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강산 - 신중현과 엽전들하늘은 파랗게 구름은 하얗게실바람도 불어와 부풀은 내 마음나뭇잎 푸르게 강물도 푸르게아름다운 이곳에 내가 있고 네가 있네손잡고 가보자 달려보자 저 광야로우리들 모여서 말해 보자 새 희망을하늘은 파랗게 구름은 하얗게실바람도 불어와 부풀은 내 마음우리는 이 땅위에 우리는 태어나고아름다운 이곳에 자랑스런 이곳에 살리라찬란하게 빛나는 붉은 태양이 비추고하얀 물결 넘치는 저 바다와 함께 있네그 얼마나 좋은가 우리 사는 이곳에사랑하는 그대와 노래하리오늘도 너를 만나러 가야지 말해야지먼 훗날에 너와 나 살고 지고 영원한 이곳에우리의 새 꿈을 만들어 보고파봄 여름이 지나면 가을 겨울이 온다네아름다운 강산너의 마음은 내 마음 나의 마음은 너의 마음너와 나는 한 마음너와 나 우리 영원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