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카자료

三井の晩鐘 - 山口ひろみ

초원의 호수 2024. 9. 3. 09:37

 

미츠이노만종 - 야마구치 히로미



1
쿠레테야리마스 오토코오 히토리
くれてやります 男をひとり
주고야 말겠어요 남자한사람을

쿄오데 아나타오 아키라메루
今日であなたを あきらめる
오늘로써 당신을 단념하겠어요

하나레타 코코로니 스가 루노와
離れた心に 縋(すが)るのは
떠나간 마음에 의지하는 것은

미지메나다케데스 츠라 스기루
みじめなだけです つらすぎる
비참할 뿐입니다 너무 괴로워요

비와코소 스이노 키시베니 타테바
琵琶湖疎水(びわこそすい)の 岸辺にたてば
비와호 수로의 물가에 서면

미이노 미이노 반쇼오 코코로니 시미루
三井の 三井の晩鐘 心に沁みる
미이의 미이 의 만종소리가 마음에 사무쳐요
2
아츠이 토이키니 츠츠마레나가라
熱い吐息に 包まれながら
뜨거운 한숨에 휩싸이면서

키이타 아노히노 아메노 오토
聴いたあの日の 雨の音
들었던 그날의 빗소리

시아와세 얏파리 츠즈카나이
幸せやっぱり 続かない
행복 역시나 계속되지 않아

코보레테이마시타 코노 테카라
こぼれていました この手から
흘려내렸어요 이 손에서

유메오 미마시타 츠카노마유메오
夢を見ました 束の間夢を
꿈을 꿨어요 잠시동안의 꿈을

미이노 미이노 반쇼오 나미다오 사소우
三井の 三井の晩鐘 涙を誘う
미이의 미이의 만종소리가 눈물을 자아내요
3
스테테유키마스 오모이데젠부
捨てて行きます 思い出全部
버리고 갑니다 추억 전부를

오모타 스기마스 코노 무네니
重た過ぎます この胸に
너무 무거워요 이 가슴엔

오토코토 온나와 고부토 고부
男と女は 五分と五分
남자와 여자는 반반이다

우라미와 시마세 쿠이와 나이
恨みはしません 悔いはない
원한는 없어요 후회는 없어요

유메노 카케라카 마이치루 모미지
夢の欠片(かけら)か 舞い散る紅葉
꿈의 조각인가 흩날리는 단풍은

미이노 미이노 반쇼오 코코로니 시미루
三井の 三井の晩鐘 心に沁みる
미이의 미이의 만종소리가 마음에 사무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