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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그 사람은 - 남진

지금 그 사람은 - 남진못잊어 그 이름을 불러 보았다못잊어 그 얼굴을 새겨 보았다못다한 사연들이 산처럼 쌓였는데세월은 낙엽처럼 떨어져 덧없이 흘러가도기다리고 있을까 지금 그 사람생각하고 있을까 지금 그 사람못잊어 그 이름을 불러 보았다못잊어 그 얼굴을 새겨 보았다돌아서 가버리면 혼자 남을 그 모습강물에 그림처럼 흘러서 바다로 밀려가도기다리고 있을까 지금 그 사람생각하고 있을까 지금 그 사람

애수의 일기 - 이미자

애수의 일기 - 이미자달빛 푸른 언덕 위에 갈대가 흔들거리고기러기 날러가는 가을밤에는 첫사랑 꽃피는 가슴 공연히 쓸쓸해지네그대 지금은 어느 곳에서 무엇을 하고 계신지소리없이 떨어지는 낙엽만 쓸쓸하구나별빛 푸른 언덕 위에 갈대가 흔들거리고오동잎 떨어지는 가을밤에는그 사람 못 잊는 가슴 공연히 허전해지네그대 지금은 어느 곳에서 무엇을 하고 계신지밤새도록 홀로 우는 풀벌레 구슬피 운다

그리움은 가슴마다 - 남진

그리움은 가슴마다 - 남진(영화영상)애타도록 보고파도 찾을길 없네오늘도 그려보는 그리운 얼굴그리움만 쌓이는데밤하늘의 잔별같이 수많은 사연꽃은 피고지고 세월이가도그리움은 가슴마다 사무쳐 우네꿈에서도 헤멨지만 만날길 없네바람부는 신작로에 흩어진 낙엽서러움만 쌓이는데밤이슬에 젖어드는 서글픈 가슴꽃이 다시 피는 새봄이 와도그리움은 가슴마다 메아리 치네

카테고리 없음 2024.12.04

섬마을 선생님 - 요요미

섬마을 선생님 - 요요미해당화 피고 지는섬마을에 철새 따라찾아온 총각 선생님열아홉 살 섬 색시가순정을 바쳐 사랑한그 이름은 총각 선생님서울엘랑 가지를 마오가지를 마오구름도 쫓겨 가는섬마을에 무엇하러 왔는가총각 선생님 그리움이별처럼 쌓이는 바닷가에시름을 달래보는총각 선생님서울엘랑 가지를 마오떠나지 마오

섬마을 선생님 - 류원정

섬마을 선생님 - 류원정해당화 피고 지는섬마을에 철새 따라찾아온 총각 선생님열아홉 살 섬 색시가순정을 바쳐 사랑한그 이름은 총각 선생님서울엘랑 가지를 마오가지를 마오구름도 쫓겨 가는섬마을에 무엇하러 왔는가총각 선생님 그리움이별처럼 쌓이는 바닷가에시름을 달래보는총각 선생님서울엘랑 가지를 마오떠나지 마오

황혼의 부르-스 - 이미자

황혼의 부르-스 - 이미자황혼이 질때면 생각나는 그사람가슴 깊이 맺힌 슬픔 영원토록잊을 길은 없는데별처럼 아름답던 그 추억이내 마음을 울려주네목이 메어 불러보는당신의 그 이름황혼이 질때면 보고싶은 그 얼굴마음 속에 아로새긴 당신 모습잊을 길은 없는데꿈같이 행복했던 그 시절이그리워서 눈물지네목이 메어 불러보는당신의 그 이름

땐사의 순정 - 박신자

땐사의 순정 - 박신자이름도 몰라요 성도 몰라 처음 본 남자 품에 얼싸 안겨네온사인 아래 오색 등불 아래 춤추는 땐사의 순정그대는 몰라 그대는 몰라 울어라 색소폰아새빨간 드레스 걸쳐 입고 넘치는 글라스에 눈물지며비 내리는 밤도 눈 내리는 밤도 춤추는 땐사의 순정그대는 몰라 그대는 몰라 울어라 색소폰아별빛도 달빛도 잠든 밤에 외로이 들창가에 기대 서서슬픈 추억속에 남모르게 우는 애달픈 땐사의 순정그대는 몰라 그대는 몰라 울어라 색소폰아

안정애 - 밤비의 부루-스

밤비의 부르스 - 안정애어느 땐가 그 언젠가 비오던 그날 밤그대와 단 둘이서 우산을 같이 받고헤메던 그날 밤에 헤메던 그날 밤에 흘러간 로맨스이 밤도 눈물에 젖는 비의 부르스​어느 때나 그 언제나 추억은 애달퍼비오던 거리에서 행복을 서로 빌며헤어진 그날 밤에 헤어진 그날 밤에 흘러간 로맨스이 밤도 가슴에 젖는 비의 부르스

대전 부르스 - 안정애/조용필 /야시로아키

대전 부르스 - 안정애/조용필 /야시로아키잘 있거라 나는 간다 이별의 말도 없이.떠나가는 새벽열차. 대전발 영시 오십분세상은잠이 들어 고요한 이 밤나만이 소리치며 울줄이야 아아아아아아붙잡아도 뿌리치는 목포행 완행열차​기적소리 슬피우는 눈물의 플랫트홈무정하게 떠나가는 대전발 영시 오십분영원히 변치말자 맹세했건만눈물로 헤어지는 쓰라린 심정 아아아아아아구슬비에 젖어오는 목포행 완행열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