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마음도 바꾸기 힘든데 어찌 다른 사람을 바꿀수가 있겠는가?

이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것 중 하나가
넓은 마음으로 용서하는 것이다.
왜 우리는 용서를 못하고 가슴속의
암 덩어리를 간직한채 살아야 하나?
나 역시도 오랜 시간
나에게 상처를 준 누군가를
가슴속에 묻어두고 살아오곤 했다.
나와는 상관없이 생각지도 않는 아픔과
고통과 상처를 받기도 한다.
내가 아무리 내 길을 잘 가려고 해도
옆에서 갑자기 내 차를 박아 버리면
나는 속수무책으로 당할수밖에 없을 것이다.
누구나가 돈 많고
행복한 가정에서 살고 싶을 것이다.
부부가 사랑하는 평온한 가정속에서
사랑을 받으며 귀하게 살고 싶다.
마음의 상처 없이 긍정적인 마음만을
가지고 행복을 찾고자 한다.
모든 사람들에게 인정받고
대우받는 인생을 꿈꾸곤 한다.
내가 하는 만큼의 대가를 받고 싶어 한다.
때로는 나에게 잘못한 사람이 내가 당한만큼
고통 받기를 희망하기도 한다.
우리가 살아갈 세상은
내가 원하는대로 결코 되지 않기 마련이다.
내 마음조차도 하나가 되기가 어려운데
어찌 다른 사람의 마음까지도
내가 원하는대로 바꿀수가 있겠는가?
우리는 이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것이
자기마음을 바꾸는 것이라고 말을 하지만,
더 어려운 것은 다른 사람의
마음을 바꾸는 것이다.
그러다가 결국 서로 상처를 받고,
공격을 하고, 다툼은 점점더
커지게 마련이다.
-옴겨온글-

連絡船은 떠난다 - 도모또 다가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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