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혜로운 삶

아파본 사람만이 아픈 사람의 마음을 압니다.

초원의 호수 2024. 2. 19. 11:52

 

우리는 부족한 존재이기 때문에 함께 나누어야



우리 주변에는
마음이 따뜻하고 타인의 불행에
가슴 아파하는 착한 사람들이 참 많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다 모자란 존재이기 때문에
서로서로 기대고 살아야 한다는 사실도
자주 느끼게 됩니다.
외로운 타인에게 내 어깨를 내주는 일,
추운 등을 서로 기대는 일,
그게 우리가 잘 살아가는 일이겠지요.
- 송정림의 글 중에서 -

아파본 사람만이 아픈 사람의 마음을 압니다.
외롭고 춥고 홀로 떨어본 사람만이
서로 기대며 살 수 있는 사람 하나가
얼마나 고맙고 소중한지를 알게 됩니다.
우리는 누구나 늘 부족한 존재들이기 때문에
그 부족함을 함께 나누고 채울 수 있는
'옆 사람'이 꼭 필요합니다.
-옴겨온글-


달님아 오늘밤도 - 경음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