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카자료

母の暦 - 真木ことみ

초원의 호수 2023. 12. 15. 11:28

어머니의 얼굴 - 마키 코토미





庭先で 水差しながら 微笑むやさしい 母の顔
니와사키데 미즈사시나가라 호호에무 야사시이 하하노 카오
  뜰앞에서 물을 따르면서 미소짓는 다정한 어머니의 얼굴


肩の荷おろし する暇もなく 生きてきたのね この日まで
카타노 니오로시 스루 히마모 나쿠 이키테 키타노네 코노히마데  
  어깨의 짐을 내릴 틈도 없이 살아 왔구나 이 날까지


暦に刻んだ あなたの人生 私に見えます 窓越しに
코요미니 키잔다 아나타노 진세이 와타시니 미에마스 마토고시니 
  달력에 새겨진 당신의 인생 나에게 보여요 창 너머에



いつまでも 気がかりなのね 幾つになっても 子は子供
이쓰마데모 키카가리나노네 이쿠쓰니 낫테모 코와 코도모
  언제까지나 걱정하시네 몇 살이 되어도 자식은 어린아이


何もお返し 出来ないけれど せめて云わせて ありがとう
나니모 오가에시 테케나이케레도 세메테 이와세테 아리가토오
  아무것도 돌려드릴 수 없지만 그나마 말하게 해서 고마워요


暦に刻んだ あなたの足跡 私の心の たからもの
코요미니 키잔다 아나타노 아시아토 와타시노 코코로노 타카라모노
  달력에 새겨진 당신의 발자취 내 마음의 보물인 것을



しあわせは 急がばまわれ 遅れてくる程 味がある
시아와세와 이소가바마와레 오쿠레테 쿠루호토 아지가 아루 
  행복은 급하면 돌아서 가라 늦게 올수록 맛이 있어


母のくちぐせ 聞く度思う 十九  二十歳の 若い頃
하하노 쿠치구세 키쿠타비 오모우 쥬우쿠 하타치노 와카이 고로  
  어머니의 입버릇 들을 적마다 생각이 나요 열아홉 스무살 젊은 시절


暦に刻んだ あなたの人生 今では私の 道しるべ
코요미니 키잔다 아나타노 진세이 이마데와 와타시노 미치시루베
  달력에 새겨진 당신의 인생 지금은 나의 길잡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