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혜로운 삶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것은 마음이 만들어내는 불안의 환상이다.

초원의 호수 2024. 2. 6. 12:06

 

불안증, 강박증, 공포증,



이 세상에서 가장 그리고
제일 무서운 것이 무엇인가요?
나를 괴롭히는 무서운 사람...
매일 잔소리 하는 엄마
나의 진급에 결정적 역할을 하는 직장상사....
물...불... 사람~~~~~~~~~

각자마다 두려움을 느끼는 대상이나
물질들이 하나이상씩은 있을 것이다.

한번 그것을 무서워하면
트라우마가 되어서 자꾸 무서워진다.
그것이 학습된 공포증이라고 말을 하기도 한다.

그러다보면 피하기만 할뿐 직면하기가
생각보다 쉽지가 않다.
그래도 평생 살면서 벌벌 떨면서
고통을 받아서는 안된다.

이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것은
우리들의 마음이기도하다.
특히 그 마음이 만들어내는
수많은 불안과 두려움의 환상이다.

처음에는 크게 놀라지만 두번째는
이전보다 더 크게 놀라게 될 것이고,
세번째는 시작도하기 전에 놀라게 된다.

그래서 그것을 극복하고자 하는
엄두조차 나지 않는 극도의 긴장상태가 유지된다.
이것을 우리는 각종 " 증 " 이라고 말을 한다.

불안증, 강박증, 공포증, 불안장애, 공황장애 등......
그래서 하나의 문제는 한순간에
발생하는 것이 아니라,
오랜 시간동안 누적이 되면서
몸과 마음속에 프로그램처럼
습관이 되어 버린다.
-옴겨온글-


사랑만은 않겠어요 - 정재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