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혜로운 삶 1239

인생의 기쁨을 누리며 살고 싶다면 아낌없이 사랑하라

사랑은 생각 속에서도 하나가 되게 한다사랑은 너와 나를 하나로 잇는마음의 징검다리이다그래서 나는 너의 것이고나는 너의 것이 된다사랑은 생각 속에서도언제나 둘이 하나가 되게 한다인생의 기쁨을 누리며살고 싶다면아낌없이 사랑하라사랑은 무엇이든하나가 되게 함을 기억하라-김옥림 시인--옮겨온 글-에노시마 엘리지 - 미즈모리 카오리

지혜로운 삶 2024.08.09

과거엔 가난 속에서도 인정을 베풀며 살았지만 지금은 풍요 속에서도 인색하게 산다

인정을 베풀며 살아라물질문명의 발달은 인간에게편리함과 풍요로움을가져다 주었다그러나 대신 인간성을가져가 버렸다과거엔 가난 속에서도서로 인정을 베풀며 살았지만지금은 풍요 속에서도인색하게 산다이것이 물질문명의 발달이가져다준 모순이다진정 행복하게 살고 싶다면이러한 모순을 넘어서야 한다인정을 베풀며 사는 것바로 그것이 모순을넘어서는 길이다-김옥림 시인--옮겨온 글-마지막 기차를 타고 - 미즈키 케이

지혜로운 삶 2024.08.09

인간이 진정 사랑에 빠졌을 때 사랑하는 사람은 세상의 전부이다

그 사랑이 아프지 않도록사랑하는 이가 떠나는 순간부터시간은 멈춘 듯하고온 세상이황량한 벌판처럼 느껴진다모든 것이 일시에 정지된 듯암울하고 주검처럼 적막하다떠나간 사랑은생의 의지를 꺾어버리고희망을 절망으로 만든다사랑을 잃고 생의 의지 역시잃었던 경험이 있는자들의 공통된 마음이다인간이 진정 사랑에 빠졌을 때사랑하는 사람은 세상의 전부이다그 사랑이 마음 아프지 않도록사랑을 소중히 하라사랑을 귀하게 여겨라-김옥림 시인--옮겨온 글- 목숨도 바치렵니다 - 아키야마 료코

지혜로운 삶 2024.08.09

돋보이는 사람은 똑같은 것을 봐도 색다르게 표현한다

다른 눈으로 관찰하라돋보이는 사람은똑같은 것을 봐도색다르게 표현한다그러기 위해서는 일상에서늘 만나는 사물이나현상에 대해 집요하게 묻고관찰해야 한다질문하고 관찰하지 않으면다른 생각ㆍ새로운 생각을할 수가 없고결국 또다시 틀에 박힌 언어만습관적으로 튀어나올 뿐이다-옮겨온 글-감나무 언덕 집 - 코자이 카오리

지혜로운 삶 2024.08.09

똑 같이 대추 한 알을 보고도 시인은 그냥 지나치지 않는다

다른 눈으로 다르게 보라세상을 다르게 바라보는 사람은언어도 남다르다똑 같이 대추 한 알을 보고도시인은 그냥 지나치지 않는다대추가 왜 빨개졌을까?평범한 사람은때가 되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하지만 장석주 시인은다른 눈으로 다르게 보았다대추가 저절로 빨개질 리 없으며그 안에 태풍과 천둥과 벼락이들어 있다는 것이대추 한 알 이라는 유명한 시다-옮겨온 글-도쿄 아가씨 - 후지야마 이치로

지혜로운 삶 2024.08.09

남의 정보만 접하는 사람은 자기만의 관점을 가질 수 없다

자기만의 관점을 가져라남의 정보만그것도 디지털 텍스트나영상매체처럼 흘러가는 정보만접하는 사람은 자기만의 관점을가질 수 없다그리고자기만의 관점이 없는 사람은세상의 정보를 주체적으로해석할 수 없다결국 깊이 읽기는 나의 관점에서저자의 관점을 해석하는 것이고나와 다른 관점을 접하면서기존과 다른 생각을새롭게 창조하는 것이다-옮겨온 글-어시장의 여인들 - 미즈키 케어

지혜로운 삶 2024.08.09

이떤 언어를 선택하느냐에 따라서 생각이 바뀌고 실제로 그 생각대로 행동한다

정련한 단어를 사용하자이떤 언어를선택하느냐에 따라서생각이 바뀌고우리는 실제로그 생각대로 행동한다자기다움 아름다움을추구하는 사람은자기만의 색깔을드러내기 위해어떤 언어를 쓸지심사숙고 한다그리고고뇌에 고뇌를 거듭해정련한 단어를 사용한다-옮겨온 글-오사카 서사시 - 우나바라 센리/마리

지혜로운 삶 2024.08.09

빈 그릇을 들 때는 가득찬 물을 들듯 하고 빈 방을 들어갈 때는 어른이 있는 듯이 들어가라

말로 다 할수 없는 人生별 것이 아니라고 보면참으로 시시하고 쓸모 없고바보 참 바보 같은 인생이지만 귀하다고 여기면 너무나 귀하고고귀하여 세상의 어느 것보다찬란한 인생이다물은 쓰지 않으면 썩어 버리고쇳덩이도 사용하지 않으면 녹이 슨다 이제 그대의 인생을 갈고 닦아찬란히 만들자 한정된 인생한 순간도 그냥 스치게 하지 마라 빈 그릇을 들 때는가득찬 물을 들듯 하고빈 방을 들어갈 때는어른이 있는 듯이 들어가라 인생은 값지고 값진 것 알면알수록 시간이 아까워지는 인생의 시간이다. 참기름 진액을 진하게 남김없이 짜내듯우리의 삶을 참기름보다진한 향기를 만들어 내자 세상의 피조물은 결국 소멸이 되지만우리 인생의 진액은 짜낼수록 진하여지고 인생을 깊이 깊이 곱씹어 볼수록더 더욱 감칠맛 나는 인생의 그 맛참으로 말로 다..

