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혜로운 삶

나이가 들면 자신이 생각이 사실인양 더이상 변화는 추구하지 않는다.

초원의 호수 2024. 2. 11. 14:52

 

정치인도 국민의 소리보다는 자기 경험만을 주장 한다.



한살 한살 나이가 들고 인생을 경험하면
할수록 귀가 열려야 하고,
마음의 눈이 보여아하고,
가슴의 문이 열리야 한다.

그러나 우리는 나이가 들면 들수록
넓어지는 것이 아니라 마치 자신이 생각하는
그 모든것이 진실이고 사실인양
더이상 변화하는 것을 추구하지 않는다.

그래서 " 내가 하라는대로 해 " ,
" 이렇게 하는 것이 정답이야 "
" 나도 다 해봤어 ",
" 그냥 내 말을 들으란 말이야 "

부모도 자식에게 자신의 고착화된
자기신념을 무자비하게 강요하기도 한다.
직장상사도 내 말이 정답인양
부하 직원의 말을 전혀 듣지 않기도 한다.

정치인도 국민의 소리를 듣기보다는
자신의 정치적 경험만을 주장하기도 한다.
학교선생님도 자신이 생각하는
그것이 정답이라고 자꾸 가르치려고만 한다.

나이가 들면서 마음이
넓어져야 하는데 오히려 명예에 집착하는
권위적인 사람이 되고 있다는 것은
참 슬픈 현실이다.
귀는 닫히고 입만 열려있으면
더이상 사람과의
순수한 소통은 어려워진다.
- 옴겨온글 -


이다꼬 신부는 - 경음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