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혜로운 삶

때로는 남의 불행이 나에겐 행복이 되기도 한다.

초원의 호수 2024. 1. 17. 21:24

 

또한 타인의 행복이 나의 불행이 되기도한다.



우리는 참 이기적인 유전자를 가지고 있다.
그것이 나쁘다는 것이 아니라
결국 자기 식대로 삶을 평가하게 된다.
그것이 지나치면 전체를 보지 못하고
자신만 세상속의 고통을 떠 안고
사는 것처럼 폐쇄적인 삶을 살기도 한다.

나 혼자 살려다가 나중에 내가 힘들어질때
나를 도와줄 사람이 없을수도 있다.
누군가와 비교를 하는 순간
한없이 자신이 초라해보일수도 있다.
그것은 내가 갖지 못한것만 보기 때문이다.

등잔밑이 어둡다.
내가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것들을
누군가는 매일 기도하면서 갈구하기도 한다.
​ 생각보다 갖은 것이 참 많다.
없는 것만 보면(불만투성이)
나는 이 넓은 우주속의 미아가 되어버리고,
가진것에 만족을 하게 되면
그 우주의 주인이 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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