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 면에서 예술은 삶과 많이 닮아 있다.
삶에도 정답이 없기 때문이다.
예술에는 스승이라도 있으나
삶에는 스승조차 없다.
삶이 무엇인지,
어떻게 살아야 잘 사는 것인지
알기 위해서는
일생을 보내야만 한다.
- 홍영철의 글 중에서 -
정답이 없기 때문에
한 번 해볼 만한 것 아닙니까?
한 번 도전해 볼 만한 것 아닙니까?
하나 밖에 없기 때문에 그래서 예술이고,
어느 누구도 대신할 수 없는 한 번뿐이니까
그래서 삶입니다.
정답을 찾지 마십시오.
열심히 사는 것이 정답입니다.
최선이 정답입니다.
나는 하루에도 몇 번씩 ´시험´ 을 치른다。
무엇이 옳고 그른지 어떻게 하는 것이
나를 위해 그리고 다른 사람들을 위해
올바른 결정인지 지금 하고 있는
내 행동의 궁극적인 목적은 무엇이며
그것을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인지
˝어떻게 ´정답´을 찾는가?˝는
매일매일 화두이다.
어쩌면 우리 삶 자체가 시험인지 모른다.
우리 모두 삶이라는 시험지를 앞에 두고
정답을 찾으려고 애쓴다.
그것은 용기의 시험이고 인내의 시험이고
사랑의 시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