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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댁 사공 - 황은자

춘천댁 사공 - 황은자실안개 소리없이 풀리는 소양강에조각배 뛰워 놓고 미련을 싣고춘천댁 사공이 꽃각시 사공이한사코 오마던 그 님을 기다리네떠나간 님을 사랑합니다 사랑합니다춘천댁 사공흰구름 정처없이 떠도는 호수 위에꽃잎을 뿌려놓고 사연을 싣고춘천댁 사공이 꽃각시 사공이사십리 물길에 추억을 새겨보네떠나간 님을 사랑합니다 사랑합니다춘천댁 사공

정 때문에 - 황은자

정 때문에 - 황은자정주고 떠~난~ 사~람 그리워서 울긴 왜 울어추억을 뿌려놓~은 당신이기에그날은~ 행복했다 할~~래~요그까짓것 미련이야 버리면 그만인~것~을끈끈한 정때문~에 정~때문에 괴로워~혼자 울고 있~~어~요 정주고 떠~난~ 사~람 못잊어서 내가 왜 울어서럽게 버림받~은 바보라지만원망은~ 하지않을 거~~예~요그까짓것 미련이야 버리면 그만인~것~을가슴에 못이 되~어 못~이 되어 서러워~내 가슴을 치~~네~요그까짓것 사랑이야 잊으면 그만인~것~을남겨진 정 때문~에 정~ 때문에 괴로워~혼자 울고 있~~어~요

여자의 일생 - 지영인

여자의 일생 - 지영인참을수가 없도록 이가슴이 아파도여자이기 때문에 말한마디 못하고헤아릴수 없는설움 혼자 지닌채고달픈 인생길을 허덕이면서아 참아야 한다기에눈물로 보냅니다 여자의일생견딜수가 없도록 외로워도 슬퍼도여자이기 때문에 참아야만 한다고내스스로 내마음을 달래어가며비탈진 인생길을 허덕이면서아 참아야 한다기에눈물로 보냅니다 여자의 일생

돌지않는 풍차 - 지영인

돌지않는 풍차 - 지영인사랑도 했다 미워도 했다그러나 말은 없었다소낙비 사랑에는 마음껏 웃고미움이 서릴때면몸부림을 치면서말 없이 살아온 그 오랜 세월은아 아 돌지않는 풍차여울기도 했다 웃기도 했다그래도 한은 없었다눈물이 흐를때는 조용히 울고웃음이 피어나면너털웃음 속에서말 없이 지내온 기나긴 세월은아 아 돌지않는 풍차여

무정열차 - 김용임

무정열차 - 김용임밤차는 가자고 소리소리 기적소리 우는데옷소매 잡고서 그님은 몸부림을 치는구나정두고 어이가리 애처로운 이별길낙동강 구비구비 물새만 운다 눈물어린 경부선떠나는 가슴에 눈물눈물 서린눈물 고일때새파란 시그널 불빛도 애처로운 이 한밤아마지막 인사마져 목이메어 못할때쌍가닥 철길위에 밤비만 젖네 울고가는 경부선아득한 추풍령 고개고개 눈물고개 넘을때희미한 차창에 그얼굴 떠오르네 비치네기차도 애처로히 허덕지덕 달릴때새빨간 님에순정 가슴에 젖네 비내리는 경부선

해조곡 외 - 배아현

해조곡 외 - 배아현갈매기 바다위에 울지말아요물하나 저고리에 눈물짓는데저 멀리 수평선에 흰 돛대 하나오늘도 아 가신님은 아니 오시네쌍고동 목메이게 울지말아요굽도리 선창가에 안개젖는데저 멀리 가물가물 등대불하나오늘도 아 동백꽃만 물에떠가네바람아 갈바람아 불지 말아요얼룩진 낭자마음 애만 타는데저멀리 사공님의 뱃노래 소리오늘도 아 우리님은 안오시려나

잊을수가 있을까 외 - 조아애

잊을수가 있을까 외 - 조아애잊을 수가 있을까잊을 수가 있을까이 한밤이 새고 나면떠나갈 사람기나긴 세월 속에짧았던 행복서로가 그 사랑을아쉬워하며이별이 서러워서우는 두 여인잊을 수가 있을까잊을 수가 있을까새벽안개 짙은 길을울며 갈 사람지나온 긴 세월에뜨겁던 사랑서로가 그 사랑을아쉬워하며미련에 흐느끼며우는 두 여인

