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湖畔の宿 / 島倉千代子

♧ 호반의 숙소 -시마쿠라치요코 ⊙ ⊙ 1) 야마노 사미시이 미즈우미니 山の 淋しい 湖に 외로운 산중호수에 히토리 키타노모 카나시이 코코로 ひとり 来たのも悲しい 心 홀로 찾은 것도 슬픈 마음 때문 무네노 이타미니 타에카네테 胸の 痛みに耐えかねて 아픈 가슴을 견디다 못해 키노-노 유메토 타키스테루 昨日の 夢と焚き捨てる 그저 간밤의 꿈일 뿐이라며 태워버리는 후루이 테가미노 우스케무리 古い 手紙のうすけむり 지난 옛 편지의 희미한 연기 2) 미즈니 타소가레 세마루 코로 水に たそがれ せまる 頃 수면에 황혼이 젖어들 무렵 키시노하야시오 시즈카니 유케바 岸の林を静かにゆけば 물가의 숲을 조용히 걸으면 쿠모와 나가레테 무라사키노 雲は 流れてむらさきの 구름은 흘러가고 연한 보랏빛의 우스키 스미레니 호로호로토 薄き すみれ..

앤카자료 2023.11.10

人生いろいろ - 島倉千代子

♧ 인생 여러 가지 - 시마쿠라 치요코 1) 死んで しまおうなんて 惱んだり したわ 신데 시마오우난테 나얀다리 시타와 죽어버릴까 라는 둥 고민도 했어요 バラも コスモスたちも 枯れて おしまいと 바라모 코스모스타치모 카레테 오시마이토 장미도 코스모스도 시들면 그만이라고 髮を みじかく したり つよく 小指を かんだり 카미오 미지카쿠 시타리 쯔요쿠 코유비오 칸다리 머리도 짧게 잘랐다가 힘껏 새끼손가락을 깨물었다가 自分ばかりを せめて 泣いて すごしたわ 지붐바카리오 세메테 나이테 스고시타와 나 자신만을 책망하여 울고 지냈어요 ねえ おかしいでしょ 若い ころ ねえ 滑稽でしょ 若い ころ 네~ 오카시이데쇼 와카이 코로 네~ 콕케이데쇼 와카이 코로 네~ 우습지요. 젊은 시절, 네~ 우스꽝스럽지요. 젊은 시절 笑いばなしに 淚が ..

앤카자료 2023.11.10

くちなし雨情 - 杜 このみ

♧ 치자꽃, 비의 사랑 - 코노미 모리 あなたに 逢わなきゃ? 知らずにすんだ 아나타니?아와나캬?시라즈니슨다 당신을 만나지 못했으면?모르고?살았을 花のいのちの 儚(はかな)さよ 하나노이노치노 하카나사요 꽃 생명의 허무함이여! くちなしの?白い花 쿠치나시노 시로이하나 치자나무의?하얀 꽃은 こころ一途な 女です 코코로이치즈나 온나데스 마음이 한결같은 여자랍니다 やさしく 降ってよ 雨…雨… 야사시쿠 훋테요?아메…아메… 부드럽게 내려줘요. 비...비... みれんな 涙を なぐさめて 미렌나 나미다오 나구사메테 미련의 눈물을 달래주세요 ⊙⊙ 幸せ あげると わたしを 抱いた 시아와세 아게루토? 와타시오?다이타 행복을 준다며 나를 껴안던 揺れる 面影?うしろ影 유레루 오모카게?우시로카게 아련한?흔적, 뒷모습 くちなしの この思慕(おもい..

앤카자료 2023.11.10

어쩌다마주친 그대 -송골매

♧ 어쩌다 마주친 그대 - 이라희 어쩌다 마주친 그대 모습에 내 마음을 빼앗겨 버렸네 어쩌다 마주친 그대 두 눈이 내 마음을 사로잡아 버렸네 그대에게 할말이 있는데 왜 이리 용기가 없을까 말을 하고 싶지만 자신이 없어 내 가슴만 두근두근 바보 바보 나는 바보 인가봐 피어나는 꽃처럼 아름다운 그녀가 내 마음을 빼앗아 버렸네 어쩌다 마주친 그대 두 눈이 내 마음을 사로잡아 버렸네 그대에게 할말이 있는데 왜 이리 용기가 없을까 말을 하고 싶지만 자신이 없어 내 가슴만 두근두근 바보 바보 나는 바보인가봐 그대여 우리 이제 바람이 되어 하고 싶던 말 모두 전해어주오 오 나도 모르게 다시 울렁이는 꽃 그대여 내게 모두 전해어주오 그대에게 할말이 있는데 왜 이리 용기가 없을까 말을 하고 싶지만 자신이 없어 내 가슴만..

