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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頓堀人情 - 北見恭子

돈보리와 인정 - 키타미 쿄오코一、후라레타 구라이데 나쿠노와 아호야 ふられた ぐらいで 泣くのは あほや 실연쯤 당했다고 우는건 바보야 논데 와스레로 아메노 요와呑んで 忘れろ 雨の 夜は 한잔 하고 잊어버려 비오는 밤은 마케타라 아칸 마케타라 아칸데 토우쿄니 負けたら あかん 負けたら あかんで 東京に 지면은 안 돼 지면은 안 돼요 도-꾜-에 쓰메토 나이 야사시이 마치야 돈보리와冷めと ない やさしい 街や 道頓堀は 냉정치 않아 다정스런 거리야 도-똔보리는 미렌 스테타라 케지메오 쓰케테未練 捨てたら けじめを つけて 미련을 버리면 구별을 짓고 킷파리 쿄우카라 나니와니 이키루노사きっぱり きょうから 浪花に 生きるのさ 깨끗이 오늘부터 나니와에 사는거야 二、쿠치비루 칸데모 키노우와 카코야 くちびる かんでも きのうは 過去や 입..

앤카자료 2024.11.27

女の港 - 北見恭子

여자의 항구 - 키타미 쿄오코1口紅が 濃すぎたかしら쿠치베니가 코스기타카시라연지색이 너무 진했는지 몰라요着物に すれば よかったかしら키모노니 스레바 요칻타카시라기모노 차림이었으면 좋았을까요ニケ月 前に 函館で후타쯔키 마에니 하코다테데2개월 전에 하코다테에서 はぐれた 人を 長崎へ하구레타 히토오 나가사키에날 두고 떠난 님을 나가사키까지追えば 一夜が 死ぬ ほど 長い오에바 히토요가 시누 호도 나가이뒤따라 가는 하룻밤이 죽을 정도로 길고私は 港の 通い妻와타시와 미나토노 카요이즈마나는 항구의 숨겨진 여자예요2信じても ひとりに なると신지테모 히토리니 나루토믿어도 홀로 된다고ぶつんと 切れる ふたりの 絆부쯘토 키레루 후타리노 키즈나툭 하고 끊어지는 두 사람을 이어준 연(緣)줄을たしかめあった 横..

앤카자료 2024.11.27

夫婦善哉 - 神野美伽

부부 단팥죽 - 신노미카(1) 우키구사구라시또 아나따가 와라우浮草ぐらしと  あなたが 笑う부평초 생활이라 당신이 웃어요가타니 마우요나 로지시구레肩に 舞うよな  露地しぐれ어께에 휘날리는 골목 가을비나니모 나쿠데모 고코로와 니시키なにもなくても  こころは 錦아무것도 없어도 마음은 비단쓰이데 유키마스・・・・메오토 젠자이ついてゆきます・・・・ 夫婦善哉따라 갑니다・・・・부부 단팥죽아니따노 세나까가 미찌시루베あなたの 背中が  道しるべ당신의 등이 이정표(2) 히또니와 미에나이 오꼬코노 네우치他人には 見えない  亭主の 値打ち남에게는 안보이는 남편의 값어치호레타온나냐 요쿠미에루惚れたおんなにゃ  よく 見える반한 여자에겐 잘 보여요사무이 요루니와 아이아이 사케데寒い 夜には  相合い 酒で추운 밤에는 주고받는 술로서우끼요 나나사카 ..

앤카자료 2024.11.27

해운대 엘레지 - 연지연

해운대 엘레지 - 연지연언제까지나 언제까지나 헤어지지 말자고맹세를 하고 다짐을 하던 너와 내가 아니냐세월이 가고 너도 또 가고 나만 혼자 외로이그 때 그 시절 그리운 시절 못잊어 내가 운다.울던 물새도 어데로 가고 조각달도 흐르고바다마저도 잠이 들었나 밤이 깊은 해운대나는 가련다 떠나가련다 아픈 마음 안고서정든 백사장 정든 동백섬 안녕히 잘 있거라백사장에서 동백섬에서 속삭이던 그 말이오고 또 가는 바닷물 타고 들려오네 지금도이제는 다시 두 번 또 다시 만날 길이 없다면못난 미련을 던져버리자 저 바다 멀리 멀리

