 몰랐었지만지금와서 생각해보니나에게는 첫사랑이었네그리운 순이생각

달맞이 꽃 - 김추자

달맞이 꽃 - 김추자얼마나 기다리다 꽃이 됐나달밝은 밤이 오면 홀로 피어쓸쓸히 쓸쓸히 미소를 띠는그 이름 달맞이꽃아~ 서산에 달님도 기울어새파란 달빛 아래 고개 숙인네 모습 애처롭구나얼마나 그리우면 꽃이 됐나한 새벽 올 때까지 홀로 되어쓸쓸히 쓸쓸히 시들어가는그 이름 달맞이꽃아~ 서산에 달님도 기울어새파란 달빛 아래 고객 숙인네 모습 애처롭구나

달맞이 꽃 - 이용복

달맞이 꽃 - 이용복얼마나 기다리다 꽃이 됐나달밝은 밤이 오면 홀로 피어쓸쓸히 쓸쓸히 미소를 띠는그 이름 달맞이꽃아~ 서산에 달님도 기울어새파란 달빛 아래 고개 숙인네 모습 애처롭구나얼마나 그리우면 꽃이 됐나한 새벽 올 때까지 홀로 되어쓸쓸히 쓸쓸히 시들어가는그 이름 달맞이꽃아~ 서산에 달님도 기울어새파란 달빛 아래 고객 숙인네 모습 애처롭구나

사랑의 모닥불 - 이용복

사랑의 모닥불 - 이용복무슨 까닭인가요 무슨 사연인가요싸늘하게 식어가는 당신의 마음내 사랑아 내 사랑아 영원한 내 사랑아내 가슴에 모닥불을 다시 한번 피워주오옛날처럼 다정하게 사랑의 불을 무슨 까닭인가요 무슨 사연인가요싸늘하게 꺼져가는 사랑의 불꽃내 사랑아 내 사랑아 영원한 내 사랑아내 가슴에 모닥불을 다시 한번 피워주오옛날처럼 따스하게 사랑의 불을

줄리아 - 이용복

줄리아 - 이용복오 나의 사랑 줄리아 지금은 어디로떠났나 영원히 잊을 수 없는 나의 사랑 줄리아나의 모든 것을 뺏어 가버린 여인아나의 모든 것을 앗아 가버린 여인아마지막 남은 나의 웃음마저도 송두리채 앗아 가버린 여인아 여인아너를 알고 부터 슬픔은 시작됐고 사랑을하면서 이별을 기다렸지 돌아서는너의 모습을 바라보며 안타까운 밤에내가 운다 주리아 줄리아---꿈에도 못잊을 여인아 줄리아--- 영원히 잊을 수 없는 나의 사람아외로움에 지친 나의 가슴을 달래주던아름다운 너의 미소를 생각하면서하루에 하루가 더하는 이 순간에도너만을 못잊어 내가 운다 줄리아 줄리아---꿈에도 못잊을 여인아 줄리아---영원히 잊을 수 없는 나의 사람아

어린시절 - 이용복

어린시절 - 이용복진달래 먹고 물장구 치고다람쥐 쫓던 어린시절에눈사람처럼 커지고 싶던그 마음 내 마음​아름다운 시절은 꽃잎처럼 흩어져다시 올수 없지만 잊을 수는 없어라꿈이었다고 가버렸다고안개 속이라해도 워우워우​진달래 먹고 물장구 치고다람쥐 쫓던 어린 시절에눈사람처럼 커지고 싶던그 마음 내 마음​꿈을 짓던 시절은 눈물겹게 사라져어느샌가 멀지만 찾아갈 수 있겠지비가 온다고 바람분다고밤이 온다고 해도 워우워우진달래 먹고 물장구 치고다람쥐 쫓던 어린시절에눈사람처럼 커지고 싶던그 마음 내 마음​즐거운가요 노래하며 춤추는 어린이행복한가요 다시올수 없어요세월이 흘러요 꽃다운 그시절이어느듯 가나요 라~라~라

친구 - 이용복

친구 - 이용복나에겐 진정한 친구가 있었네나에겐 둘도 없는그러나 그 친구 내 곁을 떠나갔네내 마음 아직도 다정한 꿈만을생각하고 있는데내 친구 지금은 어디서 무얼 할까즐겁던 학창시절 돌이켜 생각하니내 마음 옛날같이 변함 없건만친구야 친구야 어디에 있느냐소식을 전해다오친구들 지금은 어떻게 변했을까나에겐 진정한 친구가 있었네나에겐 둘도 없는그러나 그 친구 내 곁을 떠나갔네내 마음 아직도 다정한 꿈만을생각하고 있는데내 친구 지금은 어디서 무얼 할까 즐겁던 학창시절 돌이켜 생각하니내 마음 옛날같이 변함 없건만친구야 친구야 어디에 있느냐소식을 전해다오친구들 지금은 어떻게 변했을까친구들 지금은 어떻게 변했을까.

두 얼굴 - 이수미

두 얼굴 - 이수미바람이 부네요 눈비가 오네요 우산 속에 두 얼굴이 살짝 숨었네 아 오늘의 사연들을 그릴 수 있다면 그릴 수 있다면 조그만 액자 속에 곱게 넣어서 나의 창에 걸어두고 보고 싶네요 2바람이 부네요 눈비가 오네요 굴러가는 나뭇잎에 정을 새겼죠 아 오늘의 사연들을 그릴 수 있다면 그릴 수 있다면 조그만 액자 속에 곱게 넣어서 나의 창에 걸어두고 보고 싶네요

비의 나그네 - 이수미

비의 나그네 - 이수미님이 오시나보다 밤비 내리는 소리님 발자욱 소리 밤비 내리는 소리님이 가시나보다 밤비 그치는 소리님 발자욱 소리 밤비 그치는 소리밤비 따라 왔다가 밤비 따라 돌아가는내 님은 비의 나그네 내려라 밤비야내 님 오시게 내려라 주룩주룩끝없이 내려라​님이 오시나보다 밤비 내리는 소리님 발자욱 소리,밤비 내리는 소리​밤비 따라 왔다가 밤비 따라 돌아가는내 님은 비의 나그네 내려라 밤비야내 님 오시게 내려라 주룩주룩끝없이 내려라​님이 가시나보다 밤비 그치는 소리님 발자욱 소리 밤비 그치는 소리

마지막 편지 - 이수미

마지막 편지 - 이수미잊어달라는 그 한 마디가거짓말 같아서 거짓말 같아서다시 또 읽어보는 마지막 너의 편지밤 새워 울까요 그러면 잊어질까긴긴날 맺은 정이 그러면 잊어질까잊어달라는 그한마디가믿을 수 없어서 믿을 수 없어서다시 또 읽어보는 마지막 너의 편지 밤 새워 울까요 그러면 잊어질까긴긴날 기다림의 보람도 없이잊어달라는 그 한마디가믿을 수 없어서 믿을 수 없어서다시 또 읽어보는 마지막 너의 편지마지막 너의 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