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2/10 16

일상의 무게에 못 이겨 눈물이 날 때도

선암사의 등 굽은 소나무는 살아있다 눈물이 나면 기차를 타고 선암사로 가라 선암사 해우소로 가서 실컷 울어라 풀잎들이 손수건을 꺼내 눈물을 닦아주고 새들이 가슴 속으로 날아와 종소리를 울린다 눈물이 나면 걸어서라도 선암사로 가라 선암사 해우소 앞 등 굽은 소나무에 기대어 통곡하라 - 정호승의 시〈선암사〉중에서 - 일상의 무게에 못 이겨 눈물이 날 때... 모든걸 훨훨 다 버리고 싶어지는 막연한 그때... 내가 이 세상에서 가장 외롭고 괴롭고 버림받았다고 느끼는 그 순간에도 선암사 소나무는 살아 있습니다. 선암사 해우소 앞 등 굽은 소나무가 꼭 아니더라도 우리 한 번쯤 무엇에 기대어 실컷 통곡해보는 것도 좋을 듯하네요. 그리 울고 통곡하면 다시금 희망에 찬 자신을 새롭게 볼 수 있겠지요.-옴겨온글-오사카 ..

지혜로운 삶 2024.02.10

지금은 모든 것을 잃었어도 내일만큼은 남아있는 법이다.

과거의 실패는 언제나 과거의 것이어야 한다. 불행을 고칠 약은 희망을 가지는 길밖에 없다。 위기는 언제나 기회와 함께 온다고들 한다. 골칫거리나 문젯거리도 생각하기와 때에 따라서는 좋은 여건과 기회가 될 수 있다. 철강왕 카네기는 자신의 성공비결은실패를 성공의 자양분으로 삼으며, 어떠한 경우에도 절망하지 않는 것이라고 했다. 희망보다 더 큰 재산은 없는 것이다. 희망을 가지는 데는 어떠한 비용도 들지 않는다. 절망한다고 해서 문제가 해결되지도 않는다. 절망으로 마음까지 상하고 건강까지 해칠 필요는 없다. 과거는 흠이 있어도 미래는 깨끗한 법이다. 지금은 모든 것을 잃었어도 내일만큼은 남아있는 법이다. 과거의 실패는 언제나 과거의 것이어야 한다. 오늘까지 ..

지혜로운 삶 2024.02.10

눈물이 많은 이유는 내가 과거의 나를 놓아주지 못했기 때문이다.

마음의 상처를 치유한다는 것은 생각처럼 쉽지가 않다. 마음의 상처나 눈물이 많은 이유는 내가 과거의 나를 놓아주지 못했기 때문이다. 물론 스스로 그러한 마음의 상처를 치유한다는 것은 생각처럼 쉽지가 않다. 그럴때는 전문가를 통해서 자신의 마음에 대해서 상담을 받을 필요가 있고, 아니면 스스로 기도, 명상, 자기최면등을 통해서 자기치유법을 부단히 연습해야 한다. 내 마음을 모른체 할때는 당장 마음이 편할지 몰라도 영원히 졸졸졸 따라다닌다. 그럴때마다 약을 먹고, 술을 마시고, 방안에 갇혀서, 화를 내고, 눈물을 펑펑 흘린다고 해서 우리의 감정이 그리 쉽게 편안해지지 않는다 결국은 이 모든것이 내 마음의 문제이기에 내가 주인이라는 마음으로 책임을 져야 한다. -옴겨온글-두 ..

지혜로운 삶 2024.02.10

눈물은 슬픔이나 원망이 아니더라도 공허함과 외로움에서 시작된다.

눈물이 없다고해서 상처가 없고 행복한 것도 아니다. 무엇이든지 참으면 병이 된다는 사실을 우리는 알고 있다. 눈물은 꼭 슬픔이나 원망이 아니더라도 마음속의 공허함과 외로움에서 시작된다. 이러한 감정은 결국 내가 내 자신을 사랑해주지 못하고 수수방관했을때 나타난다. 결국 내가 내 자신의 상처를 치유하지 못하고 모른채 하기 때문에우리의 깊은 무의식적 상처의 감정이 내 의지와 상관없이 올라오는 것이다. 물론 감정이 풍부해서 눈물이 많은 남자, 여자는 조금 다르다. 눈물이 많다고해서 꼭 마음의 상처가 많은 것도 아니고, 눈물이 없다고 해서 마음의 상처가 없이 행복한 것도 아니다. 그것은 스스로가 자신의 마음을 바라보면 어느정도 알 수 있을 것이다. 중요한 것은 눈물과 상관없이 내가 내 자신을 어떻게 바라보느냐..

