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혜로운 삶

기적과도 같은 순간은 엄청난 것도 특별한 것도 아니다.

초원의 호수 2024. 1. 27. 15:09

 

그저 누군가의 사소한 관심이다.



죽은 줄 알았던 아이가
한 통화의 전화벨 소리에 툭툭 털고 일어난다.
조그만 관심 하나가,
외부에서 온 손길 한 번이 아이를 되살린다.
마법의 한 순간처럼.
시릴을 다시 살아나게 한 것은
그저 한 통의 전화,
누군가의 사소한 관심이었다.
- 심영섭 글 중에서 -

마법과도 같은 순간,
엄청난 것도 특별한 것도 아닙니다.
아침에 눈뜨는 순간이 마법의 순간입니다.
사랑하고 감사하는 시간이 마법입니다.
작은 손길 하나, 따뜻한 눈빛 하나가
마법을 일으키는 순간입니다.


달님아 오늘밤도 비춰다오 - 경음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