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는 두려울지 몰라도 경험하다보면 면역력이 생긴다.

두려움이란
직면했을때 사라지는 속성이 있다.
피할수 있다면 참 좋을 것이다.
나 또한 어떤 상황에서는
도망가고 싶을때가 한두번이 아니다.
때로는 억지로 해야 할때도 있고,
어떨때는 무섭기도 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앞으로 나아가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어떠한 체험을 할수 없기 때문이다.
길거리에 방치된 자동차를 본적이 있는가?
폐차가 될 정도로 모든 기능이 망가져 있을 것이다.
몸을 움직이지 않고 가만히 놔두면
기능장애가 생길 것이다.
마음이란 것도 그러하다.
처음에는 무서울지 몰라도
한번 두번 경험하다보면 서서히 면역력이 생긴다.
" 아, 내가 이정도는 할수 있구나,
다음에는 좀더 강도를 높여볼까? "
스스로에게 그런 기회조차 주지 않는다면
참 슬픈 일이라고 나는 생각한다.
물론 그런 과정속의 고통은 필연적으로 따라온다.
그러나 아무것도 얻지 않는 멈춤과 힘들더라도
얻어가는 나아감은 틀림없이
오늘과 내일의 변화에
큰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
-받은글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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