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카자료

淡雪の人 - 真木ことみ

초원의 호수 2024. 2. 3. 15:53

 

담설의 연인 - 마키코토미



1)
暮れる 街を  淡い 雪が つつむ
쿠레루 마치오 아와이 유키가 쯔쯔무
저무는 거리를 얇은 눈이 내리덮어요

あなたは 今  同じ笑顔で
아나타와 이마 오나지에가오데
당신은 지금 똑같은 미소를 지으며

元気かと  私に 訊
겡키카토 와타시니 키쿠
잘 지내냐고 내게 묻는군요

時計  気にかけながら
토케이 키니카케나가라
시계에 신경 쓰면서

伏し目がちに  前髪 かき上げる
후시메가치니 마에가미 카키아게루
자주 눈을 내리뜨고 앞머리를 쓸어 올리는

その癖なら  変わらないけど
소노쿠세나라 카와라나이케도
그 버릇이라면 변하지 않았지만

左手 光る  指輪が
히다리테 히카루 유비와가
왼손에 빛나는 반지가

過ぎた月日を  教えてる
스기타쯔키히오 오시에테루
지난 세월을 말해주고 있네요

憎しみに 似た  気持ちが 静かに
니쿠시미니 니타 키모치가 시즈카니
미움과 흡사한 기분이 조용하게

私の胸に  雪を 降らせるのは
와타시노무네니 유키오 후라세루노와
내 가슴에 눈을 내리게 하는 것은

あなたに 背中向けた あの日の
아나타니 세나카무케타 아노히노
당신에게 등을 돌린 그날의

わがままを  許せないから
와가마마오 유루세나이카라
멋대로의 내 행동을 용서할 수 없기 때문이에요

2)
肩に 落ちた  白い 欠片たちは
카타니 오치타 시로이 카케라타치와
어깨에 떨어진 하얀 조각들은

遠い 過去に  してきた 罪を
토-이 카코니 시테키타 쯔미오
먼 과거에 저질러 왔던 죄를

あなたに  償うために
아나타니 쯔구나우타메니
당신에게 속죄하기 위하여

きっと もう一度  出会わせた
킫토 모-이치도 데아와세타
꼭 다시 한번 만나게 한 것이에요

寂しさじゃない  痛みが 今でも
사비시사쟈나이 이타미가 이마데모
외로움이 아니에요. 아픔이 지금도

心の奥を  濡らし続けている
코코로노오쿠오 누라시쯔즈케테이루
마음속을 계속 적시고 있어요

あなたが くれた  愛の深さに
아나타가 쿠레타 아이노후카사니
당신이 준 깊은 사랑을

気が  付いてしまってからは
키가 쯔이테시맏테카라와
깨달아버리고 나서부터는.

(후렴)
憎しみに 似た  気持ちが 静かに
니쿠시미니 니타 키모치가 시즈카니
미움과 흡사한 기분이 조용하게

私の胸に  雪を 降らせるけど
와타시노무네니 유키오 후라세루케도
내 가슴에 눈을 내리게 하지만

もう 積もらない  あなたの愛は
모- 쯔모라나이 아나타노아이와
이제 쌓이지 않아요. 당신의 사랑은

冷たくて  ただ 儚くて
쯔메타쿠테 타다 하카나쿠테
차갑고 그저 허무해요

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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