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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안 뜸 했었지-사랑과 평화

한동안 뜸 했었지-사랑과 평화한동안 뜸했었지웬일일까 궁금했었지혹시 병이 났을까너무 답답했었지안절부절 했었지한동안 못 만났지서먹서먹 이상했었지혹시 맘이 변했을까너무 답답했었지안절부절 했었지밤이면 창을 열고달님에게 고백했지애틋한 내 사랑을달님에게 고백했지속절없이 화풀이를 달님에게 해대겠지속절없이 화풀이를 달님에게 해대겠지한동안 뜸했었지웬일일까 궁금했었지혹시 병이 났을까너무 답답했었지안절부절 했었지밤이면 창을 열고달님에게 고백했지애틋한 내 사랑을달님에게 고백했지속절없이 화풀이를 달님에게 해대겠지속절없이 화풀이를 달님에게 해대겠지속절없이 화풀이를 달님에게 해대겠지속절없이 화풀이를 달님에게 해대겠지속절없이 화풀이를 달님에게 해대겠지

미인-신중현과 엽전들

미인-신중현과 엽전들한번보고 두번보고자꾸만 보고싶네아름다운 그 모습을자꾸만 보고싶네그 누구나 한번보면자꾸만 보고있네그 누구의 애인인가정말로 궁금하네모두 사랑하네나도 사랑하네모두 사랑하네나도 사랑하네한번보고 두번보고자꾸만 보고싶네아름다운 그 모습을자꾸만 보고싶네나도몰래 그 여인을자꾸만 보고있네그 누구도 넋을잃고자꾸만 보고있네모두 사랑하네나도 사랑하네모두 사랑하네나도 사랑하네

연인들의 이야기-임수정

연인들의 이야기-임수정무작정 당신이 좋아요이대로 옆에 있어 주세요하고픈 이야기 너무 많은데흐르는 시간이 아쉬워멀리서 기적이 우네요누군가 떠나 가고 있어요영원히 내곁에 있어 주세요이별은 이별은 싫어요무작정 당신이 좋아요이대로 옆에 있어 주세요이렇게 앉아서 말은 안해도가슴을 적시는 두사람창밖엔 바람이 부네요누군가 사랑하고 있어요우리도 그런사랑 주고 받아요이별은 이별은 싫어요이별은 이별은 싫어요....

소녀와 가로등-현이와 덕이

소녀와 가로등-현이와 덕이조용한 밤이었어요 너무나 조용했어요창가에 소녀 혼자서 외로이 서있었지요밤하늘 바라보았죠 별 하나 없는 하늘을그리곤 울어버렸죠 아무도 모르게요창 밖에 가로등불은 내 맘을 알고 있을까괜시리 슬퍼지는 이 밤에 창백한 가로등만이소녀를 달래주네요 조용한 이 밤에슬픔에 지친 소녀를 살며시 달래주네요창 밖에 가로등불은 내 맘을 알고 있을까괜시리 슬퍼지는 이 밤에 창백한 가로등만이소녀를 달래주네요 조용한 이 밤에슬픔에 지친 소녀를 살며시 달래주네요

하얀 나비-김정호

하얀 나비-김정호음 생각을 말아요 지나간 일들은음 그리워 말아요 떠나갈 님인데꽃잎은 시들어도 슬퍼하지 말아요때가 되면 다시 필걸 서러워 말아요음 음 음 음음 어디로 갔을까 길 잃은 나그네는음 어디로 갈까요 님 찾는 하얀 나비꽃잎은 시들어도 슬퍼하지 말아요때가 되면 다시 필걸 서러워 말아요음 음 음 음 음 음 음 음음 음 음 음 음 음 음 음

저녁놀-전영록

저녁놀-전영록이 어둠이 오기전에 나를 데려가주오장밋빛 그을린 저 곳으로나를 데려가주오 깊은 밤이 오기전에나를 머물게 해주오 그녀의 하얀 볼이빨갛게 보이니까요이 세상 모든 행복이 나의 마음속에서언제까지나 언제까지나 영원하니까깊은 밤이 오기전에 나를 머물게 해주오그녀의 하얀 볼이 빨갛게 보이니까요 이 세상 모든 행복이 나의 마음속에서 언제까지나 언제까지나 영원하니까 깊은 밤이 오기전에 나를 머물게 해주오 그녀의 하얀 볼이 빨갛게 보이니까요빨갛게 보이니까요

소양강은 대답없네 - 남정희

소양강은 대답없네 - 남정희소양강 기슭에 어둠이 내리는데서러운 사연 안고 나 혼자서 왔어요당신은 날 울리고 어디로 가고가슴이 터지도록 불러보는 그 이름무심한 소양강은 소양강은 대답없네 소양강 강변에 은하수 흐르는데그 사람 못잊어서 다시 찿아왔어요수없는 그 맹세는 그 누가 하고눈물에 목이메여 님 가신곳 물어도소양강 푸른물은 푸른물은 대답없네

가요산책 2024.10.18

인생 - 류계영

인생 - 류계영운명이 나를 안고 살았나내가 운명을 안고 살았나굽 이 굽 이 살아온 자 욱 마다 가시밭길 서러운 내 인생다시 가라 하면 나는 못 가네 마디 마디 서러워서 나는 못 가네지는 해에 실려 보낸 내 사랑 아바람처럼 사라져간 내 인 생 아아-사랑 이 여 눈물 이 여 묻어버린 내 청춘 이 여 아사랑은 다시 오라 나를 부르고인생은 눈물 되어 나를 떠 미네.​다시 가라 하면 나는 못 가네 마디 마디 서러워서 나는 못 가네지는 해에 실려 보낸 내 사랑 아바람처럼 사라져간 내 인생 아아 사랑 이 여 눈물 이 여묻어버린 내 청춘 이 여 아사랑은 다시 오라 나를 부르고인생은 눈물 되어 나를 떠 미 네.

가요산책 2024.10.18

항구의 사랑 - 윤일로

항구의 사랑 - 윤일로둘이서 걸어가는 남포동의 밤거리지금은 떠나야 할 슬픔의 이 한밤울어봐도 소용없고 붙잡아도 살지 못할 항구의 사랑 영희야 잘 있거라 영희야 잘 있거라" 영희야 울지 마라 응 울어봐도 소용없고붙잡은들 무엇하니 어차피 떠나가는마도로스가 아니냐 응 영희야 잘 있어"네온불 반짝이는 부산극장 간판에옛 꿈이 아롱대는 흘러간 로맨스그리워도 소용없고 정들어도 살지 못할 항구의 사랑 영희야 잘 있거라 영희야 잘 있거라

가요산책 2024.1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