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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와 나의 눈물 - 김상진

너와 나의 눈물 - 김상진한목숨 다 바쳐서 사랑하리라 너는 나를 나는 너를 한 백번 다짐했건만 맺지 못할 사랑이라 너와 나는 괴로워 한없이 한없이 흐느끼지만 아~~아 미련 없이 떠나야 하네 이 생명 다 바쳐서 사랑하리라 너는 나를 나는 너를 한 백번 다짐했건만 잊어야 할 사랑이라 너와 나는 괴로워 한없이 한없이 흐느끼지만 아~~아 미련 없이 떠나야 하네 -

가요산책 2024.02.07

남자 없인 못 살아 - 김용만 쟈니부라더스

남자 없인 못 살아 - 김용만 쟈니부라더스세상에 여자란 건 알다가도 모르겠네 (암 그렇지) 밤이면 맹꽁이요 낮이면 소쪽새라 (루~~루) 일 년이면 삼백예순 날마다 변덕이니 (핫~~핫) 대장부 (하) 스타일이 (하) 물에 빠진 쥐공일세 (헛허) 그래도 제 아무리 큰소리쳐도 (헛) 여자란건 남자없인 못 살아요 못 살아 (못 살구 말구) 우리집 마누라는 왈가닥이 마누라네 (암 그렇지) 이웃집 마누라는 종달새 마누란가 (루~~루) 일년이면 삼백예순 날마다 말도 많아 (핫~~핫) 대장부 (하) 스타일이 (하) 꾸겨진 치마자락 같아 (헛허) 여자란건 남자없인 못 살아요 못 살아 (못 살구 말구)

가요산책 2024.02.07

남천강 사랑 - 김태희

남천강 사랑 - 김태희물새 우는 남천강에 찔레꽃 필 때 두 가슴 열어놓고 맹세한 님아 그 무슨 잘못으로 나 홀로 두고 흐르는 강물 따라 흐르는 강물 따라 갔단 말이오 기다려도 아니 오는 밀양 로맨스 님은 멀리 떠나가도 남천강변에 철 따라 꽃은 피네 물새도 우네 돌아올 기약 없는 당신이지만 돌아올 그날까지 돌아올 그날까지 행여나 하고 강언덕에 홀로 섰는 밀양 로맨스

가요산책 2024.02.07

내 가슴에 비가 오네 - 임혜정

​내 가슴에 비가 오네 - 임혜정그대 처음 만다던 날 나리던 비가 영원한 눈물로 변했답니다 기다려도 아니 오실 그님이 이러하면 이제 와서 뉘우쳐도 소용은 없네 그날밤 오던 비가 가슴에 오네 그대 멀리 가시던 날 뿌리던 비가 이제는 눈물이 되었답니다 사랑하지 안 했으면 행복할 것을 이제 와서 소리쳐도 간 곳이 없네 밤비는 시름없이 가슴에 오네

가요산책 2024.02.07

내 고향 남쪽항구 - 이주희

​내 고향 남쪽항구 - 이주희동백섬 잘 있느냐 갈매기 잘 있느냐 떠나올 때 나 싣고 슬피 울던 사공아 언제 다시 만나려나 그 언제나 만나지려나 눈감아 그려본다 눈감아 그려본다 내 고향 남쪽 항구 산 떨 미 귀뚜라미 지쳐든 새벽길에 나루터를 건너와서 울고 섰던 어머니 언제 다시 만나려나 그 언제나 만나지려나 눈감아 그려본다 눈감아 그려본다 내 고향 남쪽 항구

