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들 눈부신 雪木같이

​잠시잠깐의 쾌락과 희열을 줄 뿐이다. 운동선수를 하면서 금메달을 딸때는 세상 모든것을 가진것처럼 행복했지만, 3일만에 그 마음은 사라지고 또다시 고통이 찾아온 적이 있었다. 지금 역시도 내가 그토록 바랐던것들을 사실 많이 이룬상태이다. 그런데 그 행복감은 금세 사라지고 더 큰 목표와 욕구가 생길뿐이다. 그래서 잠시 이런 생각을 해본다. 지금의 행복과 즐거움에 가장 우선순위를 두어야 하지 않을까?그것이 되지 않으면 나의 삶은 물질이나 남들에게 보여지는 껍데기를 화려하게 만드는 시간들도 가득채워질 것이다.생각만해도 슬프도 아쉬울 것이다. 충분히 지금 주어진 것에 감사하고 그것을 즐기면서 오늘 하루 최선을 다해야 한다. " 내일은 없다 " 라는 말이 예전에는 이상하게 들렸지만 이제는 이해가 된다. 내가 나중..

​욕심이 많으면 아무것도 보지 못한다그러나 대부분 우울한 마음을 가진 사람은 진짜 욕구도 이루려는 마음도 부족하다. 아니 행동이 이루어지지 않는다. 그냥 마음속으로 염원만 할 뿐이다. 그것은 그냥 신세한탄이다. 욕망의 끝은 자기파괴, 타인파괴일 뿐이다. 그것이 겉모기에는 달콤한 사탕처럼 보이지만 때로는 독약이 될수도 있다. 쥐가 정말로 배가고파서 그냥 무턱대고 욕구를 채우는 순간 목숨을 잃게 된다. 욕심이 많으면 아무것도 보지 못하는 어리석은 마음이 나를 뒤덮게 된다. 인간의 모든 고통의 근원을 지혜가 없는 무지함이라고 한다. 목적만을 달리는 삶은 주변을 돌아보지 못하고 쉬어갈수 있는 여유가 없는 사람이다. 삶의 기준은 행복이 되어야 하는 것을 너도나도 잘 알면서도 어느순간 행복은 지금이 아니라 욕심을 ..

​그냥 가진것에 감사할줄 알아야 한다. 우리가 목표를 달성하면 사실 길어봤자 10일을 넘기지 못한다. 혜민스님이 이런 말씀을 하신적이 있었다. " 저는 하버드대학에 합격하면 항상 행복할 줄 알았어요, 그러나 그 기쁨은 3일가고 더 큰 부담감과 고통이 찾아왔어요, 그래서 과정의 삶속에서 행복의 지혜를 발견하지 못하면평생 고통을 담보로 달려가나 봅니다. "우리도 이러한 경험들이 한두가지 정도 있을 것이다. 결과지향적인 삶이 목표를 빨리 이룰 수 있는 동기부여가 될지는 모르지만, 그 이전의 시간은 고통과 인내의 시간이 될수도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과정 지향적인 오늘 하루의 행복을 선택하는 사람은 결과와 상관없이 행복이라는 선물은 항상 자기마음속에 존재하기 마련이다. 욕심이라는 것은 끝이 없다. 그것을 못..

​우리는 아마 그렇게 살아가는 듯 싶다. 왜 그러할까?어떤 특정 목표와 목적을 우리기 위해서 살아가며 결국 그것을 이루었을때나는 비로소 행복할 것이다 라고 생각을 한다. 그러면 결과적으로 목표를 달성하기전까지는 삶이 고통스럽고 힘겨움속에서 살아갈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마치 지금의 행복에는 비중을 전혀 두지 않고 미래의 어느시점의 행복만을 찾아간다. 우리는 아마 그렇게 살아가는 듯 싶다. 어느 하나를 이루면 그것을 행복으로 느끼지도 못한채 또다른 목표를 향해서 달려간다. 그러면 그 기간, 그과정은 불행과 같은 고통을 경험할수밖에 없다. -옴겨온글-근심세상의 강 - 아오키 미호

​누구 할것없이 그렇게 생각한다. 우리는 목표가 이루어졌을때 비로소 행복이 찾아올 것이라고 생각한다. 누구나도 그렇게 생각한다. 10년동안 공부를 열심히 해서 서울대에 들어가면 모든것을 얻으리라 생각한다. 사랑하는 사람과 결혼하면 인생전체가 행복으로 될 것이라고 착각한다. 나중에 돈을 많이 벌어서 여행다니고 즐기면서 산다고 말을 한다. 나중에...언젠가는....그때가 되면.....지금은 고통받더라도 언젠가 그것을 이루면 모든것이 보상될 거야~아마 이것은 불행하게 사는 지혜에 가까울 것이다. 그러면 그럴수록 우울한 마음만 가득해지고 심신의 건강은 약해질 뿐이다.-옴겨온글-이별 - 김란희

