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혜로운 삶 1288

좋은 지도자는 약자의 신음을 가슴으로 듣는다

좋은 지도자는 약자의 신음을 가슴으로 듣는다.노새의 죄 어느 숲에 흑사병이 유행해 동물들은공포에 휩싸였다. 동물의 왕인 사자가비상회의를 소집했다. "하늘이 흑사병을 내린 것은 우리의 죄가 많기 때문이다.우리들 중 가장 죄많은 자를 희생제물로바쳐야 한다.자, 모두 자기의 죄를 고백하라" "나는 며칠 전 염소를 잡아먹었다.어린 새끼까지 물어 죽였다."그러자 약삭빠른 여우가 거들었다."그것은 죄가 아닙니다.염소가 너무 많으면 초원이줄어듭니다.잘 하신 일입니다."표범과 늑대와 곰이 차례로 죄를 고백했다.그러나 동물들은 조용히 듣고만 있었다.이번에는 가장 힘이 없고 순진한 노새의 차례였다."너무 배가 고파 남의 밭에서 자란 풀을몰래 뜯어먹은 적이 있어요"그러자 동물들이 일제히 손가락으로 노새를가리키며 소리쳤다."..

지혜로운 삶 2024.01.07

내가 설 곳은 어디인가.

내가 설 곳은 어디인가.오래도록 직장을 떠돌다 집으로 돌아 왔건만 몸은 집에 머무르데 마음은 타향을 떠돈다. 외롭고 쓸쓸한 이 마음 그 누가 알까 갑자기 너무 많이 변해버린 환경 집도, 가족도, 아내도 이방인처럼 모두가 낮 설다. 바쁜 생활이야 타고난 천성이니 참을 만 하지만 따돌림은 정말 참기 힘든 고통이다. 학교에만 왕 따가 있는 줄 알았더니 집에서도 왕따는 엄연히 존재하고 어느 곳에든 따돌림은 있다. 도대체 내 마음을 내려 놓고 쉴만한 곳은 어딘가 가족? 마누라? 직장동료? 그 어디에도 아무도 없다. 벌써 홀로서기를 시작 한다는 건 참 싫은 일이지만 어쩔 수 없이 홀로서기에 익숙해져야 겠다. 어짜피 모였다가 돌아서면 나 혼자가 아니던가 가야할 길도 나 혼자가 아니던가. 사람들은 가정은 참 따듯함이 ..

지혜로운 삶 2024.01.07

스스로 존재하고 움직이는 것은 없습니다.

스스로 존재하고 움직이는 것은 없습니다.움직이고 존재하는 것은 눈에 보이지만그것을 움직이게 하고 존재하게 하는 것은 눈으로볼 수 없습니다.별은 눈에 보이지만 별이 떠 있도록만드는 건 볼 수 없는 이치와 같습니다.보이지 않는 본질을 보는 눈을 ‘믿음’이라고 합니다.스스로 존재하고 움직이는 것은 없습니다.어느 것도 예외는 아닙니다. 음원

지혜로운 삶 2024.01.07

어릴 때는 겁이 참 많았지요

어릴 때부터 겁이 참 많았지요.저는 귀신을 무서워했습니다.어릴 때부터 겁이 참 많았지요.20대 때 혼자 명상하기 위해서 잠시 산에 갔습니다.잠깐 했다고 생각했는데 눈을 떠 보니 금세 저녁이 되었습니다.그때부터 심장은 쿵쾅쿵쾅 뛰고 정말 무서웠습니다.주변에 사람도 없고 그 공포의 상황을 나 혼자 맞이할 수밖에 없었습니다.귀신이 나타나서 나를 죽이면 어쩌지?그러다가 그 상황을 받아들이기로 했습니다.그리고 온 산을 향해서 외쳤습니다.“귀신아, 나타나라! 나를 죽일 수 있다면 어디 내 목을 졸라 봐라.”내심 겁도 나고 무서웠지만 귀신은 나타나지 않았습니다.그때부터 귀신을 무서워하지 않기로 했습니다.두려움이란 적은 마주하지 않으면 영원히 나를 괴물처럼 따라 다닙니다.이젠 마음의 눈을 떠서 그것의 실체를 볼 수 있..

지혜로운 삶 2024.01.07

인류가 되풀이 하고 있는 여섯 가지 실수.

인류가 되풀이 하고 있는 여섯 가지 실수.인류가 되풀이 하고 있는 여섯 가지 실수. 첫째, 다른 사람을 짓밟아야 자신에게 이득이생긴다고 믿는 것.둘째, 변할 수도 고쳐질 수도 없는 일을걱정하는 것.셋째, 자신이 성취할 수 없다는 이유로불가능하다고 우기는 것.넷째, 별것 아닌 것에 끌리는 마음을 접지않는 것.다섯째, 마음을 발전시키고 다듬기를게을리 하는 것.여섯째, 다른 사람에게 자신의 생각을 믿고 그에따라 살도록 강요하는 것. 음원

지혜로운 삶 2024.01.07

화려한 사람보다는

화려한 사람보다 섬기는 사람이 우리에게 울림을 줍니다그냥 좋아 보이는 사람이 있고실제로 좋은영향력을 끼치는 사람이 있습니다.유명인은 모든 것이 좋아 보입니다.화려하고 강하고 자유로운 것 같습니다.그렇지만 이런 사람을 통해서는 마음에 울림을 느낄 수 없습니다.인기가 사라지면 이름도 잊혀지고아무 영향력도 남지 않습니다.하지만 섬기는 사람은 다릅니다.작은 섬김이라도 그 하나하나가 씨앗이되어 싹이 트고 열매를 맺습니다.그들의 겸손과 사랑이 강처럼 흘러 내 마음 밭을 비옥 하게 합니다.화려한 사람보다 섬기는 사람이우리에게 울림을 줍니다. 음원

