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의 부두 - 신노미카
1)
鴎が 低く 飛ぶ 夕陽が 窓 染める
카모메가 히쿠쿠 토부 유-히가 마도 소메루
갈매기 낮게 날고 석양이 창을 붉히고
汽笛が 遠くで 風に 泣く
키테키가 토-쿠데 카제니 나쿠
뱃고동은 멀리서 바람에 울어
今は 逢えない あの人なのに
이마와 아에나이 아노히토나노니
지금은 볼 수 없는 사람인데도
いつか 帰って 来るようで
이쯔카 카엗테 쿠루요-데
언젠가 돌아올 것 같아서
未練ごころを 断ち切れず
미렝고코로오 타치키레즈
미련을 끊지 못하고 있네
あれから 何年 おんなの波止場
아레카라 난넹 온나노하토바
그때부터 몇 년인가. 여자의 부두
2)
薄紅 そっと 引く 止り木 灯を 入れる
우스베니 솓토 히쿠 토마리기 히오 이레루
화장 살짝 고치고 카운터 앞 의자에 불을 켜고
暖簾を 掛ける 手 また 重い
노렝오 카케루 테 마타 오모이
포렴을 치는 손은 거듭 무거워
嘘で いいから 便りのひとつ
우소데 이이카라 타요리노히토쯔
거짓도 좋으니까 소식 한번 있었으면!
それで 半年 生きられる
소레데 한토시 이키라레루
그것으로 반년은 살 수 있어
ひとりぼっちが 好きだよと
히토리볻치가 스키다요토
외톨이가 좋다고 하는 여자
何処へも 行けない おんなの波止場
도코에모 이케나이 온나노하토바
어디에도 갈 수 없는 여자의 부두
3)
この店 畳む 日が 着物を 捨てる 日が
코노미세 타타무 히가 키모노오 스테루 히가
가게를 접는 날이, 기모노를 버리는 날이
港へ 迎えに 行ける 日が
미나토에 무카에니 이케루 히가
항구에 맞이하러 갈 수 있는 날이.
何も いらない その日が 来たら
나니모 이라나이 소노히가 키타라
아무것도 필요 없어. 그날이 온다면.
泣いて いいでしょ おもいきり
나이테 이이데쇼 오모이키리
그때는 마음껏 울어도 좋겠지
海の向こうの あの人を
우미노무코-노 이노히토오
바다 저편의 그 사람을
返して下さい おんなの波止場
카에시테쿠다사이 온나노하토바
돌려보내다오. 여자의 부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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