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요산책

그이름 - 배호

초원의 호수 2023. 11. 11. 23:31



 

 그이름 - 배호 



 


소리쳐 불렀네 이가슴 터지도록 


별을 보고 탄식하며 그이름 나는 불렀네 


쓸쓸한 거리에서 외로운 타향에서 


옛사랑을 그리면서 그이름 나는 불렀네 



통곡을 했었다 웃어도 보았었다 


달을 보고 원망하며 애타게 나는 불렀다 


그 사람 떠난거리 헤여진 사거리에 


옛사랑을 찾으면서 그이름 나는 불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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