마포종점 - 은방울 자매

마포종점 - 은방울 자매밤깊은 마포종점 갈 곳없는 밤전차비에 젖어 너도 섰고 갈 곳없는나도 섰다 강건너 영등포에 불빛만아련한데 돌아오지 않는 사람기다린들 무엇하나 첫사랑 떠나간종점 마포는 서글퍼라저멀리 당인리에 발전소도 잠든 밤하나 둘씩 불을끄고 깊어가는 마포종점여의도 비행장엔 불빛만 쓸쓸한데돌아오지 않는 사람 생각한들무엇하나 궂은 비 내리는 종점마포는 서글퍼라

기다리는 여심 - 정윤선

기다리는 여심 - 정윤선내 마음 외로울 땐 눈을 감아요자꾸만 떠오르는 그대 생각에가슴에 느껴지는 사랑의 숨결멀리서 아득하게 전해 오네요사랑이 끝났을 때에 남겨진 이야기는시들은 꽃잎처럼 아~~흐르는 세월이 아쉬워 하겠지내 마음 외로울 땐 하늘을 봐요흐르는 구름 위에 마음 띄우며내곁에 와달라고 기원하면서오늘도 기다리는 여인입니다사랑이 끝났을 때에 남겨진 이야기는시들은 꽃잎처럼 아~~흐르는 세월이 아쉬워 하겠지내마음 서러울 땐 하늘을 봐요흐르는 구름 위에 마음 띄우며내곁에 와달라고 기원하면서오늘도 기다리는 여인입니다.오늘도 기다리는 여인입니다.오늘도 기다리는 여인입니다

고목나무 - 정윤선

고목나무 - 정윤선저 산 마루 깊은 밤 산 새들도 잠들고우뚝 선 고목이 달빛 아래 외롭네옛 사랑 간 곳 없다 올 리도 없지 만은만날 날 기다리며 오늘이 또 간다가고 또 가면 기다린 그날이오늘일 것 같구나저 산 마루 깊은 밤 산 새들도 잠들고우뚝 선 고목이 달빛 아래 외롭네옛 사랑 간 곳 없다 올 리도 없지 만은만날 날 기다리며 오늘이 또 간다가고 또 가면 기다린 그날이오늘일 것 같구나저 산 마루 깊은 밤 산 새들도 잠들고우뚝 선 고목이 달빛 아래 외롭네

기다릴래요 - 정윤선

기다릴래요 - 정윤선기다릴래요 언제까지나 그 언약 잊지않고다시 온다는 그 말을 믿고 손꼽아 기다릴래요행복했던 그날 즐거웠던 추억이포근히 밀려오네요그대 나를 잊지 말아요기다릴래요 언제까지나 그 언약 잊지않고다시 온다는 그 말을 믿고 손꼽아 기다릴래요기다릴래요 언제까지나그 언약 잊지 않고다시 온다던 그 말을 믿고 손꼼ㅂ아 기다릴래요행복했던 그 날 즐거웠던 추억이포근히 밀려오네요아~그대나를 잊지 말아요기다릴래요 언제까지나 그 언약 잊지 않고다시 온다던 그 말을 믿고 손꼽아 기다릴래요

오해 - 정윤선

오해 - 정윤선마음은 있어도 말할 수 없었지그런게 아닌데 웬일로 말을 못했지두눈에 맺혀진 눈물도 보았지돌아서 갈때도 그말은 차마 못했지어떡해야 내 마음을 알 수 있겠니어떡해야 내 진실을 알 수 있겠니다시 한번 생각해도 마음 뿐이지바보처럼 돌아서서 혼자서 울었지어떡해야 내 마음을 알 수 있겠니어떡해야 내 진실을 알 수 있겠니다시 한번 생각해도 마음 뿐이지바보처럼 돌아서서 혼자서 울었지어떡해야 내 마음을 알 수 있겠니어떡해야 내 진실을 알 수 있겠니다시 한번 생각해도 마음 뿐이지바보처럼 돌아서서 혼자서 울었지

엽서 - 정윤선

엽서 - 정윤선 노래모음더러는 생각도 나겠지만 미련은 갖지 말아요어쩌다 눈물도 나겠지만 후회는 하지 말아여가까워지면 가까워질까 두려워서 멀리하고멀어져가면 또 멀어질까 안타까워 서로 부른 우리 사인데더러는 생각도 나겠지만 미련은 갖지 말아요어쩌다 눈물도 나겠지만 후회는 하지 말아요​​가까워지면 가까워질까 두려워서 멀리하고멀어져가면 또 멀어질까 안타까워 서로 부른 우리 사인데더러는 생각도 나겠지만 미련은 갖지 말아요어쩌다 눈물도 나겠지만 후회는 하지 말아요후회는 하지 말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