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가요(동영상) 881

진도 아리랑 - 김하정

진도 아리랑 - 김하정청천 하늘엔 잔별도 많고이내 가슴속엔 수심도 많다아리 아리랑 스리 스리랑 아라리가 났네아리랑 흥흥흥 아라리가 났네일편단심 내 사랑 어디로 갔소이팔청춘 이내 간장 녹이는 구려창파에 실어보넨 가이나 순정춘하추동 일구월심 기다려보세아리 아리랑 스리 스리랑 아라리가 났네아리랑 흥흥흥 아라리가 났네서산에 지는 해는 지고싶어서 지냐날버리고 가시는 님 가고싶어 가냐아리 아리랑 스리 스리랑 아라리가 났네아리랑 흥흥흥 아라리가 났네순장 진돗개야 짖어 대거라금의환양 내 사랑을 맞이 하거라한세상 살아가기 멋을 부리세인생칠십 호레비라 옛말 있소아리 아리랑 스리 스리랑 아라리가 났네아리랑 흥흥흥 아라리가 났네.

야생마 - 김하정

야생마 - 김하정내 통곡의 의미를 알면은다시는 비가 안 내려야지빗줄기 타고서 이 가슴 때리는그 젊음의 몸부림통곡을 했었다 메아리도 없었다그러나 조용히 가버린내 젊은 내 젊은 야생마비가 내리는 밤이면 비가 내리는 밤이면빗줄기 타고서 이 가슴 때리는그 젊음의 몸부림통곡을 했었다 메아리도 없었다그러나 조용히 가버린내 젊은 내 젊은 야생마비가 내리는 밤이면 비가 내리는 밤이면비가 내리는 밤이면

김포공항 - 김연자

김포공항 - 김연자밤이피는 김포공항 비가 내리고시간은 자꾸 가는데떠나갈 그 사람 너무나 아쉬워한마디 말도 못하네빗물에 어리는 그옛날 추억에보내긴 싫지만 떠나갈 그사람공항은 슬퍼​밤이피는 김포공항 비가 내리고시간은 자꾸 가는데떠나갈 그 사람 너무나 아쉬워한마디 말도 못하네빗물에 어리는 그옛날 추억에보내긴 싫지만 떠나갈 그사람공항은 슬퍼

그리움만 더 하네 - 김연자

그리움만 더 하네 - 김연자갑자기 생각나네 그리워 눈을 감네말없이 정을주고 간사람언제나 올까 기다려 지네왜 안올까 가슴 조이네이데로 기다리다 어디오 가나너무 쓸쓸해 너무 쓸쓸해아무리 불러봐도 그리움만 더하네         갑자기 생각나에 그리워 눈을감네말없이 정을주고 간사람언제나 올까 기다려 지네왜 안올까 가슴 조이네이데로 기다리다 어디오 가나너무 쓸쓸해 너무 쓸쓸해아무리 불러봐도 그리움만 더하네.

진정 인가요 - 김연자

진정 인가요 - 김연자미련없다 그말이 진정인가요냉정했던 그마음이 진정인가요바닷가를 거닐며 수놓았던그추억 잊을수가 있을까요돌아서며 눈물짓던 당신이라면영원토록 영원토록죽어도 못잊을겁니다​잊어달란 그말이 진정인가요돌아서던 그마음이 진정인가요오솔길을 거닐며 주고받던그사랑 잊을수가 있을까요돌아설때 울음참던 당신이라면잊으려도 잊으려도죽어도 못잊을겁니다

쌍고동 우는항구 - 조미미

쌍고동 우는항구 - 조미미쌍고동 울어 대면 갈매기도 울었다네마도로스 사랑이란 이별도 많드란다파이프 입에 물고 잘있거라 손짓하던정든님도 울었다네 갈매기도 울었다네뱃머리에 뿌려놓은 눈물자욱 얼룩졌네마도로스 뜬사랑에 눈물도 많트란다찾아올 그날까지 잘있거라 손짓하던정든님도 울었다네 갈매기도 울었다네