지혜로운 삶 2024.02.10

눈물이 많은 사람은 여전히 마음의 상처가 많다는 것이다.

눈물이라는것은 치유의 신호이다.하염없이 앉아있으면 눈물이 주주륵 쏟아질때가 있다. 열심히 기도할때 마음속의 수많은 감정들이 올라올때가 있다. 조용하게 자기최면이나 명상을 할때 마음의 상처의 감정이 올라오기도한다. 그럴때 우리의 슬픈 마음들은 그대로 눈물로 올라오게 된다. 눈물이라는 것은 무엇일까? 치유의 신호라고 생각한다. 눈물이 많은 사람은 결국 내 마음속에서 여전히 마음의 상처가 많다는 것이다. 그렇다고 그 상처를 외면하고 억압하면서 눈물을 참는 것은 더욱더 문제가 된다. 눈물을 참았을때 마음의 병이 생기게된다. -옴겨온글-동경에 계신 어머니 - 시미즈 히로마사

지혜로운 삶 2024.02.10

비를 경험하지 않으면 무지개를 볼 수 없다

무지개는 비가 주는 선물입니다.산다는 것은 경험하는 것이지삶의 의미에 대해 생각하고 앉아 있는 것이 아니다. 무지개를 보고싶은 자는비를 즐기는 법을 배워야 한다.-《알레프》중에서 -무지개는 비가 주는 선물입니다.비를 경험해야 무지개를 볼 수 있습니다.우리 인생에 늘 단비만 오는 것은 아닙니다.시시때때로 궂은비, 장맛비, 고통과 시련,슬픔과 눈물의 비가 쏟아져 내립니다.그러나 그 비도 불원간 그치고,하늘에는 찬란한 무지개가 떠오를 것입니다. 녹색 지평선 - 모리 마사코

지혜로운 삶 2024.02.10

한국인들은 미래 지향적 이지 못하고 과거 지향적 이다

한국인들은 심지 않고 거두려는 공짜 심리가 강하다한국에서 11년 동안 기자생활을 하였던 한 외국인 기자가 한국을 떠날 때에 나눈 대화가 기억난다. 그는 한국에 머무는 동안 보고 듣고 느낀 바를 정리하여 말하면서 한국인들의 장점을 이야기하였다. 그의 이야기를 듣는 중에 그에게 청하기를 그렇게 한국인의 장점만을 말하지 말고 당신이 느낀 한국인의 단점도 일러달라고 부탁하였다. 잠시 주저주저하던 후에 자신이 생각하는 한국인의 단점을 4가지로 일러 주었다. 첫째로 한국인들은 ‘미래 지향적’이지를 못하고 과거 지향적’이란 지적이다한국인들이 모이면 앞으로의설계와 계획에 대한 이야기는 없고 군대 이야기,지나간 정치사건 이야기, 과거의 동창 이야기 등으로시간을 보낸다는 것이다. 둘째는 한국인들은 핑계를 너무 내세운다..

지혜로운 삶 2024.02.10

지나간 아픔과 상처를 돌아보지 말고 하늘을 바라보아라.

아래를 내려다보지 말라오늘의 작업줄이자 내 목숨이 걸린 18밀리미터짜리 로프. 안전판에 앉고 나면 나는 결코 아래를 내려다보지 않는다. 그건 주인아저씨한테 배운 것이다. "초보 때는 절대 아래를 내려다보지 말거래이. 눈은 항상 빌딩 꼭대기나 하늘을 바라보라꼬. 지나가는 구름이나 새를 보래. 새 날개를 띄워 주는 바람도 보고."- 박찬순의 글 중에서 - 고층 빌딩 유리창을 닦는 사람, 특히 초보자는 절대 아래를 내려다보지 않는다고 합니다.고공에서 아래를 내려다보는 순간 겁에 질려온몸이 화석처럼 굳어져버리기 때문입니다. 흘러간 과거의 시간도 마찬가지입니다.지나간 아픔과 상처를 돌아보지 말고, 하늘을 바라보십시오. 희망의 새를 바라보세요. -옴겨온글-그러니까 오늘밤은 - 다이시로오/카즈 에다

지혜로운 삶 2024.02.10

과거는 되돌릴수도 없고 과거로 간다한들 다시 재경험만 할 뿐이다.

