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혜로운 삶

요즘 아이들은 약한 친구가 괴롭힘을 당하고 있어도 도와주지 않는다

초원의 호수 2024. 2. 4. 11:13

 

부모, 학교, 사회가 그렇게 만들어 가고 있다.



그러다보니 부모에 대한 애절한 마음도
부족하고, 감사하는 것도 없다.
그러니 요즘 아이들이 약한 친구를
괴롭히거나 왕따를 시키거나,
누군가가 당하고 있어도 도와주지도 못하는등
개인주의적 성향이 강해지는것이다.

물론 이것또한 사회적인 현상이기도하지만
사실 그리 좋은 것은 아니다.
이것은 부모나 학교나 사회가
그렇게 만들어가고 있음을 알아야 한다.

그만큼 자신의 감정을 이해하고
표현하는 시간이 부족한 것이다.
아빠도 일하고, 엄마도 일하고,
저녁에나 잠깐 만나기도하고......

아무 향후 몇년이 지나면 이러한 감정표현
불능증으로 힘들어하는
사람들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게 될 것이다.

겉으로는 활발하고 성격이 좋아보일지 몰라도
실제로는 가면 우울증처럼
자신의 감정을 속이고 자꾸 포장하려는
사람들이 늘어난다.

그러한 사람은 결국 내면의 갈등을 느끼게되고
어느시점이 되면
내성적인 본래의 성격을 마주하면서
큰 혼란과 마음속의 방황을 하게 될 것이다.

그래서 미리서부터 내성적인 성격을 고치기 위해서
감정표현 연습을 해야 한다.
친구간에도 잘 보이려고 애를 쓰지 말고
있는 그대로 고민을 털어 놓아야 한다.

부모에게도 일부로 칭찬받으려 하지 말고
모든 것을 말할줄알아야 한다.
자꾸 괜찮은척 자신을 속이는 듯한
그러한 마음을 그만두어야 할 것이다.

물론 성인들은 사회생활을 함에 있어서
어느정도 필요하지만,
벌써부터 아이들이 그러한 연습을 하게 된다면
자신의 본래 모습은 멀어져간다.
-옴겨온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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