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 152

해후 - 김란영

해후 - 김란영어느새 바람 불어와 옷깃을 여미어 봐도그래도 슬픈 마음은 그대로인걸그대를 사랑하고도 가슴을 비워 놓고도이별의 예감 때문에 노을 진 우리의 만남사실은 오늘 문득 그대 손을 마주 잡고서창 넓은 찻집에서 다정스런 눈빛으로예전에 그랬듯이 마주보며 사랑하고파어쩌면 나 당신을 볼 수 없을 것 같아사랑해 그 순간만은 진실이었어사실은 오늘 문득 그대 손을 마주 잡고서창 넓은 찻집에서 다정스런 눈빛으로예전에 그랬듯이 마주보며 사랑하고파어쩌면 나 당신을 볼 수 없을 것 같아사랑해 그 순간만은 진실이였어

사랑해도 될까요 - 김란영

사랑해도 될까요 - 김란영문이 열리네요 그대가 들어오죠첫 눈에 난 내 사람인걸 알았죠내 앞에 다가와 고갤 숙이며 비친 얼굴정말 눈이 부시게 아름답죠왠일인지 낯설지가 않아요설레고 있죠 내 맘을 모두 가져간 그대조심스럽게 얘기할래요 용기 내볼래요나 오늘부터 그대를 사랑해도 될까요처음인걸요 분명한 느낌 놓치고 싶지 않죠사랑이 오려나봐요그대에게 늘 좋은것만 줄께요왠일인지 낯설지가 않아요설레고 있죠 내 맘을 모두 가져간 그대참 많은 이별 참 많은 눈물 잘 견뎌냈기에좀 늦었지만 그대를 만나게 됐나봐요지금 내 앞에 앉은 사람을 사랑해도 될까요두근거리는 맘으로그대에게 늘 좋은것만 줄께요내가 그대를 사랑해도 될까요

너 에게로 또 다시 - 김란영

너 에게로 또 다시 - 김란영너에게로 또다시 돌아오기까지가 왜이리힘들었을까이제 나는 알았어 내가죽는날까지 널 떠날수없다는 걸그 얼마나 오랜 시간을짙은 어둠에서 서성거렸나내마음을 닫아둔채로헤매이다 흘러간 시간잊고싶던 모든일들은 때론잊은듯이생각됐지만 고개 저어도떠오르는 건 나를 보던젖은 그 얼굴아무런 말없이 떠나버려도때로는 모진말로멍들이며 울려도 내 깊은방황을 변함없이따뜻한 눈으로 지켜보던 너너에게로 또다시 돌아오기까지가 왜이리힘들었을까이제 나는 알았어 내가죽는날까지 널 떠날수없다는 걸아무런 말없이 떠나버려도때로는 모진말로멍들이며 울려도 내 깊은방황을 변함없이따뜻한 눈으로 지켜보던 너너에게로 또다시 돌아오기까지가 왜이리힘들었을까이제 나는 알았어 내가죽는날까지 널 떠날수없다는 걸

여고시절 - 김란영

여고시절 외 여러곡 - 김란영어느 날 여고시절우연히 만난 사람변치말자 약속했던우정의 친구였네수많은 세월이말없이 흘러아~ 아~지나간 여고시절조용히 생각하니그것이 나에게는첫사랑 이였어요어느날 여고시절우연히 만난사람변치말자 약속?던우정의 친구였네.....수많은 세월이말없이 흘러아~ 아~지나간 여고시절조용히 생각하니그것이 나에게는첫사랑 이였어요우~~~~~

저 하늘에 별을 찾아 - 김란영

저 하늘에 별을 찾아 - 김란영오늘은 어느 곳에서 지친 몸을 쉬어나 볼까갈 곳 없는 나그네의 또 하루가 가는구나하늘을 이불 삼아 밤 이슬을 베개 삼아지친 몸을 달래면서 잠이 드는 집시인생아침 해가 뜰 때까지 꿈 속에서 별를 찾는다오늘은 어느 곳에서 지친 몸을 쉬어나 볼까사랑 찾는 나그네의 또 하루가 가는구나밤 별을 친구삼아 풀벌레를 벗을 삼아지친 몸을 달래면서 잠이 드는 집시 인생아침 해가 뜰 때까지 꿈 속에서 별을 찾는다

