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하마노 산바시 아사야 케니 이스메 타이료오데 온나가 사와구浜の桟橋 朝焼けに 入船大漁で 女衆がさわぐ해변의 선착장 아침노을에 입항선 풍어로 아낙네들이 시끄럽게 떠들어요 다케도 사리카노 코에 와나이 나미가 사랏테 모오 이츠가だけどあんたの 声はない 波がさらって もう三月하지만 당신의 목소리는 없어요 파도가 채가고서 벌써 석 달 이차바노 온나와 나미다오 미세누 나이 타라 세나카노 아카고가 구즈루魚市場のおんなは 涙を見せぬ 泣いたら背中の赤児がぐずる어시장 아낙은 눈물을 보이지 않아요 울면 등에 업은 젖먹이가 칭얼거려요 2.라이시 라세와 나쿠테 이이 바타코 와라시오 와크냐 나라누つらい知らせは なくていい 姑と子供を 食わせにゃならぬ괴로운 소식은 없어도 좋아요 시어미와 갓난애를 먹여 살리지 않음 안 돼요 온나 다카리오 케즛테모 에가오 츠츠쿳테 코에 오 크다스おんな盛りを けずっても 笑顔つくって 声をだす여자 한창때를 빼앗겨도 웃는 얼굴 지어며 목소리를 내요 미나토노 온나와 요루 나쿠 토모네 안 타가 코이시토 후톤오 카 부루陸奥湊のおんなは 夜泣く海鳥 あんたが恋しと 布団をかぶる항구의 아낙은 밤에 우는 갈매기 당신이 그립다며 이불을 뒤집어 쓰요 3.우마노코 미네코 쿠루 코로니 라리토 미나토니 모돗테 호시이蕪島のウミネコ 来る頃に ふらりと港に 戻ってほしい섬에 괭이갈매기가 찾아올 무렵 불쑥 항구로 돌아와 주었으면 해요 보오야 다카세루 유메노 히가 이츠카 소노 히가 쿠레 바 이이坊や抱かせる 夢の日が いつかその日が くればいい사내아이를 안겨줄 꿈같은 날이 언젠가 그 날이 오면 좋겠어요 이치바노 온나와 나사케가 후카이 오모이 데 히토츠데 오사케니 요 에루魚市場のおんなは 情けが深い 想い出ひとつで お酒に酔える어시장 아낙은 정이 깊어요 추억 하나로 술에 취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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