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23 10

사람나고 돈 났지 - 펄씨스터즈

사람나고 돈 났지 - 펄씨스터즈사람 나고 돈났지 돈나고 사람이 났다더냐급하면 돌아가라 말이 있듯이부귀영화 좋다지만 덤벼선 안돼돈이란 돌고 돌아 돌아 가다가누구나 한번쯤은 참는다지만허겁지겁 덤비다는 코만 깨지고잡았다고 까불다는 서글어진다사람 나고 돈났지 돈나고 사람이 났다더냐사람 나고 돈났지 돈나고 사람이 났다더냐돈이란 쓰는 맛에 돈이라는데무슨 수로 벌었는지 알 순 없지만돈이란 무서웁다 무서웁다고죽기를 기를 쓰고 찾고 있지만저 세상에 돌아갈때 빈 손인 것을인심이나 쓰고 가지 벌어서 뭘해사람 나고 돈났지 돈나고 사람이 났다더냐

파도의 부르스 - 남진

파도의 부르스 - 남진1) 그리움을 따라서 파도는 밀리는데 내사랑 불빛따라 밀려왔다 밀려가네 해저믄 바다에 수평선 위에 갈매기 떼를지어 하늘가로 날아 가는데 나만혼자 서 있네 2) 외로움을 싣고서 파도는 밀리는데 등대에 불빛따라 지난일이 생각나네 끝없는 바다에 푸른 물위에 내사랑 그려봐도 파도소리 갈매기 소리 쓸쓸하게 들리네

사랑의 눈이 뜰때 - 남진,정씨스터즈

사랑의 눈이 뜰때 - 남진,정씨스터즈태양빛이 눈부시게 쏟아지는 푸른언덕젊은날의 꿈을 가슴속에 가득히 간직하면서산들바람 시원하게 불어오는 푸른언덕젊은 날의 꿈도 정다워라 사랑의 눈을 뜰때공연히 그리운 그 모습 그 얼굴만나보면 말못하는 애뜻한 마음하늘의 날으는 비둘기 날개에내 마음 실어서 날려 보낼까태양빛이 눈부시게 쏟아지는 푸른언덕젊은날의 꿈을 가슴속에 가득히 간직하면서산들바람 시원하게 불어오는 푸른언덕젊은 날의 꿈도 정다워라 사랑의 눈을 뜰때공연히 그리운 그 모습 그 얼굴만나보면 말못하는 애뜻한 마음하늘의 날으는 비둘기 날개에내 마음 실어서 날려 보낼까.

사랑이 스쳐간 상처 - 남진

사랑이 스쳐간 상처 - 남진만나지 않았어도 좋았던 사람기어히 울려 놓고 돌아선 당신눈물이 앞을 가리네수많은 슬픔 사연들을샛빨간 손수건에 남몰래 숨기고쏟아지는 서러운사랑이 스쳐간가슴 아픈 이 상처내 마음 다바쳐서 사랑한 사람기어히 날 버리고 가버린 당신슬픔이 나를 울리네수많은 슬픔 추억들이샛빨간 손수건에 남몰래 숨기고쏟아지는 서러운사랑이 스쳐간가슴 아픈 이 상처

눈물로 끝난 사랑 - 남진

눈물로 끝난 사랑 - 남진떠나가는 슬픈마음 아프겠지만보낸 가슴은 더욱해오 참으려고 애써봐도소용이 없네 그렇게 행복했던 사랑이눈물로 끝날줄 왜 몰랐던가 왜 몰랐던가통곡하면서 헤어진 눈물로 끝난사랑이별하는 슬픈마음 허전하지만지나간 사랑은 더욱허무해 잊으려고 애써봐도잊을길 없네 그렇게 믿어왔던 사랑이눈물로 끝날줄 왜 몰랐던가 왜 몰랐던가통곡하면서 헤어진 눈물로 끝난사랑

지금 그 사람은 - 문주란

지금 그 사람은 - 문주란못잊어 그 이름을 불러 보았다못잊어 그 얼굴을 새겨 보았다못다한 사연들이 산처럼 쌓였는데세월은 낙엽처럼 떨어져 덧없이 흘러가도기다리고 있을까 지금 그 사람생각하고 있을까 지금 그 사람못잊어 그 이름을 불러 보았다못잊어 그 얼굴을 새겨 보았다돌아서 가버리면 혼자 남을 그 모습강물에 그림처럼 흘러서 바다로 밀려가도기다리고 있을까 지금 그 사람생각하고 있을까 지금 그 사람

비 내리는 영등포 - 남진

비 내리는 영등포 - 남진 밤 깊은 영등포에 보슬비 나리면추억은 내 가슴에 파고드는데남몰래 느껴보던 첫사랑 꿈도못 생긴 미련인가 울고 싶은 밤다시 한 번 그 모습이 보고 싶어라밤 깊은 영등포에 보슬비 나리면추억은 눈물되어 가슴 적시네못 생긴 내 마음을 원망했다만그러나 너 행복을 나는 빌었다다시 한 번 그 시절이 안타까워라

마음이 고와야지 - 남진

마음이 고와야지 - 남진 새까만 눈동자의 아가씨겉으론 거만한 것 같아도마음이 비단같이 고와서정말로 나는 반했네마음이 고와야 여자지얼굴만 예쁘다고 여자냐한번만 마음 주면변치않는 여자가정말 여자지사랑을 할 때는두 눈이 먼다고 해도아가씨 두 눈은별 같이 반짝거리네마음이 고와야 여자지얼굴만 예쁘다고 여자냐한번만 마음 주면변치않는 여자가정말 여자지새까만 눈동자의 아가씨겉으론 거만한 것 같아도마음이 비단같이 고와서정말로 나는 반했네마음이 고와야 여자지얼굴만 예쁘다고 여자냐한번만 마음 주면변치않는 여자가정말 여자지사랑을 할 때는두 눈이 먼다고 해도아가씨 두 눈은별 같이 반짝거리네마음이 고와야 여자지얼굴만 예쁘다고 여자냐한번만 마음 주면변치않는 여자가정말 여자지

별아 내가슴에 - 남진

별아 내가슴에 - 남진 사랑의 이름으로 그리운 눈동자로별아 내가슴에 안기어다오당신을 못잊어서 자나 깨나 애타는내 마음속에 아로새긴 사랑하는 그얼굴아아아아 아아아아 별아 내가슴에영원히 비쳐다오저멀리 떠나가는 정다운 눈동자로별아 내가슴에 속삭여다오낮이나 밤이나 못잊어서 그리운내 마음속에 찾아드는 사랑하는 그모습아아아아 아아아아 별아 내가슴에영원히 살아다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