홀로 된다는 것 - 김란영.김준규

홀로 된다는 것 - 김란영.김준규아주 덤덤한 얼굴로나는 뒤돌아 섰지만나의 허무한 마음은가눌길이 없네아직 못다한 말들이내게 남겨져 있지만아픈 마음에 목이메어와아무말 못했네지난 날들을 되새기며수많은 추억을 헤이며길고 긴밤을 새워야지나의 외로움 달래야지이별은 두렵지 않아눈물은 참을수있어하지만 홀로된다는 것이나를 슬프게해지난 날들을 되새기며수많은 추억을 헤이며길고 긴밤을 새워야지나의 외로움 달래야지이별은 두렵지 않아눈물은 참을수있어하지만 홀로된다는 것이나를 슬프게해

무정 부르스 - 김란영

무정 부르스 - 김란영이제는 애원해도 소용없겠지변해 버린 당신이기에 내 곁에 있어 달라말도 못 하고 떠나야 할 이 마음추억 같은 불빛들이 흐느껴 우는 이 밤에상처만 남겨 두고 떠나갈 길을무엇하러 왔던가자꾸만 바라보면 미워지겠지믿어 왔던 당신이기에 쏟아져 흐른 눈물가슴에 안고 돌아서는 이 발길사랑했던 기억들이 갈 길을 막아서지만추억이 아름답게 남아 있을 때미련 없이 가야지

녹슬은 기찻길 - 남수련.김준규

녹슬은 기찻길 - 남수련.김준규휴전선 달빛아래 녹슬은 기찻길어이해서 피 빛인가 말 좀 하렴아전해다오 전해다오고향 잃은 서러움을녹슬은 기찻길아어버이 정 그리워 우는 이 마음대동강 한강 물은 서해에서 만나남과 북의 이야기를 주고받는데전해다오 전해다오고향 잃은 서러움을녹슬은 기찻길아너처럼 내 마음도 울고 있단다

벽오동 - 김도향

벽오동 - 김도향벽오동 심은 뜻은 봉황을 보잣더니어이타 봉황은 꿈이었다 안 오시뇨달맞이 가잔 뜻은 님을 모셔 관저인제어이타 우리 님은 가고 아니 오시느뇨하늘아 무너져라 와뜨뜨뜨뜨뜨뜨뜨뜨뜨뜨잔별아 쏟아져라 까뜨뜨뜨뜨뜨뜨뜨뜨뜨뜨벽오동 심은 뜻은 봉황을 보잣더니어이타 봉황은 꿈이었다 안 오시뇨하늘아 무너져라 와뜨뜨뜨뜨뜨뜨뜨뜨뜨뜨잔별아 쏟아져라 까뜨뜨뜨뜨뜨뜨뜨뜨뜨뜨벽오동 심은 뜻은 봉황을 보잣더니어이타 봉황은 꿈이었다 안 오시뇨

보고 싶어 - 임주연

보고 싶어 - 임주연보고싶어 보고싶어 너무 보고싶어 밤을지세워 꼬박세워 눈물 뚜루루루룩 나의 두뱜에 내가슴에 슬픔을주고왔네 사랑하는 내님이여 이밤지세워 보소소 불을밝혀줄 내창가에 꽃물결 낼름이며 사랑합니다 이세상에 꽃이피는하늘 사랑합니다 밤하늘에 별이뜨는날은 내가죽어 죽어서도 못믿을 내님이시어 사랑하는 내님이여 이밤시세워보소소 불을밝혀줄 내창가에 곷물결 일렁이며 사람합니다 이세상에 곷이피는하늘 사랑합니다 밤하늘에 별이뜨는날은 내가죽어 죽어서도 못잊을 임이시여

よさこい鴎 - 都はるみ

그물 갈매기 - 미야코 하루미1토사노 아라나미 요이쇼토 코에루 이키데 노리다스 도쿄오센土佐の荒波 ヨイショと 越える 意気で 乗り出す 度胸船 토사의 거친 파도 어영차 넘는 의기로 출항하는 배짱 어선요사코이 요사코이 아이니 코이 우미가 나루타비 아레루타비よさこい よさこい 逢いに 来い海が 鳴るたび 荒れるたび 어서 와요 어서 와요 날 보러 와요 바다가 울 때마다 거칠어질 때마다무네니 치라츠쿠 오모카게요 코이 코이 요사코이 아이니 코이胸に ちらつく 面影よ こい こい よさこい 逢いに 来い 가슴에 어른거리는 그대 모습 와요 와요 어서 와요 날 보러 와요2센도오 소다치와 요사코이 카모메 도코에 토부야라 하루바루토船頭 そだちは よさこい 鴎 どこへ..

앤카자료 2024.1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