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카자료

おふくろの海 - 嶋三喜夫

초원의 호수 2023. 12. 8. 08:37


어머니의 바다 - 시마 미키오




俺が半分 つくったような 苦労白髪の おふくろよ
오레가 한분 쓰쿳타요오나 쿠로오시라가노 오후쿠로요
  내가 절반은 만든 것 같은 고생으로 백발이 되신 어머니여


おやじを失くした 小舟も錆びて 磯の波間に ゆれながら
오야지오 나쿠시타 코부네모 사비테 이소노 나미마니 유레나가라  
  아버지를 잃은 작은 배도 녹슬어 암석해안의 물결에 흔들리면서


漕ぎ手待ってる 涙のむこう

코기테 맛테루 나미다노 무코오
  노저을 손 기다리는 눈물의 저편


年はとっても 動けるうちは 浜に出るのが 生きがいと
토시와 톳테모 우고케루 우치와 하마니 테루노가 이키가이토
  나이는 들어도 움직일 수 있는 동안은 해변에 나가는 것이 

 살아가는 보람이라고


送ってよこした 包を開けりゃ 海の匂いと 母ごころ
오쿳테 요코시타 쓰쓰미오 아케랴 우미노 니오이토 하하고코로 
  보내온 보따리를 여니 바다 내음과 어머니 마음


なんで故郷(こきょう)は 近くて遠い

난데 코쿄오와 치카쿠테 토오이  
  왜 고향은 가깝고도 멀까


赤い浜なす 今年も咲いた 岬外れの 日暮れどき
아카이 하마나스 코토시모 사이타 미사키하즈레노 히구레도키
  붉은 해당화 올해도 핀 곶(岬) 변두리의 석양 무렵


背中を丸めて 番屋の隅で 網を繕(つくろ)う おふくろを
세나카오 마루메테 방야노 쓰미데 아미오 쓰쿠로우 오후쿠로오
  등을 구부리고 파수막 구석에서 그물을 손질하는 어머니를


夢で今夜も 負ぶってやろう

유메데 콩야모 오붓테 야로오 
  꿈에서 오늘 밤도 업어드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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