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05 4

목화아가씨 - 하춘화

목화아가씨 - 하춘화목화 따는 아가씨 찔레꽃 필 때 복사꽃 피던 포구 십리 포구로 달마중 가던 순이야 뱃고동이 울 때마다 열아홉 설레이는 꽃피는 가슴 강바람 산바람에 검은 머리 날리며 목화 따는 아가씨*목화 따는 아가씨 봄날이 갈 때 복사꽃 지는 포구 십리 포구로 님마중 가는 순이야 나룻배가 올 때마다 열아홉 설레이는 꽃피는 가슴 꽃바람 봄바람에 소매 자락 날리며 목화 따는 아가씨.

목화아가씨 - 남진

목화아가씨 - 남진목화 따는 아가씨 찔레꽃 필 때 복사꽃 피던 포구 십리 포구로 달마중 가던 순이야 뱃고동이 울 때마다 열아홉 설레이는 꽃피는 가슴 강바람 산바람에 검은 머리 날리며 목화 따는 아가씨*목화 따는 아가씨 봄날이 갈 때 복사꽃 지는 포구 십리 포구로 님마중 가는 순이야 나룻배가 올 때마다 열아홉 설레이는 꽃피는 가슴 꽃바람 봄바람에 소매 자락 날리며 목화 따는 아가씨.

빈잔 - 남진

빈잔 - 남진그대에 싸늘한 눈가에 고이는 이슬이 아름다워하염없이 바라보네 내 마음도 따라 우네가여운 나의 여인이여 외로운 사람끼리아 만나서 그렇게 또 정이 들고어차피 인생은 빈 술잔 들고 취하는 것그대여 나머지 설음은 나의 빈잔에 채워주그대에 싸늘한 눈가에 고이는 이슬이 아름다워하염없이 바라보네 내 마음도 따라 우네가여운 나의 여인이여 외로운 사람끼리아 만나서 그렇게 또 정이 들고어차피 인생은 빈 술잔 들고 취하는 것그대여 나머지 설음은 나의 빈잔에 채워주나의 빈잔에 채워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