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혜로운 삶

같은세상 이지만 모두가 다른 생각속에서 살아간다

초원의 호수 2024. 1. 17. 21:22

 

저마다 다른 생각속에서 사는것이 인생사인듯 합니다.



우리모두는 같은 하늘아래에 살고 있다.
그러나 모두 각자의 호흡속에서 살아간다.
같은세상일지라도
모두가 서로 다른 생각속에서 생활한다.

영자씨는 살이 너무 쪄서 지옥같은 다이어어트를 한다.
그러나 철수씨는 너무 몸이 말라서 살찌기 위해서
매일 음식을 먹는다.

미애씨는 한 남자를 죽도록 좋아해서
매일 스토커처럼 따라다닌다.
반면 그 남자는 어떻게 해서라도
그녀를 떼어내려고 노력을 한다.

전교 1등인 현수는 부모의 압박감에 못 이겨서
본때를 보여주겠다며 일부로 시험을 망치고,
공부 못하는 영수는 1점이라도 올려보겠다며
오늘도 밤 잠을 설친다.

경찰은 하루종일 범죄자를 잡기 위해서 뛰어다니고,
범죄자는 경찰에게 들키지 않기 위해서 뛰어다닌다.

이처럼
​같은 세상속에서 호흡하면서 살아가지만,
저마다 다른 생각속에서 사는것이
인생사인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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