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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살아온 과거는 상처가 아니라 내가 살아온 인생의 경험이다.

내가 선택하고 인정한 삶의 부분이다.자기최면 명상법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되도록 자신에 대한 판단을 그만둬야 한다.스스로 자꾸 옳고 그름을 판단하면 할수록 자신에 대한 비난만 높아질 뿐이다. 내가 살아온 과거는 상처나 아픔이 아니라 내가 살아온 인생의 경험일 뿐이다. 때로는 후회도 되고 안타까움도 있겠지만 결국 내가 선택하고 인정한 삶의 부분이다. 설령 과거로 돌아간다 하더라도 우리는 그것을 다시 경험하게 될 것이기에, 최선의 삶을 산 내 자신을 보듬어주고 안아주고 품어주어야 할 것이다. 그리고 자신이 보여주기 싫어하는 모습이 있다면 그것을 자꾸 숨기려고하기보다는인정해주고 사랑의 마음으로 용서와 치유의 순간이 필요하다. 마음의 상처에도 약을 발라주어야 한다. 마음이 아프다고해서 보지 않으려고 숨기려고 해서..

지혜로운 삶 2024.04.13

내 감정은 타인에 의해서 수시로 왔다 갔다 한다.

남에게 잘 보여야 한다는 강박관념 때문이다이 세상 모든 사람을 속일지 몰라도 자신만큼은 속일수 없는 법이다. 자신의 좋은점만 자신으로 인정하는 것은 긍정의 자기최면 명상법이 아니라, 때로는 아주 무서운 이중적인 자기학대와 같은 마음이기도하다. 자기최면이라는 것은 자신에 대한 온전한 이해와 수용을 바탕으로 한다. 나쁜 모습을 없애려고 하면 할수록 자신과 멀어지고 자신이 싫어지게 된다. 우울증이나 불안증은 이유없이 생기지 않고 이러한 심리적 패턴에서 발생하게된다. 현대 사회는 자꾸 남에게 잘 보여야 한다는 강박관념이 있기 때문에남에게 실수하지 않으려고 자신을 자꾸 숨기고 조심하고 드러내지 않으려고 한다. 나의 행복이라는 것은 스스로가 결정하는 상태가 아니라, 남에게 조금 인정받고 칭찬 받음으로써 나타나는 상..

지혜로운 삶 2024.04.13

대부분은 장애아를 떳떳하게 내보이지 못하고 자꾸 숨기려고한다.

숨기려 한다고 해서 숨겨지지도 않는다사람의 심리는 그리 단순하지가 않기 때문에 자꾸 죄의식만 키울 뿐이다. 이 내용은 장애인에 관한 내용이 아니다. 이 세상의 모든 부모는 장애아가 태어났어도 똑같이 사랑해주고 아껴줄 것이다. 사실 진정한 장애는 몸의 장애가 아니라 마음의 병, 즉 마음의 장애를 말한다. 우리는 우리의 마음속의 장애아를 떳떳하게 내보이지 못하고 자꾸 숨기려고한다. 우리에게는 누구나가 상처받은 내면아이가 있으며 깊은 마음의 방에서구슬프게 울고 있는 여리고 약한 마음을 알고 있다. 그것을 숨기려한다고해서 숨겨지지도 않고 영원히 존재하기 마련이다. 많은 사람들이 긍정의 자기최면을 하고 기도를 하고 명상법을 수행해도자신의 마음이 가벼워지지 않는 것은 마음의 상처를 잘 다루지 못하기 때문이다. 겉으..

지혜로운 삶 2024.04.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