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가요(동영상) 910

아리랑 낭랑 - 조아애

아리랑 낭랑 - 조아애 봄이 오는 아리랑 고개 제비 오는 아리랑 고개가는 님은 밉상이요 오는 님은 곱상이라네아리 아리랑 아리랑 고개는 님 오는 고개 넘어 넘어도 우리 님 만은 안 넘어요 달이 뜨는 아리랑 고개 꽃도 뜯는 아리랑 고개우는 님(임)은 건달이요 웃는 님은 도련님이지아리 아리랑 아리랑 고개는 도련님 고개 울어 울어도 우리 님 만은 안 울어요

첫눈내린거리 - 은희경

첫눈내린거리 - 은희경 꽃피는 시절엔 둘이서 가던 길을 눈내리는 계절에 나홀로 걸어가네 사랑한다고 변치 말자고 맹세하던 그 님은 어디로 가고 첫눈 내린 이 거리에 슬픔만 가득 찼네 새울던 언덕을 둘이서 걸어가며 변함없이 살자고 기약한 그 사람아 언제까지나 함께 살자던 믿고믿은 그 마음 어디로 가고 첫눈 내린 이 거리엔 나혼자 쓸쓸하네

그대 잠들고싶어 - 이라희

그대 잠들고싶어 - 이라희 나 그대떠나버린 뒤에는 잠못이루는밤 많았답니다 사랑했었다는이유만으로 그토록아픈상처 드린까닭에 나 그대홀로떠난뒤에는 눈물하염없이 흘렸답니다 희미해져가는그대모습에 슬픔은소리없이두눈에차네 흘러내리는 빗줄기속에서 이가슴부여안고 홀로서있네 흘려넘치는눈물때문에 입술을깨물며돌아섰지만 안타까운 내가슴에 다시한번보고싶은그대 이제는사라져간 추억뿐 그이름부르지도못한답니다 꿈이라하기엔너무서러워 차라리그대곁에잠들고싶어

무정부르스- 이라희

무정부르스- 이라희 이제는 애원해도 소용없겠지 변해 버린 당신이기에 내 곁에 있어 달라 말도 못 하고 떠나야 할 이 마음 추억 같은 불빛들이 흐느껴 우는 이 밤에 상처만 남겨 두고 떠나갈 길을 무엇하러 왔던가 자꾸만 바라보면 미워지겠지 믿어 왔던 당신이기에 쏟아져 흐른 눈물 가슴에 안고 돌아서는 이 발길 사랑했던 기억들이 갈 길을 막아서지만 추억이 아름답게 남아 있을 때 미련 없이 가야지

희나리 - 이라희

희나리 - 이라희 사랑함에 세심했던 나의 마음이 그렇게도 그대에겐 구속이었소 믿지 못해 그런 것이 아니었는데 어쩌다가 헤어지는 이유가 됐소 내게 무슨 마음의 병 있는 것처럼 느낄 만큼 알 수 없는 사람이 되어 그대 외려 나를 점점 믿지 못하고 왠지 나를 그런 쪽에 가깝게 했소 나의 잘못이라면 그대를 위한 내 마음의 전부를 준 것뿐인데 죄인처럼 그대 곁에 가지 못하고 남이 아닌 남이 되어 버린 지금에 기다릴 수밖에 없는 나의 마음은 퇴색하기 싫어하는 희나리 같소

월남에서 돌아온 김상사 - 김다영

월남에서 돌아온 김상사 - 김다영 월남에서 돌아온 새까만 김 상사 월남에서 돌아온 새까만 김 상사 월남에서 돌아온 새까만 김 상사 이제서 돌아왔네 월남에서 돌아온 새까만 김 상사 너무나 기다렸네 굳게 닫힌 그 입술 무거운 그 철모 웃으며 돌아왔네 어린 동생 반기며 그 품에 안겼네 모두 다 안겼네 말썽 많은 김총각 모두 말을 했지만 의젓하게 훈장 달고 돌아온 김 상사 동네 사람 모여서 얼굴을 보려고 모두 다 기웃기웃 우리 아들 왔다고 춤추는 어머니 온 동네 잔치하네 폼을 내는 김 상사 돌아온 김 상사 내 맘에 들었어요 믿음직한 김 상사 돌아온 김 상사 내 맘에 들었어요 월남에서 돌아온 새까만 김 상사 월남에서 돌아온 새까만 김 상사 월남에서 돌아온 새까만 김 상사 이제서 돌아왔네 월남에서 돌아온 새까만 김..

