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가요(동영상)

아네모네 - 이미자

초원의 호수 2024. 6. 5. 15:20

 

아네모네 - 이미자


아네모네는 피는데 아네모넨 지는데
아련히 떠 오르는 그 모습 잊을 길없네
해가 져도 달이 떠도 가슴깊이 새겨진
허무한 그 사랑을 전할 길은 없는가.

이슬에 젖은 꽃송이 아네모넨 지는가
별빛에 피어나서 쓸쓸히 시들 줄이야
마음바쳐 그 사람을 사모하고 있지만
허무한 그 사랑은 달랠 길은 없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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