과거를 파헤치기보다는 미래를 새롭게 만들어 가면 그만이다. 나를 용서할수 있는 사람은 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사람이라 생각한다. 나쁘게 보면 나를 미워할수 있는 상황들이 무수하게 많을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의 내 모습을 있는 그대로 수용하고 사랑해줄수 있다면우리의 삶은 그만큼 풍요롭고 가치로워질 것이다. 우리가 이제부터 해야 할 일이 있다면 ' 자기를 용서하기 ' 이다. 잘잘못을 가리고 판단하고 비판하기보다는 있는 그대로의 나를 존중해주는 것이다. 지금부터도 우리의 삶의 새로운 시작점이라는 마음으로과거를 더이상 파헤치기보다는 오늘부터 새롭게 만들어 가면 그만인 것이다. 어차피 되돌릴수도 없고, 과거로 간다한들 다시 재경험만 할 뿐이다. 그래서 오늘은 신이 주신 최고의 축복이라고 말을 하는 것..

지혜로운 삶 2024.02.10

나에게 상처를 준 사람을 떠올리며 내 자신을 비참하게 만들지 말자.

그러는 시간동안 내 가슴은 멍이 들고 피가 나게 된다. 나를 위해서 원망하는 사람을 용서해주고 이해해주자.내 삶을 위해서 이제는 누군가에 대한 미움을 내려 놓자. 나에게 상처를 준 사람을 떠올리면서 내 자신을 비참하게 만들지 말자. 그러는 시간동안 내 가슴은 새카맣게 타들어가고 멍이 들고 피가 나게 된다. 이 세상 그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나를 지키는 것이다.내가 없어져 버리면 이 넓은 우주도 흩날리는 먼지일 뿐이다. 나를 위해서 지금 숨을 쉬며 행복을 꿈꾸는 내 작은 영혼을 위해서 용서를 해보는 것이다. 내가 누군가를 용서할수 있다는 마음을 갖는다면 아주 위대한 사람이 된다. 작은 사람은 그것을 하지 못하지만 정말 멋진 사람은 그것을 할수가 있다. 우리의 마음이 넓어지면 이제는 품을 수 있는 넓은 우..

지혜로운 삶 2024.02.10

용서하기란 참으로 어렵지만 나를 위해서 하는 가치로운 선택이다.

그 사람을 쫓아가서 죄를 묻는다고 달라질 것은 없다. 용서하기란 참으로 어렵지만 나를 위해서 하는 우리의 가치로운 선택이다. 우리의 마음을 깊이 들여다보면 타인에 대한 미움보다는 자기에 대한 미움이 가득하다. 그러한 마음으로 가득차 있기 때문에 타인을 너그럽게 이해해줄수가 없다. 닭이 먼저냐? 알이 먼저냐? 라는 아리송한 문제일수가 있지만, 결국 내가 먼저라는 사실은 누구도 부정할수가 없다. 그래서 내가 조금 지혜롭다면 지금부터 하나씩 놓는 연습을 해야 한다. 원망하는 무수한 시간들, 누군가를 미워해서 잠을 못자는 많은 세월들, 그러한 상처속에서 자신의 삶을 살지 못하고 방황하는 소중한 시간들은 오늘도 폭포수처럼 흘러가 버리게 된다. 내 마음의 방에 누군가가 불을 질렀으면 그 사람을 쫓아가고 싶겠지만, ..

지혜로운 삶 2024.02.10

원망하는 사람이 고통을 받는다고 해서 그 상처가 사라지는건 아니다.