마이웨이 - 이라희

♧ 마이웨이 - 이라희 22 2 아주 멀리 왔다고 생각했는데 돌아다 볼 곳 없어 정말 높이 올랐다 느꼈었는데 내려다 볼 곳 없네 처음에는 나에게도 두려움 없었지만 어느새 겁많은 놈으로 변해 있었어 ​누구나 한번쯤은 넘어질 수 있어 이제와 주저 앉아 있을수는 없어 내가 가야하는 이 길에 지쳐 쓰러지는 날까지 일어나 한번 더 부딪혀보는거야 ​ 때론 큰 산 앞에서 무릎 꿇고서 포기도 하려 했어 처음처럼 또다시 돌아가려고 무작정 찾으려 했어 처음에는 나에게도 두려움 없었지만 어느새 겁많은 놈으로 변해 있었어 ​ 누구나 한번쯤은 넘어질 수 있어 이제와 주저앉아 있을수는 없어 내가 가야하는 이 길에 지쳐 쓰러지는 날까지 일어나 한 번 더 부딪혀보는거야 ​ 처음에는 나에게도 두려움 없었지만 어느새 겁많은 놈으로 변해..

보고싶은얼굴 - 민혜경

♧ 보고싶은얼굴 - 이라희 보고 내 사랑 어디쯤에 있나 밤은 더 외로워만 지고 눈으로 주고받던 말이 손으로 느껴지는데 수없이 많은 밤은 가고 마음은 그대 향해 있어 서글퍼 눈물이 흘러도 보고 싶은 얼굴 메마른 가슴 끌어안고 정들은 사람 그리면서 혼자서 지새우는 밤엔 보고 싶은 사람 라라라라라라~라라라라라~ 내 사랑 어디쯤에 있나 밤은 더 외로워만 지고 눈으로 주고받던 말이 손으로 느껴지는데 수없이 많은 밤은 가고 마음은 그대 향해 있어 서글퍼 눈물이 흘러도 보고 싶은 얼굴 메마른 가슴 끌어안고 정들은 사람 그리면서 혼자서 지새우는 밤엔 보고 싶은 사람 라라라라라라~라라라라라~ 라라라라라라~라라라라라~ 라라라라라라~라라라라라~ 혼자서 지새우는 밤엔 보고 싶은 사람 수없이 많은 밤은 가고 마음은 그대 향해 ..

보고싶다 - 김범수

⊙ 보고싶다 - 이라희 아무리 기다려도 난 못가 바보처럼 울고 있는 너의 곁에 상처만 주는 나를 왜 모르고 기다리니 떠나가란 말야. 보고싶다 보고싶다 이런 내가 미워질만큼 울고 싶다 네게 무릎 꿇고 모두 없던 일이 될 수 있다면 미칠듯 사랑했던 기억이 추억들이 너를 찾고 있지만 더이상 사랑이란 변명에 너를 가둘 수 없어 이러면 안되지만 죽을만큼 보고 싶다 보고싶다 보고 싶다 이런 내가 미워질만큼 믿고 싶다 옳은 길이라고 너를 위해 떠나야만 한다고 미칠듯 사랑했던 기억이 추억들이 너를 찾고 있지만 더 이상 사랑이란 변명에 너를 가둘수 없어 이러면 안되지만 죽을만큼 보고 싶다 죽을 만큼 잊고 싶다

못 잊을건 정 - 이수진

♧ 못잊을건 정 - 이수진 당신을 보내 놓고 무거운 발길은 돌아갈 길을 잃어 버렸나 안개 속을 걷는다 마음이 아파와도 잊어야 할까요 돌아올 수 없을까 돌아올 수 없을까 못잊을 건 정 당신을 보내 놓고 무거운 발길은 돌아갈 길을 잃어 버렸나 안개 속을 걷는다 그 모습 그리워도 지워야 할까요 돌아올 수 없을까 돌아올 수 없을까 못잊을 건 정

