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혜로운 삶

고통이라는 것은 도망가는 순간부터 영원히 따라 다닌다.

초원의 호수 2024. 2. 14. 16:07

 

​그것을 극복하면 소중한 친구가 될 것이다



고통이라는 것은 도망가는 순간부터
영원히 따라다니지만
그것을 지혜롭게 극복하면
고통이라는 괴물이 아니라
나와 함께 가는 소중한 친구가 될 것이다.

마음을 다스리는 방법은 고통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마음이다.
나는 어린 시절에 마음이 너무 고통수러워서
하늘을 향해서 이런 기도를 하였다.

" 하늘님 제발 저를
이 고통에서 벗어나게 해주세요 "

내 기도가 부족해서 인지 몰라도
고통은 점점더 커졌다
아무것도 모른 어린시절에
나는 고통을 없애려고만 했을뿐
그것을 받아들이지를 못한 것이다.

어릴적에 누군가가 이렇게 기도하라고
알려주었으면 좋았겠다는 생각이 든다.
" 하늘님 저는 이 고통을 받아들이겠습니다.
저는 충분히 감당할 자신이 있습니다."
-옴겨온글-


김란영 - 청산은 나를 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