복수를 위해서 살아가다가는 그 허무함을 볼수밖에 없다. 원망하는 사람이 고통을 받는다고 해서 그 상처가 사라지지 않는다. 그토록 미워했던 부모가 나에게 석고대죄를 한다고해서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다. 당장은 마음의 위안이 될지 몰라도 우리는 그동안 자기바라보기를 놓쳐 버린것이다. 무언가를 복수하기 위해서 살아다가다는 나중에 그 허무함을 볼수밖에 없다. 그러더가 어느순간 자신의 삶을 바라볼때 아무것도 하지 못하고 상처투성인 내가 보이게 된다. 그때가 되면 원망과 미움의 마음이 고스란이 자신에게 화살로 돌아오게 된다. -옴겨온글-이별의 고원역 - 모리마사코

지혜로운 삶 2024.02.10

우리가 미워하는 대상은 의외로 소중한 사람들이다

사랑했던 사람, 부부, 자식들이 대상이 되기도 한다. 우리가 미워하는 대상은 의외로 몇몇 사람들이다. 나를 낳아준 나의 부모님이 되기도하고, 정말 친한 친구가 되기도하며, 사랑했던 사람, 부부, 자식들이 대상이 되기도 한다. 그만큼 나에게 소중한 대상이기 때문에 그만큼 상처의 골은 깊어만 간다. 그래서 더더욱 그 사람을 용서하기란 생각보다 쉽지가 않다. "당신이 나에게 그렇게 하지만 않았다면 내 인생이 이리 되지 않았을거에요 "" 이게 다 당신 때문이에요 "" 그대는 평생 씻을 수 없는 고통을 주었어요 "" 나는 당신은 영원히 용서할수가 없어요 "그러다가 서로가 상처투성이가 되면서 마음속에서 강한 원망과 미움을 간직한다. 그렇다고 죽을때까지 그것을 담아두고 살아서는 되겠는가?-옴겨온글-너무합니다 - 김란희

지혜로운 삶 2024.02.10

세상은 내가 원하는대로 결코 되지 않기 마련이다.

내 마음도 바꾸기 힘든데 어찌 다른 사람을 바꿀수가 있겠는가?이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것 중 하나가 넓은 마음으로 용서하는 것이다. 왜 우리는 용서를 못하고 가슴속의 암 덩어리를 간직한채 살아야 하나?나 역시도 오랜 시간나에게 상처를 준 누군가를 가슴속에 묻어두고 살아오곤 했다.나와는 상관없이 생각지도 않는 아픔과 고통과 상처를 받기도 한다. 내가 아무리 내 길을 잘 가려고 해도 옆에서 갑자기 내 차를 박아 버리면나는 속수무책으로 당할수밖에 없을 것이다. 누구나가 돈 많고 행복한 가정에서 살고 싶을 것이다. 부부가 사랑하는 평온한 가정속에서 사랑을 받으며 귀하게 살고 싶다. 마음의 상처 없이 긍정적인 마음만을 가지고 행복을 찾고자 한다. 모든 사람들에게 인정받고 대우받는 인생을 꿈꾸곤 한다. 내가 하는 ..

지혜로운 삶 2024.02.10

우리는 살아가면서 남에게 상처를 주며 살아갈 수밖에 없다,

또 상처를 받기도 하며 살아간다. 용서는 우리의 삶을 이전의 삶과는 아주 다른 새로운 삶으로 이끌어 준다. 용서는 마음을 누그러뜨리고 억울한 생각을 없애주며 죄책감을 녹여준다-모리 슈워츠 -우리는 살아가면서 모두 남에게 상처를 주기도 하고, 또 받기도 하며 살 수밖에 없다. 그러나 이런 인간적인 잘못에 얽매여 벗어나지 못한다면 그것은 사랑과 용서의 능력을 부인하는 것이 될 것이다. 사랑은 증오를 이기고, 믿음은 의심을 극복하며, 소망은 절망을 이긴다.오백 년 전 토마스 아 켐피스는 동료수사들에게 말했다.“우리 삶에 있어 평화가 찾아오는 것은 역경이 없을 때가 아니라, 역경 속에서 겸손한 마음으로 인내할 때이다.”기꺼이 용서할 마음이 있는 인내는 신의 신비이며, 삶의 참된 행복을 가져다주는 향유이다.용서 ..

지혜로운 삶 2024.0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