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위가 마지막으로 기승을 부립니다. 이렇게 더울땐 시원한 그늘도 소용없지요이럴땐 맑고 시원한 바닷가나 계곡보다 더 좋은덴 없을겁니다.그러나 이 근처엔 마땅한 계곡이나 바다가 없기 때문에 더위를 피할만한곳이없고 멀리 강원도 정도는 가야 하지 않을까요.서울양양 고속도로가 생기면서 이젠 강원도도 두시간이면 갈수있어 당일치기가 가능하죠 .그런데 그건 차가 안밀리는 비휴가철인 경우이고 지금처럼 휴가철엔 아마 도로가 주차장이 되어 모두 차에 갇혀 한숨만 푹푹 쉬고 있을겁니다.그렇다면 새벽에 출발한다면 어떨까요.물론 많은 피서객들이 그걸 알고 대부분 새벽에 이동을 하긴해도차량만 많을뿐 정체가 심하거나 도로가 주차장이 되는일은 없을겁니다..고속도로 정체를 피해 시원한 내린천을 가기위해서 새벽 2시30분에 원당역 부근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