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1/06 6

찻집의 고독 - 나훈아

찻집의 고독 - 나훈아그 다방에 들어설 때에내 가슴은 뛰고 있었지기다리는 그 순간만은그 사람은 보이지 않고슬픔처럼 어리는 고독아 ~ 사랑이란 이렇게도애가 타도록 괴로운 것이라서잊으려 해도 잊을 수 없어가슴 조이며 기다려요루루루루 루루루루루 루루루루 루루루루루루루루루 루루루루루 루루루루 루루루루루​아 ~ 사랑이란 이렇게도애가 타도록 괴로운 것이라서잊으려 해도 잊을 수 없어가슴 조이며 기다려요루루루루 루루루루루 ~~~

감나무 골 - 나훈아

감나무 골 - 나훈아산제비 넘는 고갯길 산딸기 피는 고갯길 재너머 감나무골 사는 우리님 휘영청 달이밝아 오솔길따라 오늘밤도 그리움에 가슴태우며 나를 찾아 오시려나 달빛에 젖어 산까치 울던 고갯길 산국화 피는 고갯길 재너머 감나무골 사는 우리님 모밀꽃 향기따라 오솔길따라 오늘밤도 풋가슴에 꽃을피우며 나를 찾아 오시려나 달빛에 젖어

배신자 - 나훈아

배신자 - 나훈아얄밉게 떠난 님아얄밉게 떠난 님아내 청춘 내 순정을 뺏어버리고얄밉게 떠난 님아더벅머리 사나이에 상처를 주고너 혼자 미련 없이떠날 수가 있을까배신자여 배신자여사랑의 배신자여얄밉게 떠난 님아얄밉게 떠난 님아내 청춘 내 순정을 뺏어버리고얄밉게 떠난 님아더벅머리 사나이에 상처를 주고너 혼자 미련 없이떠날 수가 있을까배신자여 배신자여사랑의 배신자여

잡초 - 나훈아

잡초 - 나훈아아무도 찾지않는바람부는언덕에 이름 모를잡초야한송이 꽃이라면 향기라도 있을텐데이것 저것 아무것도없는 잡초라네발이라도 있으면은 임 찾아갈텐데손이라도 있으면은 임 부를텐데이것 저것 아무것도 가진게 없어아무것도 가진게~없네 ,아무도 찾지않는바람부는언덕에 이름 모를잡초야한송이 꽃이라면 향기라도 있을텐데이것 저것 아무것도없는 잡초라네이것 저것 아무것도없는 잡초라네이것 저것 아무것도없는 잡초라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