서울의 거리 - 조미미

서울의 거리 - 조미미서울의 거리는 명랑한 거리 명동의 네온불이 반짝거려요 아가씨 치마자락 봄바람에 날리며 그 찻집 저 멀리서 손풍금 소리가 들려와요 열 아홉살 아가씨가 세종로 거리를 달려가요 서울의 거리는 명랑한 거리 이 골목 저 골목은 재즈 멜로디 고요한 밤거리에 조각달이 비치는 아파트 위층에서 사랑의 노래가 들려와요 열 일곱살 아가씨는 오늘도 거리를 거닐어요

선생님 - 조미미

선생님 - 조미미꿈많은 내가슴에 봄은왔는데 봄은왔는데알고도 모르는체 알면서도 돌아선 선생님 선생님아~사랑한다 고백하고 싶어도여자로 태어나서 죄가될까봐안녕 안녕 선생님 멀리떠나 가렵니다. 부풀은 이가슴에 꽃은피는데 꽃은피는데보고도 모르는체 모르는체 돌아선 선생님 선생님아~님이라고 불러보고 싶어도여자의 마음으로 죄가될까봐안녕 안녕 선생님 이발길을 돌립니다.

울릉도 트위스트 - 이 씨스터즈

울릉도 트위스트 - 이 씨스터즈울렁울렁 울렁대는 가슴 안고연락선을 타고 가면 울릉도라뱃머리도 신이 나서 트위스트아름다운 울릉도붉게 피어나는 동백 꽃잎처럼 아가씨들 예쁘고둘이 먹다가 하나 죽어도 모르는 호박엿울렁울렁 울렁대는 처녀 가슴오징어가 풍년이면 시집 가요육지 손님 어서 와요 트위스트나를 데려가세요

고목나무 - 장욱조

고목나무 - 장욱조저 산 마루 깊은 밤 산 새들도 잠들고우뚝 선 고목이 달빛 아래 외롭네옛 사랑 간 곳 없다 올 리도 없지 만은만날 날 기다리며 오늘이 또 간다가고 또 가면 기다린 그날이오늘일 것 같구나 저 산 마루 깊은 밤 산 새들도 잠들고우뚝 선 고목이 달빛 아래 외롭네옛 사랑 간 곳 없다 올 리도 없지 만은만날 날 기다리며 오늘이 또 간다가고 또 가면 기다린 그날이오늘일 것 같구나 저 산 마루 깊은 밤 산 새들도 잠들고우뚝 선 고목이 달빛 아래 외롭네

대머리 총각 - 김상희

대머리 총각 - 김상희여덟시 통근길에 대머리 총각오늘도 만나려나 떨리는 마음시원한 대머리에 나이가 들어행여나 장가갔나 근심하였죠여덟시 통근길에 대머리 총각 무심코 그를 따라 타고 본 전차오가는 눈총속에 싹트는 사랑빨갛게 젖은 얼굴 부끄러움에처녀 맘 아는듯이 답하는 미소여덟시 통근길에 대머리 총각내일도 만나려나 기다려지네내일도 만나려나 기다려지네

1943년 3월 4일생 - 이용복

1943년 3월 4일생 - 이용복바람이 휘몰던 어느날 밤 그 어느날 밤에떨어진 꽃잎처럼 나는 태어났다네내 눈에 보이던 아름다운 세상 잊을 수가 없어가엾은 어머니 왜 나를 낳셨나요봄 여름 가을이 또 겨울이 수없이 지나도뒹구는 낙엽처럼 나는 외로웠다네모두를 정답게 어울릴 때도 내 친구는 없어그림자 밟으며 남몰래 울었다네단 한 번 사랑한 그녀마저 내 곁을 떠난 뒤흐르는 구름처럼 나는 갈 곳 없었다네그리운 사람아 지금은 나만 홀로 두고서어디로 어디로 멀리 사라졌나바람이 휘몰던 어느날 밤 그 어느날 밤에떨어진 꽃잎처럼 나는 태어났다네내 눈에 보이던 아름다운 세상 잊을 수가 없어가엾은 어머니 왜 나를 낳셨나요봄 여름 가을이 또 겨울이 수없이 지나고뒹구는 낙엽처럼 나는 외로웠다네그리운 사람아 지금은 나만 홀로 두고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