​너무 열심히 살아왔다고 한다.죽기 직전에 수많은 사람들이 했던 공통적인 것들이 있다. 너무 열심히 살아왔다. 행복은 선택이였는데 겁이나서 내 행복을 선택하지 못하였다.나를 위한 삶이 아닌 남을 위한 인생을 살아왔다. 즉, 우리의 욕심은 행복하게 사는 방법을 알려주는 것이 아니라오히려 우울한 마음만 채워주는 못된 친구와도 같다. 그러면 그 친구를 끊어야 할 것이다. 행복하게 사는 지혜는 욕심을 하나씩 내려놓는 것이다. -옴겨온글- 돌아와요 부산항에 - 김란희

​돈이 많으면 그만큼 자유로워지기 때문이다.나도 내 욕심처럼 내가 원하는 모든것을 이루고 싶다. 때로는 남들보다 많은 것을 이루고 싶고, 돈도 많이 벌고 싶고, 부족하지 않게 살고 싶은 욕구가 많다.결국 우리의 욕심은 가장 기본적인 돈과 연결이 되어 있다. 돈이 많으면 그만큼 결핍이 해소되면서 자유로워지기 때문이다. 이것은 당연하다. 그것을 통해서 가정을 지키고 내 삶의 행복을 지키는 하나의 수단이 된다. 우리의 소원의 끝은 물질과 연결된 경우가 많다. 그러면 평생 그것을 향해서 거침없이 쉬지 않고 달려갈 것이다. 그러다가 어느순간 생각지도 못한 불행이 찾아왔을때 크게 당황할 것이다. 욕심이 나를 조정했을때와 내가 가진것에 감사하고 하루하루 최선을 다해서 나를 발전시키는 삶은 천지차이가 될 것이다. 주인..

​오늘 귀중한것이 내일 사라져가거니 희미해 진다꼭 필요 하다고 생각하는 또는 가장 원하는것이 있습니까?이 세상에 영원한 것은 없고그 가치 역시 변하게 마련입니다오늘 귀중한것이내일 사라져가거니 희미해 집니다시간 앞에 영원한것은 없기 때문입니다얼마 남지 않는 우리 인생에서 가장 소중한것은 무엇일까요그것은 우리가 잘 알면서도 간과하는것 중 하나인 건강입니다사는동안 그 무엇과도 바꿀수 없는 건강을 얼마나 소중하게 여기시나요.아파 본 사람은 그 중요성을 다 알지만 대부분 나 자신만은 아프지 않고 언제까지나 건강하리라 자만하며 보냅니다그리고나에게 아직 남아 있고 내가 가지고 있는 것들이 무엇인지그것들을 생각해 보고감사함을 가질때우리의 삶은 한층 행복하게 될것입니다 =옴겨온글-고향이 부른다 - 니시카와 미네코

​빛의 속도로 사라지는 것들을 사랑하라. 인생의 소중한 것들은 찰나에 사라진다. 당신이 지금 서른 살이라면, 누군가 그토록 오랫동안 기다려왔고, 원해왔던 인생의 소중한 시간들인지도 모른다. 그 시간을 영원히 붙들어 매고 싶은가. 그렇다면 빛의 속도로 사라지는 것들을 사랑하라. 그 찰나의 순간을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하라. - 이의수 글 중에서 - 서른 살 나이. 높은 히말라야산 등정으로 치면 첫 봉우리 베이스캠프에 오른 시기입니다. 올라온 길도 만만치 않았지만 앞으로 갈 길은 더 험준합니다. 베이스캠프에서 만난 사람들, 그 사람들과 함께 보고 느끼고 배운 것이 앞으로의 인생 등정을 결정합니다. 더 많이, 더 깊이 사랑하고 더 잘 배우십시오.아지랑이 피어나는 부두 - 오오츠키 미야코

​나이 들수록 과식과 과음은 금물절제는 금욕과 다르다. "나는 나이 드는 것에는 그다지 신경 쓰지 않는다. 그러나 나이 들고 살찌는 것에는 신경을 쓴다. 움직일 수 없을 정도로 많이 먹지 말며, 술을 마시더라도 정신이 나갈 정도로 취하지는 말아라." - 캐머런 건의 - 이른바 '프랭클린 덕목'의 하나가 바로 절제입니다. 그 절제를 무너뜨리는 가장 고약한 장애물이 과식과 과음입니다. 절제력을 시험하는 첫 관문인 셈입니다. 나이 들수록 과식과 과음은 금물입니다. 적절할 때 끊고 멈출 줄 알아야 나잇값을 하게 됩니다. 무정한 연락선 - 미미성자매

