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는 동안 아버지인 당신은 무얼 하셨습니까,,?지금 온통 어머니만 있고 아버지는 없는 세상인 듯합니다.다들 세상에서 우리 엄마만큼 고생한 사람 없다며우리 엄마,, 우리 엄마,, 합니다..그러는 동안 아버지인 당신은 무얼 하셨습니까,,?아버지,, 묵묵히 집안에 울이 되고 담이 되셨겠지요..그저 새벽같이 일터로 나가추우나 더우나 비가 오나 눈이 오나아랑곳 않고,,윗사람 눈치 보며,, 아랫사람에게 치 밀리면서오로지 먹이고 입히고 공부시키는 일에일생을 다 바치셨겠지요..내 논에 물 들어가는 것과 내 새끼 입에 밥 들어가는 것이 흐뭇하고마누라 치장 시키는 재미에 내 한 몸 부서지는 것은생각 않고 열심히 일만 하셨겠지요..옛날엔 그래도 월급날 되면돈 봉투라도 받아 들고 마누라 앞에 턱 내어 놓으며폼이라도 잡으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