가요산책 2023.11.09

용두산 에레지 - 남진

⊙ 용두산에레지 - 남진 1. 용두산아 용두산아 너만은 변치 말자 한발 올려 맹세하고 두발딛어 언약하던 한 계단 두 계단 일백구십사 계단에 사랑 심어 다져놓은 그 사람만 어디가고 나만 혼자 쓸쓸히도 그 시절 못 잊어 아 ~아 ~아 ~아 못 잊어 운다 2. 용두산아 용두산아 꽃피던 용두산아 님의 고운 손을 잡고 사랑 심던 정든 계단 한 계단 두 계단 일백구십사 계단에 꽃무지게 그려넣던 그 사람만 어데 가고 저 달처럼 외로이도 추억을 더듬어 아 ~아 ~아 ~아 찾아온 용두산

가요산책 2023.11.09

카페에서 - 이수진

♧ 카페에서 - 이수진 나 혼자 이렇게 앉아 있어도 그 사람 오지 않네 이곳에 와서 만난 그 사람 지금은 왜 못 오시나 희미한 불빛 카페에서 남은 술잔에 던져버린 나의 모습 바라보는 너기에 잊을 수 없어 아~그 추억 아~ 그 순간 사랑의 미련이어라 못 잊어 이렇게 찾아 헤매도 그 사람 소식 몰라 나 항상 너를 생각하지만 네 모습 보이지 않네 희미한 불빛 카페에서 남은 술잔에 나의 발길 묶어 놓고 떠나버린 너지만 지울 수 없어 아~오늘도 아~ 내일도 사랑은 추억이어라

가요산책 2023.11.09

일자상서 - 김부자

♧ 일자상서 - 김부자 아버님 전에 어머님 전에 눈물로 일자상서 올리나이다 타향객지 직장살이 불효한 딸자식은 주야장천 근심걱정 떠날 날이 없으신 우리 부모 만수무강 비옵나이다 아버님 전에 어머님 전에 밤새운 마고자를 부치옵니다 회갑에도 못 가뵈온 죄 많은 딸자식의 마음인들 편하리까 목이 메는 이 사연 부모님의 용서만을 비옵나이다.

가요산책 2023.11.09

夕陽の丘 - 八代亞紀 / 石原裕次郎

♣ 석양의 언덕 - 야시로 아키/이시하라 유지로 夕陽の丘のふもと行く バスの車掌の襟ぼくろ 유-히노 오카노 후모토 유쿠 바스노 샤쇼-노 에리보쿠로 석양 언덕의 기슭을 가는 버스 차장의 목덜미 점 別れた人に生きうつし なごりが辛い旅ごころ 와카레타 히토니 이키우쯔시 나고리가 쯔라이 타비고코로 헤어진 사람을 꼭 닮아서 추억이 괴로운 나그네 마음 帰らぬ人の面影を 遠い他国で忘れたさ 카에라누 히토노 오모카게오 토오티 타코쿠데 와스레타사 돌아오지 않는 사람의 모습을 먼 이국땅에서 잊은 거야 いくつか越えた北の町 目頭 うるむ旅ごころ 이쿠쯔카 코에타 키타노 마치 메가시라 우루무 타비고코로 몇 번인가를 넘었던 북쪽 마을 눈시울 머금는 나그네 마음 真菰の葦は風にゆれ 落葉 くるくる水に舞う 마코모노 아시와 카제니 유레 오치바 쿠루쿠루..

앤카자료 2023.11.09

あなたひとすじ - 川中美幸

♧ 당신에게 일편단심 - 가와나카 미유키 ⊙ 아나타노 소바데 쿠라세루 나라바 あなたの そばで 暮らせる ならば 당신 곁에서 살아갈수 있다면 나니모 이라나이 호시쿠나이 なにも いらない 欲しくない 아무것도 필요 없어요 바라지 않아요 다이데 쿠다사이 온나노 유메오 抱いて ください おんなの 夢を 안아 주세요 여자의 꿈을 사무이 키타카제 후쿠 미치오 寒い 北風 吹く 道を 차가운 삭풍 부는 길을 아이오 사가시테 아루이테 키타노 愛を 探して 步いて 來たの 사랑을 찾아서 걸어 왔어요 ⊙ ⊙ 나미다데 야케오 오코시모 시타와 淚で やけを おこしも したわ 눈물로 자포자기도 했었어요 노메누 오사케모 오보에타와 飮めぬ お酒も おぼえたわ 못마시던 술도 익혔어요 다이테 쿠다사이 온나노 유메오 抱いて ください おんなの 夢を 안아 주세..

앤카자료 2023.1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