어쩌다 마주친 그대 - 이라희

어쩌다 마주친 그대 - 이라희 어쩌다 마주친 그대 모습에 내 마음을 빼앗겨 버렸네 어쩌다 마주친 그대 두 눈이 내 마음을 사로잡아 버렸네 그대에게 할말이 있는데 왜 이리 용기가 없을까 말을 하고 싶지만 자신이 없어 내 가슴만 두근두근 바보 바보 나는 바보 인가봐 피어나는 꽃처럼 아름다운 그녀가 내 마음을 빼앗아 버렸네 어쩌다 마주친 그대 두 눈이 내 마음을 사로잡아 버렸네 그대에게 할말이 있는데 왜 이리 용기가 없을까 말을 하고 싶지만 자신이 없어 내 가슴만 두근두근 바보 바보 나는 바보인가봐 그대여 우리 이제 바람이 되어 하고 싶던 말 모두 전해어주오 오 나도 모르게 다시 울렁이는 꽃 그대여 내게 모두 전해어주오 그대에게 할말이 있는데 왜 이리 용기가 없을까 말을 하고 싶지만 자신이 없어 내 가슴만 두..

보고싶은얼굴 - 민혜경

보고싶은얼굴 - 이라희 보 내 사랑 어디쯤에 있나 밤은 더 외로워만 지고 눈으로 주고받던 말이 손으로 느껴지는데 수없이 많은 밤은 가고 마음은 그대 향해 있어 서글퍼 눈물이 흘러도 보고 싶은 얼굴 메마른 가슴 끌어안고 정들은 사람 그리면서 혼자서 지새우는 밤엔 보고 싶은 사람 라라라라라라~라라라라라~ 내 사랑 어디쯤에 있나 밤은 더 외로워만 지고 눈으로 주고받던 말이 손으로 느껴지는데 수없이 많은 밤은 가고 마음은 그대 향해 있어 서글퍼 눈물이 흘러도 보고 싶은 얼굴 메마른 가슴 끌어안고 정들은 사람 그리면서 혼자서 지새우는 밤엔 보고 싶은 사람 라라라라라라~라라라라라~ 라라라라라라~라라라라라~ 라라라라라라~라라라라라~ 혼자서 지새우는 밤엔 보고 싶은 사람 수없이 많은 밤은 가고 마음은 그대 향해 있어 ..

여고시절 - 이라희

여고시절 - 이라희 2222222222 어느 날 여고시절 우연히 만난 사람 변치 말자 약속했던 우정의 친구였네 수많은 세월이 말없이 흘러 아하하하하~ 아하하하하~ 지나간 여고시절 조용히 생각하니 그것이 나에게는 첫사랑이었어요 어느 날 여고시절 우연히 만난 사람 변치 말자 약속했던 우정의 친구였네 수많은 세월이 말없이 흘러 아하하하하하~ 아하하하하~ 지나간 여고시절 조용히 생각하니 그것이 나에게는 첫사랑이었어요

열애 - 이라희

열애 -이라희 처음엔 마음을 스치며 지나가는 타인처럼 흩어지는 바람인 줄 알았는데 앉으나 서나 끊임없이 솟아나는 그대 향한 그리움 그대의 그림자에 쌓여 이 한 세월 그대와 함께 하나니 그대의 가슴에 나는 꽃처럼 영롱한 별처럼 찬란한 진주가 되리라 그리고 이 생명 다하도록 이 생명 다하도록 뜨거운 마음속 불꽃을 피우리라 태워도 태워도 재가 되지 않는 진주처럼 영롱한 사랑을 피우리라 우우우우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