그렇지 않으면 잔소리가 갈수록 많아진다. 나에게 도움이 되는 것이라면 귀를 막고 도망가기 보다는 한번 정도 마음의 문을 열고" 네, 한번 노력해보겠습니다, 조언 감사합니다 " 라는 마음으로 다가서야 할 것이다. 그렇지 않으면 여기저기서 나의 변화를 위해서 잔소리가 갈수록 많아질 것이다. 물론 그들이 짜증나고 화가나서 그런 말을 할수도 있지만 내가 그것을 수용하면그만큼 나는 과거의 삶에서 벗어나는 현실을 체험할수가 있다. 그리고 더이상 그들과 나는 다투거나 싸울 이유가 없게 된다. 핵심은 내가 가장 행복해지고 즐거워진다는 것이다. -옴겨온글- 안개에 흐느끼는 밤 - 세구치 유우키

우리는 결국 세상속에 적응해야 한다. 조금 슬픈 것은 우리 스스로가 자기합리화를 하고 있다는 사실을 잘 모른다는 것이다. 그래서 주변 사람들은 자꾸 그것을 알려주고 조언을 해줘도 잘 먹히지가 않는다. 나 역시도 나를 지도해준 많은 스승님들께서 " 고집불통에 답답한 놈" 이라고 자주 하셨다.지금도 다 이해가 되지는 않지만 내 자신을 바라보면서 조금씩 나를 감고 있는 그 끈들이 풀리는 것을 경험하곤 한다. 우리는 결국 세상속에 적응해야 한다. 그 적응을 위해서는 변해야 한다는 것이다. 적자생존이라는 말은 강한자가 이긴다의 의미를 넘어서 적응하는 사람이 생존한다는 의미가 가까울 것이다. 자기합리화속에서 가장 빨리 벗어나는 방법은 주변 사람들의 조언을 듣는 것이다. 그들이 나에게 피해를 주기 위해서 그런 말을 ..

화를 내는 사람이 강할것 같지만 실제는 약한 사람이다. 세상 사람들이 자신을 이해하지 못한다고 하면서 자신이 생각하는 것이정답인양 착각하면서 고통을 받기도 한다. 머리속으로 이해하지만 가슴으로 행하지 않는 것은 결국 자기합리화의 일종일 뿐이다. 왜냐하면 우리는 그것을 극복하고 그것으로부터 자유로워질 선택을 해야하기 때문이다. 나 역시도 무수한 자리합리화속에서 살아가고 있으며, 내가 쓰는 글 또한 당연히 정답이 아닌 나의 의견일 뿐이다. 자기사랑은 자신을 있는 그대로 수용하고 긍정하는 마음이다. 그래서 어떠한 형태든 자신을 고통에 빠지는 선택을 하지 않게 된다. 자기합리화는 자기부정과 함께 수용하지 못하고 문을 닫아버리는 두려움의 마음이다. 자존심이 쎈 사람이 겉으로 강해보이지만 실제로는 약한 사람이다. ..

심리적인 문제결국 스스로의 마음속에 갇혀서 자신을 합리화 하는 경향이 아주 많다. 우울증 : 나는 무가치합니다, 나는 아무것도 할수가 없어요강박증 : 저는 자꾸 쫓기는 듯 불안한 이 생각과 행동을 멈출수가 없어요.대인공포 : 사람들이 너무 무서워요, 자신감이 없어지네요. 발표불안 : 사람들 앞에만 서면 심장이 터질듯 너무 두렵습니다. 과연 이러한 문제가 자기사랑인가? 아니면 부정적인 자기합리화인가?자신을 사랑하면 자기긍정과 수용의 마음을 갖게 된다. 결국 인간의 모든 문제의 원인이 두려움이라면 그것을 해소하는 것은 사랑이다. 자기합리화는 그러한 두려움의 마음을 극복하지 못하고 스스로 숨어버리는 것이다. 숨어버린 상태에서는 아무리 애를 써도 그 본질의 자유로움을 볼수가 없다. -옴겨온글-목포의 눈물 - ..

그런데 자기합리화를 통해서 더 좁게 가고 있지 않는가?그러나 이런 부정적인 자기합리화는 스스로 놓아버리거나 반성하지 않는한 죽는 그 순간까지 영원히 지속될 뿐이다. 예전에는 믿지 못했는데 '세살 적 버릇 여든까지 간다 '는 속담이 깊이 다가온다. 그만큼 사람의 마음이라는 것은 한번 굳어버리면 쉽사리 바뀌지 않는 것이다. 그래서 수행을 갈고 닦는 것이라고 말하는 듯 싶다. 자기합리화는 스스로를 가두어 버리는 성질이 있는 반면, 자기사랑은 그러한 답답함속에서 자신을 해방시켜주는 성질이 있다. 우리 삶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변화와 성장이라고 나는 생각한다. 더 넓게, 더 높고, 더 새롭게, 더 다양하게, 더 다각적으로, 더 합리적으로, 더 이성적으로나아가야 하는데 자기합리화를 통해서 더 좁게 나아가고 있지 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