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혜로운 삶

빈 깡통은 흔들어도 소리가 나지 않는다.

초원의 호수 2024. 7. 3. 19:37

 

속이 가득 찬 깡통도 소리가 나지 않는다.



빈 깡통은 흔들어도 소리가 나지 않는다.
속이 가득 찬 깡통도 소리가 나지 않는다.

소리나는 깡통은 바로
속에 무엇이 조금 들어 있는 깡통이다.

사람도 마찬가지다.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도,
많이 아는사람도
아무말을 하지 않는다.

무엇을 조금 아는 사람이
항상 시끄럽게 말을 한다.
-옮겨온 글-


홍콩의 왼손잡이 - 김용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