남포동 부르스 - 연지연

남포동 부르스 - 연지연네온이 춤을 추는 남포동의 밤이 밤도 못 잊어 찾아온 거리그 언젠가 사랑에 취해 행복을 꿈꾸던 거리사랑을 잃은 내 가슴 속에 추억만 새로워이 밤도 불러보는 이 밤도 불러보는 남포동 부르스이슬비 부슬부슬 내리는 이 길첫사랑 못 잊어 찾아온 이 길어디선가 부를 것 같은 다정한 임의 목소리사랑이었네 행복이었네 첫사랑 못 잊어이 밤도 불러보는 이 밤도 불러보는 남포동 부르스

한 많은 대동강 - 연지연

한많은 대동강 - 연지연한 많은 대동강아 변함없이 잘 있느냐모란봉아 을밀대야 네 모양이 그립구나철조망이 가로막혀 다시 만날 그때까지아 소식을 물어본다 한 많은 대동강아대동강 부벽루야 변함없이 잘 있느냐귀에 익은 수심가를 다시 한 번 불러본다편지 한 장 전할 길이 이다지도 없을소냐아 썼다가 찢어버린 한 많은 대동강아

한많은 대동강 - 공훈/김다현/아즈마 아키

한많은 대동강 - 공훈/김다현/아즈마 아키 한 많은 대동강아 변함없이 잘 있느냐모란봉아 을밀대야 네 모양이 그립구나철조망이 가로막혀 다시 만날 그때까지아 소식을 물어본다 한 많은 대동강아대동강 부벽루야 변함없이 잘 있느냐귀에 익은 수심가를 다시 한 번 불러본다편지 한 장 전할 길이 이다지도 없을소냐아 썼다가 찢어버린 한 많은 대동강아

한많은 대동강 - 송가인

한많은 대동강 - 송가인한 많은 대동강아 변함없이 잘 있느냐모란봉아 을밀대야 네 모양이 그립구나철조망이 가로막혀 다시 만날 그때까지아 소식을 물어본다 한 많은 대동강아대동강 부벽루야 변함없이 잘 있느냐귀에 익은 수심가를 다시 한 번 불러본다편지 한 장 전할 길이 이다지도 없을소냐아 썼다가 찢어버린 한 많은 대동강아

한많은 대동강 - 양지은

한많은 대동강 - 양지은한 많은 대동강아 변함없이 잘 있느냐모란봉아 을밀대야 네 모양이 그립구나철조망이 가로막혀 다시 만날 그때까지아 소식을 물어본다 한 많은 대동강아대동강 부벽루야 변함없이 잘 있느냐귀에 익은 수심가를 다시 한 번 불러본다편지 한 장 전할 길이 이다지도 없을소냐아 썼다가 찢어버린 한 많은 대동강아

찔레꽃 - 아즈마 아키

찔레꽃 - 아즈마 아키찔레꽃 붉게 피는 남쪽나라 내 고향언덕 위에 초가 삼간 그립습니다.자주 고름 입에 물고 눈물 젖어이별가를 불러주던 못 잊을 동무야​달 뜨는 저녁이면 노래하던 세 동무천리객창 북두성이 서럽습니다삼년 전에 모여 앉아 백인 사진하염없이 바라보니 즐거운 시절아​연분홍 봄바람이 돌아드는 북간도아름다운 찔레꽃이 피었습니다꾀꼬리는 중천에 떠 슬피 울고호랑나비 춤을 춘다 그리운 고향아"

울면서 후회하네 - 아즈마 아키

울면서 후회하네 - 아즈마 아키순정을 다 바쳐서 믿었던 그 사람사랑의 낙서만 남기고 떠나갔네사랑이 이렇게도 괴로운 줄 왜 몰랐을까빼았긴 내 마음을 찾을 수도 없으면서울면서 후회하네아~아~ 스쳐만 지나갈 걸 그냥 그대로 있을 걸당신 앞에 머뭇거린 내가 미워서울면서 후회하네이마음 다 바쳐서 믿었던 그 사람사랑의 상처만 남기고 떠나갔네슬픔이 이렇게도 아픈것을 왜 못랐던가상처난 내 마음을 달랠 수도 없으면서울면서 후회하네아~아~ 차라리 스칠것을 쳐다보지 말 것을당신 앞에 서성거린 내가 미워서울면서 후회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