지혜로운 삶 2024.01.07

세상에 충분하거나 완벽한 것이란 존재하지 않습니다

세상에 충분하거나 완벽한 것이란 존재하지 않습니다,세상에 충분하거나완벽한 것이란 존재하지 않습니다,의심하면 다 의심할 만하고,모자람으로 보면 다부족해 보입니다.그래서 우리는 그 불충분을 채우기위해끊임없이 노력합니다다행히도 우리는 깨닫습니다.부족한 중의 최상. 불만족의 만족,한계 속의 충만을 발견하고그것에 만족할 줄 아는 것입니다,사랑하는 사람을 보십시오.연약한 사랑이지만 완벽합니다.가정을 보십시오.기쁨은 완벽에서 오는 것이아닙니다.기쁨은 부족이 있는 만족을택할 줄 아는 지혜로부터 옵니다. -- 좋은글 중에서 -음원

지혜로운 삶 2024.01.07

세월은 고장 나지도 않고 쉬어가지도 않는다

세월은 쉬어가지 않는다세월은 쉬어가지 않는다 다가가지 않아도 스쳐 지나가고등을 떠밀지 않아도 성큼성큼 지나는 세월 소박한 쉼터에 앉아 한 잔 술을 권하면주름살 하나 남겨주고 나더러 취하라고 한다 오늘도 망설이지 않고 세월의 허리를 붙드는 것은보다 나은 내일을 위해서가 아니라 보다 아름다운 내일을 위해서다. -옴겨온 글-음원

지혜로운 삶 2024.01.07

우리의 남은 세월 얼마일까

우리의 남은 세월 얼마일까우리들은 젊은 날을 너무 어렵게 살아왔습니다.먹을 것도 제대로 못 먹고 입을 것도 제대로못 입으면서 힘겹게 살아 온 세월이었습니다.그렇게 살아온 청춘을 생각하면 지금도 마음에아쉬움이 밀려 옵니다. 그러나 지난날이 어려웠다고 해서 남아 있는 날들마저 어슬프게 보내면 되겠습니까?지나간 과거는 헛된 것이 아닙니다. 과거에 열심히살았기 때문에 오늘의 우리가 존재할 수 있는것입니다 과거가 아쉽다면 오늘의 삶과 미래의삶을 더욱 잘 가꾸어야 합니다.음원

지혜로운 삶 2024.01.07

세월의 길

세월의 길인생을 흔히 길에 비유를 한다.처음부터 편편하고 넓은 길을 찾는가 하면, 일부러 좁은 오솔길을 걷기도 한다.여러갈래의 길을 만나면 어떤 길을 선택해야 할지 갈등하고 가지 못한 길을뒤돌아보며 아쉬워도 한다. 그러나 길을 떠나본 사람은 알 것이다.길에서 만난 누구와 친해질 수도 있지만 쉽게 헤어질 수도 있다는 것을.길을 떠나는 이들은 마음의 고향을 바로 길 위에서 찾아 헤맨다.음원

지혜로운 삶 2024.01.07

이 생에 잠시 인연따라 왔다가.

이 생에 잠시 인연따라 왔다가.이번 생에 잠시 인연따라 나왔다가인연이 다 되면 인연따라 갈 뿐이다.장작 두 개를 비벼서불을 피웠다면 불은 어디에서 왔는가.장작 속에서 왔는가,아니면 공기중에서 왔는가,그도 아니면 우리의 손에서 나왔는가,아니면 신이 불을 만들어 주었는가다만 공기와 장작과 우리들의 의지가인연 화합하여 잠시 불이 만들어 졌을 뿐이고,장작이 다 타고 나면 사라질 뿐이다.이것이 우리 몸을 비롯한모든 존재의 생사(生死)이다.불을 어찌 고정된 실체라 할 수 있겠으며'나’라고 내세울 수 있겠는가.다만 공한 인연생 인연멸일 뿐이다.여기에 내가 어디있고, 내 것이 어디 있으며진실한 것이 어디 있는가.다 공적할 뿐이다이 몸 또한 그러하다.인연따라 잠시 왔다가 인연따라 잠시 갈 뿐‘나’도 없고,‘내 것’도 없..

지혜로운 삶 2024.01.07

우리는 영원히 사는 인생이 아닙니다.

우리는 영원히 사는 인생이 아닙니다.우리는 영원히 사는 인생이 아닙니다.그리고 죽음은 예고 없이그리고 예외 없이 우리를 찾아옵니다.죽음의 차가운 손이언제 나의 생명의 문을 두드릴지는 모릅니다.그때는 사랑하는 나의 모든 것을 두고 혼자 떠나야 합니다.인생에 대한 집착과 물질에 대한 탐욕을 버리고지상의 것에 대한 매목적인 욕심을 버려야 합니다.오늘이 어쩌면 나의 삶이 마지막 일지도모른다는 생각에 주어진 오늘에 감사하며최선을 다하는 삶이 되도록 해야 할 것입니다.옴겨온글음원

지혜로운 삶 2024.0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