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요산책

고목 나무 - 금잔듸

초원의 호수 2023. 11. 8. 13:14

 

 
 
고목나무 - 금잔디




내 사랑이 병들어서 나를 떠나가나요가지말라 애원하고가지말라 붙잡아도이미 돌아선 사람차라리 고목나무가 되어이곳에서 살면은언젠가는 먼훗날 한번쯤나의 그늘 아래 쉬어갈 거야 그래 그래 살아보자세월속에 그 얼굴은 변해서 서로를 알아보지 못한다 해도 보고싶을 거에요


​내모양이 시들어서 나를 떠나가나요가지말라 애원하고 가지말라 붙잡아도이미 돌아선 사람 차라리 작은 등불이 되어이곳에서 살면은 언젠가는 먼훗날 한번쯤 나의 빛이 길이 되어줄거야 그래 그래 살아보자세월속에 그 얼굴은 변해서 서로를 알아보지 못한다 해도 보고싶을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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