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혜로운 삶

내가 살아온 과거는 상처가 아니라 내가 살아온 인생의 경험이다.

초원의 호수 2024. 4. 13. 17:11

 

내가 선택하고 인정한 삶의 부분이다.



자기최면 명상법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되도록 자신에 대한 판단을 그만둬야 한다.
스스로 자꾸 옳고 그름을 판단하면 할수록
자신에 대한 비난만 높아질 뿐이다.

내가 살아온 과거는 상처나 아픔이 아니라
내가 살아온 인생의 경험일 뿐이다.
때로는 후회도 되고 안타까움도 있겠지만
결국 내가 선택하고 인정한 삶의 부분이다.

설령 과거로 돌아간다 하더라도 우리는
그것을 다시 경험하게 될 것이기에,
최선의 삶을 산 내 자신을 보듬어주고
안아주고 품어주어야 할 것이다.

그리고 자신이 보여주기 싫어하는 모습이 있다면
그것을 자꾸 숨기려고하기보다는
인정해주고 사랑의 마음으로 용서와
치유의 순간이 필요하다.

마음의 상처에도 약을 발라주어야 한다.
마음이 아프다고해서 보지 않으려고
숨기려고 해서는 영영
상처는 커지기 마련이다.
-옴겨온글-


이케부쿠로의 밤 - 미즈모리 카오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