지혜로운 삶 2024.08.09

언어가 바뀌지 않으면 사고도 바뀌지 않는다

평소의 언어를 바꾸라언어는 습관이자 관성이다습관적인 단어만 사용하면사고도 거기서 단절된다거듭 강조하지만언어가 바뀌지 않으면사고도 바뀌지 않는다생각은 언어라는 다리를 건너야비로소 세상으로 나오고다른 사람에게 전달된다타성에 젖은 생각을흔들어 깨우는 가장 강렬한 방법은사용하는 언어를 바꾸는 것이다-옮겨온 글- 애수의 해협 - 오오기 히로코

지혜로운 삶 2024.08.09

우리 곁에는 늘 좋은 기회가 끊임없이 주어진다

기회는 늘 우리 곁에 있다어떤 사람이 그의 ‘사주’를 믿었습니다. 청년 시절에 한번 위험한 고비를 넘길 것이라는 사실과얼굴이 곱상한 여인과 결혼할 것이라는말이 용케 들어맞았기 때문입니다. 용하다는 점술가는그의 사주에 의하면 그한테는삼십 대에 재물복이 있다고 했습니다.그는 그것을 믿고 어디 가서든 큰소리를 쳤습니다.‘두고 봐라. 내 나이 마흔을 넘기 전에 너희와앉은 자리가 달라질 것이다.’ 서른 고개를 막 넘었을 때 일자리가 생겼습니다. 그러나 그는 ‘내가 어떤 사주를 지닌 사람인데남의 밑에 가서 일을 하겠느냐’ 하며 고개를 저었습니다. 몇 년 후에는 친구가 동업하자고 했습니다. 그는 웃으며 거절했습니다.‘이 사람아, 내가 그런 시시한 장사를 할 사람으로밖에 보이지 않는가?’ 그리고 또 몇 년이 흘렀습니다..

지혜로운 삶 2024.08.09

늘 한결같이 잘 해주는 사람을 절대 버리지 말라

좋은 관계는 저절로 만들어지지 않는다자신에게 늘 한결같이 잘 해주는 사람과작은 정성으로 매일 매일 메세지를 보내주는사람을 절대 버리지 말라한 평생 수 많은 날들을 살아가면서 아마도그런 사람 만나는건 그리 쉽지 않으리라택시한번 놓치면 다음차을 기다리면 되지만잠깐의 실수로 사람하나 한번 놓치면 그런 사람다시 얻기가 넘 힘든 세상이다선함을 가지고 이용하지마라 믿음을 가지고 놀지마라감정을 가지고 속이지마라 진심을 가지고 농담하지마라늘 항상 언제나 변함없이한결같은 마음으로 그냥 있는그대로우리는 마음 가는데로 그렇게 살면 되는것을처음의 만남은 하늘이 만들어주는 인연이고그 다음부터는 사람이 만들어가는 인연이라고 합니다만남과 인연이 잘 조화된 사람의 인생은 아름답습니다만남에 대한 책임은 하늘에 있고관계에 대한 책임은 ..

지혜로운 삶 2024.08.09

기질과 재능은 탁월한 자질의 두 축이며 따라서 이 중 하나만 있으면 반쪽짜리 행복만 누리는 셈이다

기질과 재능기질과 재능 이것들은탁월한 자질의 두 축이다따라서 이 중 하나만 있으면반쪽짜리 행복만 누리는 셈이다재능만으로는 충분하지 않고타고난 기질도 필요하다한편 어리석은 사람은자신의 상태와 일 지역친구를 잘못 선택해 불행해진다-그라시안--옮겨온 글-옛날 주소로 나와 있어요 - 카지 메에코

지혜로운 삶 2024.08.09

공개된 해결책은 절대 높은 평가를 받지 못하고 오히려 비난받기 쉽다

침묵은 지혜의 영역이다조심스러운 침묵은지혜의 영역이다다 공개된 해결책은절대 높은 평가를 받지 못하고오히려 비난받기 쉽다그런데 거기에 결과까지안 좋으면불행은 배가 될 것이다그러므로신이 움직이는 방법을모방하여 사람들이당신을 주시하고 신경쓰게만들어야 한다-그라시안--옮겨온 글-여행의 밤바람 - 째즈

지혜로운 삶 2024.08.09

사람은 자기가 아는 만큼 행하기 때문에 현명한 사람은 모든 것을 할 수 있다

지식과 용기를 갖자지식과 용기는 불멸한다사람은 자기가 아는 만큼행하기 때문에현명한 사람은모든 것을 할 수 있다지식이 없는 사람은어두운 세상 속에서사는 것이나 마찬가지다지식은 두 눈과 같고용기는 두 손과 같다따라서용기 없는 지식은아무 열매도 맺지 못한다-그라시안--옮겨온 글-동경의 안나 - 미즈모리 카오리,경음악

지혜로운 삶 2024.08.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