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南紀白浜はぐれ旅 - 長保有紀

초원의 호수 2024. 9. 3. 09:36

 

난키 시라하마의 길 잃은 여행 - 나가호유키



1
안나 오토코노 히토리야 후타리
あんな男の ひとりやふたり
그런 남자 하나둘이는

쿠레테야리마쇼 노시 츠케테
くれてやりましょ 熨斗(のし)つけて
주어버리죠 비아냥을섞어서

난키 시라하마 미렌가 나니사
南紀白浜 未練がなにさ
난키시라하마 미련이 뭐어라고

나미니 나게레바 엔게츠토오노
波に投げれば 円月島(えんげつとう)の
파도에 내 던지면 엔게츠섬의

맛카나 유우히가 메니 시미루
真っ赤な夕陽が 目にしみる
새빨간 석양이 눈에 스며드네
2
스코시 미카케가 요캇타다케데
少し見かけが 良かっただけで
조금 외모가 출중한 것만으로

이노치마데모토 츠쿠시타노
命までもと 尽くしたの
목숨까지 다할려고 했어요

난키 시라하마 오토코가 나니사
南紀白浜 男がなにさ
난키시라하마 남자가 뭐어라고

히토리 타타즈무 센조오지키데
ひとりたたずむ 千畳敷(せんじょうじき)で
홀로 서 있는 센조오지키 에서

오모이데 치깃테 마타 츠나구
思い出ちぎって またつなぐ
추억을 찢어 다시 이어가네
3
코코로가와리오 카쿠시모 세즈니
心変わりを 隠しもせずに
변심을 숨기지도 않고

맛테이타노네 사요나라오
待っていたのね さよならを
기다리고 있었구나 안녕을

난키 시라하마 호레타가 나니사
南紀白浜 惚れたがなにさ
난키시라하마 반했는데 뭐야
츠기노 코이마데 세츠나이다케사
次の恋まで 切ないだけさ
다음 사랑까지 애틋할 뿐이야

오모카게 케세나이 시라라하마
面影消せない 白良浜(しららはま)
모습 지울 수 없는 시라하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