가요산책 2024.02.07

내 고향 뱃사공 - 최숙자

​내 고향 뱃사공 - 최숙자사공아 뱃사공아 내 고향에 사공아 동백꽃 곱게 핀 저기 저 섬에서 오늘도 열매 따는 정든 아가씨를 부르는 그 노래 부는 바람결에 날마다 보고 싶은 아~ 뱃사공아 사공아 뱃사공아 내 고향에 사공아 꽃피는 저포구 저기 저 섬으로 오늘도 목소리를 둥둥 울리면서 반갑게 맞아줄 기쁜 그 소식을 얼마나 실었느냐 아~ 뱃사공아 사공아 뱃사공아 내 고향에 사공아 꿈에도 못 잊을 저기 저 섬에는 오늘도 근심걱정 두둥 파도에다 띄워다 버리고 잘들 있다드냐 그 얼굴 보고 싶은 아~ 뱃사공아

가요산책 2024.02.07

지금 우울한 마음이 있다면 쓸데 없는 욕심을 부리고 있거나

과거에 대한 그림자를 들춰보고 있기 때문이다. 마음속의 지혜는 우리를 자유롭게 만들도록 도와준다. 그것은 결코 두려움, 죄의식, 공포, 불안, 집착을 주지 않는다. 어떤 사람은 몸은 앞을 향하는데 고개는 과거를 바라보면서 나아간다. 어떤이는 몸은 과거를 향하는데 머리만 저 멀리에 있는 천국을 바라보기도 한다. 또 다른 사람은 그냥 앉아서 하늘에서 기적이 일어나기를 기도하기도 한다. 이들에게는 공통점이 하나가 있다. 바로 오늘이라는 지금 이순간의 즐거움과 편안함은 전혀 없는 것이다. 그러면 결국 사고가 난다. 지나가다 차에 부딪칠수도 있고, 돌에 넘어질수도 있고, 때로는 보이지 않는 위협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할수가 없게 된다. 그러면 그럴수록 삶의 무게는 점점더 커질 것이고 우울증이 생기고 삶의 의욕이 없어..

지혜로운 삶 2024.02.07

고통을 받는 것은 그만큼 기대했기 때문일 것이다.

아니면 기대도 하지말고 고통을 안받으면 그만이다. 무언가를 너무 좋아하면 그것을 집착하고 욕심을 부리게 되고, 그것이 사라지면 그만큼의 고통과 아픔을 감당하게 된다. 그래서 누군가를 100만큼 사랑하면 100만큼 고통을 받는 다는 말이 있다. 그래서 사랑하기 위해서는 그만큼 고통(희생, 배려, 수용의 마음)을 각오할수 있어야하고아니면 아무도 사랑하지 않아서 고통을 안받으면 그만이다. 사실 고통을 받는 것은 그만큼 기대했기 때문일 것이다. 그러면 그것은 사랑이나 즐거움이 아니라 지금 말하고 있는 하나의 목표일 뿐이다. 쟁취를 하기 위해서 다가서는 것이기에 본래의 순수한 즐거움은 연기처럼 사라져 버린다.-옴겨온글-토바의 여행 - 경음악

지혜로운 삶 2024.02.07

마음이 우울하다는 것은 결국 과거의 후회를 보거나

미래의 두려움을 맞이했기 때문이다. '무엇무엇이 이루어지면 나는 행복할것이다' 라고 자기최면을 거는 것이다. 내 머리는 아프고 가슴은 답답한데 내 몸의 건강은 돌보지 않고당장의 욕심을 챙기려다가 몸이 병들면 우리는 아무것도 하지 못한다. 어떤 할머니에 대한 기사가 가슴아프게 들려온다. 평생 10원 짜리 하나도 못쓰고 10억을 벌었는데 암이 걸려버렸다는 것이다. 그렇다고 그것을 남에게 베풀지도 못하고 그냥 꽁꽁 쌓아두기만 했다는 것이다. 그제서야 자신에게 베풀어야 함과 동시에 타인과 함께 해야한다는 마음을 깨달았다고 한다. 이처럼 우리는 무엇을 위해서 살아가는가? 에 대한 질문을 자신에게 던져 보아야 한다. 건강하고 행복하게 사는 지혜의 비결은 ' 오늘의 즐거움 ' 에 있다고 생각한다. 물론 모든 삶이 내..

지혜로운 삶 2024.0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