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혜로운 삶

우리의 마음속에는 누구나가 상처받은 내면아이가 존재한다.

초원의 호수 2024. 4. 12. 09:21

 

평생동안 사라지지 않고 올라오기도 한다.



우리의 마음속에는 누구나가
상처받은 내면아이가 존재한다.
마음의 상처라는 것은 시간이 지나면
어느정도 치유가 되기도 하지만,
몸과 달리 치유되는 속도
가 한참 느린 것 같다.

감기에 걸리면 하루이틀
가만히 쉬면 자연스럽게 호전된다.
그러나 누군가로부터 상처를 받게 되면
몇날 며칠동안 마음이 아프고 화가난다.

심지어는 평생동안 사라지지 않고
불쑥 불쑥 올라오기도 한다.
그러한 마음의 상처가 누적되면
우울증이 찾아오고 그러한 증상으로써
불안증이 생기고 나아가서는
심장의 두른거림,
두통증상, 가슴답답함등
각종 신체화장애를 경험하게된다.

과거에 경험했던 마음의 상처가
치유 되었는지 어떻게 확인할수 있을까?
눈을 감고 그러한 상처를
떠올렸을때 마음속에서
" 그땐 그랬구나 "
라는 마음이 들면 어느정도
마음속에서 상처가 아닌
이해와 수용으로 진행된 것이다.
-옴겨온글-


남국도사를 뒤로하고 - 모리 마사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